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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04/30/20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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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법정의 판결 중,  집행유예(On Probation)’라는 선고에 대해 영적인 해석을 하려한다.  미국법정의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피고인을 향한 판사의 집행유예라는 선고에 방청객들이 일어나 기쁨의 환호를 지르는 것을 본적이 있다. 집행유예란 판결은 법을 위반한 죄인이 초범인 경우, 범죄와 관련한 정상을 참작하여 형의 집행을 미루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중죄인을 교도소에 보내는 대신, 일정기간 동안에 동일한 죄, 또는 유사한 범죄를 저지르는가?를 관찰하여 재범을 하지 않을 경우에만, 원래의 죄를 사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판사 앞에 머리를 숙이고 서있는 죄인이 집행유예의 선고를 받을 때에, 환호하는 가족들의 기쁨을 보며 필자는 의아해 했다.  무죄라면 몰라도, 집행유예도 유죄인데 왜 그렇게 기뻐해 하는지가 궁금했다.  자신들이 기대했던 형량보다도 비교적 가벼운 판결이었기에 기뻐했을 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피고인의 속 마음이 궁금했다.


만약 집행유예를 받고 법정에서 풀려난 죄인이 또 다시 동일한 죄를 지으면, 즉시 구속되고 그는 오히려 괘씸죄까지 더한 가중처벌을 받기에, 일정기간 동안에는 늘 자숙하며 동일한 죄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필자의 죄 중에도 거의 매일 범하는 죄가 있어, 기도할 때마다 똑 같은 회개를 반복한다.  가까운 지인은 그 정도는 죄도 아니라며, 괜히 선한 척 한다고 핀잔을 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 가벼운 죄가 기도할 때마다 마음을 누르며 찌르는 것이었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범하는 이 죄를 짓지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더니, 점차로 그에 관한 죄를 범하지 않게 되었다.


미국 법정에서 집행유예의 판결을 보면서 우리네 인간의 삶이 집행유예의 삶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 모두가 태어날 때 부터 아담과 하와로 인한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니까 인간은 모두가 죄인이다.  그런데도 자신이 죄인인지 모르고 하나님의 법 테두리를 벗어나 여러가지 모양의 죄를 반복하며 산다.  법을 전공한 어떤 이는 사람을 판단할 때, 범죄를 하다 들켜 교도소에 들어간 눈에 보이는 죄인과 죄를 지었으나 세상의 법망을 용케 피한 보이지 않는 죄인의 두 종류로 구분한다고 한다.


세상의 이목은 피했으나, 불꽃같은 하나님의 눈을 피할 사람은 없기에 우리는 늘 죄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어 자신의 모든 죄를 용서 받았으면, 그 후로는 날마다 하늘을 향한 새 사람이 되어야지, 반대로 동일한 죄를 반복하는 자는 천국의 심판에서 큰 추궁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미 구원을 입은 성도일지라도,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천국에서의 삶을 꿈꾸며 날마다 성화되도록 노력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되어 죽음을 맞아야 한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법정에 들어서면, 오직 무죄인 천국행과 유죄인 지옥행의 판결이 있을 뿐, 집행유예의 판결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이미 집행유예의 삶을 세상을 통해 살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떤 판결을 받을 것인가? 무죄 아니면 유죄,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현재까지의 삶과 믿음에 따라 어쩌면 당신은 자신의 판결을 짐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의 판결이 유죄이어서 지옥행이 될 것이란 의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하루 빨리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늘 성령님께 자신의 삶을 의탁하기 바란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의 이 세상에서의 첫 설교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하늘나라)이 가까이 왔다.”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죄인, 유죄, 무죄, 천국,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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