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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름다운 4 월의 LA 식물원
04/15/2014 21:57
조회  1807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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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봄이 한창이 4월에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아케디아의  LA 식물원을 찾아 보았습니다

 

LA카운티 식물원은 4-5월이 1년 중 가장 화려한 시즌이며

 LA 한인타운에서 동북쪽으로 25마일 가량 떨어진 아케이디아에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식물원(The Los Angeles County Arboretum & Botanic Garden)은.

세계 자연생태계의 주요부분을 그대로 빼다박은 가히 작은 세계라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총 127에이커 부지 위에 30여개소로 분류된 코스를 돌다보면 어느새 대자연의 품에 안긴 듯 포근함마저 느끼지요.

총 8천여종의 식물이 가득찬 이 식물원은 원추형을 이루고 있는 정원과 유적지를 중심으로

아시아-북미식물관, 남미식물관, 호주식물관, 아프리카식물관 등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5월이 되면 식물, 곤충, 분재쇼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 및 자녀들을 위한 자연 교육장으로 찾아가 볼 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되지요

 

 

 

 

 

 

▲문의:(626) 821-3222, www.arboretum.org
▲주소:301 N. Baldwin Ave., Arcadia


▲가는길=LA에서 동북쪽 20마일 지점에 위치해있다.

 10번 프리웨이 E.로 가다 19번 로즈미드 불러바드 출구 지나 나타나는 볼드윈 애비뉴(Baldwin Ave.)에서 내려

6마일 가량 북상하면 210번 프리웨이 바로 못미쳐 왼쪽에 나타난다.

 

 

 

 

 

 

캘리포니아에 산다는 것은 분명 축복입니다

처음 이 곳에 이민 와서 헌팅톤라이브러리를 비롯해 많은 가든을 다녀보고는

예전에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너무 많은 종류의 희귀 식물을 접하고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지요

 

세계 각국의 여려 종류의 식물들이 이 곳에 다시 이식 되어져서 잘 자라는 것을 보면

캘리포니아는 참 온화한 모든 식물들이 살기 좋은축복 받은 땅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prehistoric forest 에서.....

 

 

 

 

 

 

 

 

 

 

 

 

 

 

 

 

 

 

Magnolia

 

 

 

 

 

 

 

 

 

올해는 강우량이 부족해서 야생화 들판이 황량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침 이 곳에 작은 야생화 동산을 만들어 놓아서

얼마나 반갑고 기뻤는지 동산 주변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놀다 왔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주화 (state flower) 가 poppy 라죠?

 

 

 

 

 

 

 

 

 

 

 

 

 

 

 

 

 

 

 

 

 

 

 

 

 

 

 

 

 

 

 

 

 

 

 

 

 

 

 

 

 

한편 서클로드 서쪽 후미에는 절묘하게 만든 인공폭포 메이버그 폴(Meyberg Fall),

 

 

 

 

 

그리고 그 뒤편 층계로 올라서면

수천년전 레이먼드 지진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솟아올랐다는 언덕 탈랙놀(Tallac Knoll)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위로 올라가보지 않았지만 언젠가 한번 더 포스팅하겠습니다

 

식물원내를 걷노라면 폭포가 나타나고 호수도 시야에 펼쳐집니다.

또 모래땅에서는 사막 열대성 기후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습한 열대림 조건의 트로피컬 그린하우스(Tropical Greenhouse)에서는

남미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겨오지요.

 

 

 

 

 

 

 

 

 

 

 

 

 

 

 

새로 만들어졌는지 예전엔 보지 못했던 장미 정원이 눈에 띄었지요

너무 예뻐서 한 송이 안아 왔습니다

 

 

 

 

 

 

 

LA카운티 식물원에는 희귀종을 포함해 총 11,000여종의 식물이 갖춰져 있으며

주변 곳곳에는 100년 넘은 문화재급의 건축 구조물이 이러한 자연과 어우러져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 있지요 .....

 

  식물원 남쪽으로는 요소요소를 가볼 수 있도록 한 일명 서클로드(Circle Road)로 불리는 원형도로가 있는데

 이 안에는 볼드윈 레익이 한폭의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고.

 

서클로드 내에는 또 고풍스런 빅토리아 양식의 퀸 앤 카티지(Queen Anne Cottage)가

 호수의 정경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 주네요.

 이는 무려 120년이 넘은 건축물이라고 하지요.

 이밖에도 이 서클로드 내부에는 진흙을 구워 지은 멕시코 풍의 휴고 리드 어도비(Hogo Leid Adobe)가 있는데

밖에서 안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흘러오는 이름모를 꽃향기는 찾는 이의 마음에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총 127에이커에 달하는 이 식물원은 규모면에서 서부지역의 최대임을 자랑하지만

이처럼 가는 곳마다 달리 펼쳐지는 독특한 환경의 모습을 접하노라면 지루하다거나 넓다는 기분은 좀처럼 느끼기 힘들답니다.

 

그대신 ”인간이 가꾸어놓은 자연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하는 감동에 젖곤하지요

 

 

 

이름도 모르는 ......생전 처음 보는 꽃을 보고

하도 신기해서 담아보았습니다

 

 

 

 

 

 

 

 

 

너무도 화려한 왕관을 쓰고 있는 극락조

 

 

 

 

 

 

참 아름다운 모습으로 늙어가는 선인장을 보면서

마르고 비틀리고 쭈구려져도 참 예술적이다

나도 이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공작새를 비롯한 각종 새들이 이곳저곳을 배회하고 .......

 

 

 

 

이번주와 다음주 까지 공작새가 짝짓기를 하는 때라고 하네요.
그래서 날개를 자주 핀다고 합니다.

 

공작새가 날개를 활짝핀걸 보려면 이번주에 다녀오심이 좋겠다고.....

이 기간이 지나면 털갈이를 해버리고......그럼 보기흉한 공작새만 남는다고

또 다른 중앙일보 시민기자이신 라바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좋은 정보 주신 라바님께 감사드립니다

 

 

 

 

 

 

 

 

 

 

 

맑고 청명한 캘리의 하늘 아래

예쁜 꽃들 사이를 누비며 아름다움에 취해

무거운 렌즈의 카메라를 둘러메고  너댓 시간을 돌아다니다보니 어깨와 목이 얼얼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참 행복했습니다

올해의 봄은 너무 아름다웠다고......

 

아직 5월 한달이 남아있습니다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들

 잠시 바쁜 일과에서 손을 떼시고 하나님의 신묘막측하신 피조세계

아름다운 자연을 한번 누려보시지 않으실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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