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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onvenience! 아주 맛있는 비빔밥 같은 시트콤 드라마!  | Movie Review 영화보고
11/24/2018 12:22
조회  438   |  추천   3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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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는 비빔밥 같은 시트콤 드라마

Kim's Convenience!

 

"Delicious like a Bibimbap!"


"The Best Korean Canadian Sitcom Drama Ever!"

 

"Hilarious and touching"

 

Kim's Convenience

  김씨네 편의점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시트콤 드라마,

웃음을 참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드라마

코리안 아메리칸 모두가 공감하는 감동적인 드라마


 

캐나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성공한 최인석 씨의 연극 Kim's Convenience를 그대로 공영방송 CBC가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이다.

1980년대에 캐나다에 이민 온 한국인 부부가 토론토에서 컨비니언스를 운영하며 두 자녀와 함께 좌충우돌 문화차이와 가족 간의 갈등을 일으키며 삶을 엮어 나가는 가족 시트콤 드라마다. 

아빠의 캐릭터는 직설적이고 막무가내식이지만 속으로 따뜻한 가부장적이고 엄마는 부드럽고 자상하며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크리스천이며 1년 365일 편의점에서 일을 하는 평범한 부부이다. 아들 정은 고등학교 때 돈을 훔친 것이 발각되어 집에서 가출(쫓겨났는지? 극 중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은 몇 년 동안 서로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하고 아버지와 관계가 멀어진다. 고등학교도 졸업 못 한 젊은이다. 딸 자넷은 칼리지에 다니며 사진학을 공부하는 사진작가 지망생으로 착하고 부지런하지만 역시 사사건건 부모와 사소한 의견충돌을 일으킨다. 

가족 간에 좌충우돌 부딪치고, 웃고, 울고, 사랑과 갈등을 바탕으로 영어와 한국어 이중 언어의 말장난과 함께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극 중에서 자녀가 ‘아빠 APPA’ ‘엄마 UMMA’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 집하고 똑같다.

어찌 호칭뿐인가? 이민 1세대와 2세대 간의 겪는 갈등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

Korean American's real life real comedy!

코리안 아메리칸의 리얼 라이프, 리얼 코미디이다.

 

CAST

Paul Sun-Hyung Lee... 아빠 Appa

Jean Yoon ... 엄마 Umma

Andrea Bang... 자넷 Janet

Simu Liu... 정 Jung

Andrew Phung... 김치 Kimchee

Nicole Power... 섀넌 Shannon Ross

 




일단 Season One , 제1화 Gay Discount와 에피소드 몇개를 소개한다. 

첫 방송의 에피소드 주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제목이었기에 자못 기대와 걱정이 앞섰다. 역시 영어와 한국어 콩글리시까지 동원되는 언어의 유희가 돋보인다.

You are, They are를 You is, They is로 말하는 것이 캐나다에 사는 교민들에게는 어색하고 억지스럽지만, 캐나다인들에게는 콩글리시의 일부로 인식하고 단순한 재미로 여기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또 homophobic을 homo…….로 얼버무리거나, homopebek, hohmopeebeek, homopobok등으로 발음하는 것은 말장난쯤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We is korean’이라고 외치거나, gay와 radar의 합성어로 보이는 gaydar라는 표현도 나온다. 

사윗감으로 'Cool Christian Korean Boy'를 원하는 엄마의 표현은 절대적 공감을 느끼게 한다. 그에 대한 딸의 답변은 걸작이다. 


"If they ‘re cool and Christian, they re not Korean. If they re cool and Korean, they re not Christian. If they re cool and Christian and Korean, then they re girl." 


정곡을 찌르면서도 재치 있는 대답이다. 이에 대한 엄마의 충고 한마디는 멋있는 라임이다.

 

“If you don't mingle, you stay single.”

 

딸 자넷은 연극 중에서는 흑인(아프리칸 아메리칸) 경찰과 데이트한다. 실제로 캐나다 교민 자녀들 중에는 다문화가정을 이루는 것이 최근 급증하고 있어서 진정으로 피부에 와 닿는 모녀의 대화이다. 

게이문제를 다룬 내용에서도 재미있는 표현이 나온다.


“Sometimes gay take time.”


게이가 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인지, 커밍아웃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인지, 자신이 게이라고 깨닫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인지……. 이 모든 의미에 잘 어울리는 완벽한 말이다. 

남자친구에게 광복절을 물어보고 딸과 데이트를 흔쾌히 승낙하는 아빠는 한국적인 쿨한 아빠다. 

반일감정이나 콩글리시 영어 발음을 희화화 한 점에서 반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단지 드라마 속의 코미디일 뿐, 그냥 웃음코드로 이해하면 될까?

 


킴스 컨비니언스는 몇 년 전 연극으로 처음 관람했다.

캐나다에 사는 한국인 가정의 이야기로 80년대에 이민 온 부부가 컨비니언스를 운영하며 삶을 이끌어 가며 캐나다에서 자란 자식들과의 관계를 솔직하면서도 신선한 웃음을 주는 연극으로 대단한 호평과 인기를 얻어 장기공연및 순회공연을 한 우수한 작품이었다. 



나는 연극작품을 평할 만큼 전문지식은 없으므로 특히 할 말은 없지만, 아쉬운 것은 교민을 대표하는 언론사들의 무관심이고 이상하다고 느낄 만큼 반응이 없는 교민들이다. 

캐나다 공영방송에서 한국인 가정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방영된다는 것은 대단 한 일이지 않던가? 

매주 에피소드가 방영될 때마다 교민 사이에서 또는 뉴스에서 소개되고 평이라도 나올 법한데 동포사회의 현실은 섭섭할 만큼 전혀 그렇지 않다. 하긴 동포사회에서 음악 미술 문학등 예술 문화생활은 정착 생존이라는 목표 아래 소외당하고 무관심속에서 버려졌다. 아무래도 언어장벽이 가장 큰 장애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메리카에서 태어나고 자란 2세들만이라도 달라져야하지 않겠는가? 그들에게 아메리카는 그들의 삶이고 고향이고 꿈을 키워 나가는 터전이다. 

본방송 시청은 못 할지라도 관심은 있어야 할 것이다.

Kim's Convenience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토론토 시내의 퀸스트리트와 셔본 스트리트 에 위치한 미미 컨비니언스 스토어를 무대로 촬영하였고 지금도 킴스 컨비니언스 간판을 그대로 달고 있다.

 

 

 

킴스 컨비니언스는 Season 1, Season 2가 성공적으로 종영되었습니다. 

만약 보지 못하셨다면 CBC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로 가시면 모든 에피소드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 CBC

https://www.cbc.ca/kimsconvenience/videos/season-1

 

물론 Netflix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etflix.com/ca/title/80199128

 

 그리고

 기대하세요!

Kim's Convenience Season 3

2019년 1월 CBC 방송 예정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세요

 https://twitter.com/kimsconvenience?lang=en

https://www.facebook.com/kimsconven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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