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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LA 최고 ‘3300달러’
03/25/202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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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항공권 동났다…3월말 미주 노선 가격 급등


인천-LA 최고 ‘3300달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항공권 가격이 최대 3배까지 치솟았다. 3월 안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면 평소보다 최소 2배 이상 가격을 내야 한다. 한국인 여행객과 유학생, 주재원들이 귀국을 서두르면서 여유 좌석도 찾기 힘든 모습이다. 또 상대적으로 한국이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 항공권 예매가 가능한 구글 플라이트와 여행 예매사이트인 익스피디아 등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LA-인천 편도 항공권 가격은 1500~1700달러에 형성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7일 LA-인천, 4월 27일 인천-LA 왕복 항공권(이코노미)을 3248~3398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항공권 가격이 다소 떨어지는 시기는 4월 1일 이후다. 4월 1일~15일 사이 LA-인천 왕복 항공권은 이코노미 기준 2279~2329달러에 가능하다. 4월 15일 이후가 돼야 LA-인천 왕복 항공권이 1016~1167달러로 예년 가격과 비슷하다.

향후 3주 안에 한국행 항공권이 필요한 사람은 예년보다 2~3배 비싼 가격을 감수해야 한다.

한국행 항공권 가격 급등 원인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져서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유나이티드·델타·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사 모두 한국-미국 노선을 감편했다. 반면 미국 내 코로나19 유행으로 한국인 여행객, 유학생, 한인의 한국행 수요는 늘었다.

현재 네이버 등 온라인 포털 미국여행카페와 남미여행카페는 미국과 남미에서 발이 묶였다는 글이 수시로 올라온다. LA를 비롯해 시애틀, 뉴욕, 샌프란시스코, 멕시코시티 등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구할 수 없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한 한국인 여행객은 “포틀랜드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예약한 한국행 여객기를 타려 했는데 취소됐다. 유나이티드 항공사 측에서 추가 운항은 없다고 해서 막막하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항공사 측은 “일시적으로 3월 말까지 한국행 수요가 몰린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한국행 비행기는 거의 만석이다. 4월이 되면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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