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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체질별 여름 한방 차
06/07/2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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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오미자차 *

견딜만하던 여름 날씨도 장마가 멎으면서 갑자기 후덥지근해지고 푹푹 찌기 시작한다. 더위를 잊기 위해 청량음료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지만 일시적인 갈증만 해결해 줄뿐이다. 하지만 자신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차를 마신다면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무더위를 식혀줄 체질별 여름한방차 네가지를 소개한다.


*소양인 … 산수유차 *

체질적 특성 : 한여름이 되면 가장 힘들어하는 체질은 소양인이다. 화가 많고 더위를 참지 못하며 답답해하는 소양인들은 자신의 몸에 열이 많은데다 외부의 온도까지 높으면 더욱 힘들어진다. 남들은 더위를 참을만하다고 하지만 유독 혼자만 더워하고 안절부절 가만히 있지 못한다. 밤낮으로 에어컨을 틀어놓으며 시원한 얼음물이며 청량음료를 마셔보아도 그 때 뿐이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시원함을 느끼기는 하지만 술에 취해 힘들어하기도 한다. 항상 긴장이 있다보니 사소한 일로도 남들과 다툼이 많아지기도 한다.

◇만드는 법 : 물 1000cc에 산수유 10g을 넣고 끓이면 맑게 우러나온다. 차로 마신다면 따뜻하게 마시면 된다. 그러나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얼음을 띄워 마시면 청량음료보다 더 시원하고 건강에도 좋다. 팥빙수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산수유를 다린 물을 얼려서 산수유얼음을 만들어 갈면 산수유빙수가 된다. 여기에 수분대사를 돕고 갈증을 없애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다리의 부종, 복부나 손발의 부종을 없애는 팥을 넣는다면 화와 열을 내리고 신장의 음기를 보해주며 갈증을 풀어준다. 좀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소양인의 체질에 맞는 수박·참외·딸기·바나나·파인애플·메론 등의 과일을 곁들이면 훌륭한 산수유과일빙수가 된다.


*소음인 … 황기인삼차 *

체질적 특성 : 꼼꼼하고 내성적이며 추위를 많이 타는 소음인들은 더위는 잘 타지 않으나 과로를 하거나 체력관리를 못하면 탈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원래 땀이 별로 없지만 기운이 빠지고 힘들면 땀이 약간 나면서 기력이 없어지고 활동을 못한다.

어울리는 차 : 땀을 막아주고 양기를 보충하는데는 황기인삼차가 좋다. 황기는 양기를 도와주며 땀을 안나게 하고 염증을 없애고 새살이 돋고 수분대사가 잘되며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 여름철 땀이 나서 탈진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잘 맞는다. 여기에 기운이 부족하고 소화가 안되면 인삼을 넣고, 마음이 불안하거나 안정이 안되면 대추를 넣고, 냉방병이나 마른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꿀을 넣어 먹으면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 인삼과 황기를 10~20g 정도 1000cc의 물에 넣고 다리면 된다. 소음인은 따뜻하게 먹어야 좋지만 더위를 조금이라도 탄다면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마시면 좋다. 황기인삼차를 빙수로 만들면 땀도 막아주고 양기도 보해주는 기능을 한다. 여기에 팥대신에 오렌지주스를 타면 위장을 보하고 속도 따뜻하게 하는 건강음료가 된다. 또 소음인에 좋은 귤·오렌지·사과·복숭아 등을 넣으면 소음인을 위한 과일빙수가 된다.


*태양인 … 솔잎차 *

체질적 특성 : 저돌적이고 리더십이 강하고 선동적이며, 이상주의적인 태양인은 소양인보다는 덜 하지만 무더운 여름이 힘이 든다. 기가 밖으로 발산이 많이 되면 땀도 많아져서 더욱 힘들게 된다. 안절부절 못하거나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많이 내고 남과 다투기도 한다. 산만해지고 구토증세가 나타나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세 등이 나올 수 있다.

어울리는 차 : 위로 오르는 기를 내려주는데는 솔잎차가 좋다. 솔잎은 신선들이 먹었다는 음식으로 시원하고 기를 내리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며 피부의 질환을 치료하고 모발을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드는 법 : 솔잎 10g을 1000cc의 물에 넣고 다리면 신선한 솔잎차가 되며 무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 마시면 시원한 여름 건강차가 된다. 얼음을 만들어 솔잎차를 빙수로 만들면 열도 없애고 기를 내려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솔잎빙수가 된다. 팥을 넣거나 포도주스를 넣어 먹으면 좋다. 또 태양인에게 좋은 포도·머루·다래·키위 등을 넣어 먹으면 태양인의 건강 과일빙수가 된다.


*태음인 … 오미자차 *

체질적 특성 :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지만 여름이 되면 땀이 너무 나서 귀찮아하는 태음인도 여름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 주체할 수 없는 땀을 흘리다보니 어려운 자리에서는 상대방에게 실례를 범하기도 한다. 그러나 특정한 부위인 손, 발, 얼굴 등의 땀이 아니고 전신에 나는 땀이라면 기혈의 순환을 도와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땀이다.

어울리는 차 : 여름철 더위를 쫓고 열을 내리고 상체의 땀을 없애는 데는 오미자차가 제격이다. 오미자는 폐의 기능을 도우며 진액을 생기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며, 폐와 기관지의 기능을 도와주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떫은맛으로 성기능도 강화해 준다.

만드는 법 : 오미자 10g 정도를 1000cc의 물에 넣어 다리고 맑은 붉은색이 우러나와 차로 마시면 좋다. 오미자 빙수를 만들면 상체의 열도 내리고 폐와 기관지도 보해주는 기능을 한다. 여기에 팥대신 우유와 콩가루를 넣으면 뼈를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면서 성인병도 예방하는 건강음료가 된다. 또 태음인에게 좋은 배나 밤을 넣으면 좋고 잣이나 호두를 넣으면 폐와 기관지를 보하면서 뇌기능을 도와주는 등의 효과가 있는 건강빙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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