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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respect to get respect
02/09/20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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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respect to get respect 


2019년 2월9일


밤에 뉴저지 레오니아 고등학교 앞을 지나노라면 
전광판에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습니다. 

     "Give respect to get respect"

     "존경심을 얻으려면 존경심을 베푸십시오" 

그 도로를 여러차례 지나면서 보았던 이 문구가
필자의 마음 속에 들어왔습니다.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왜 이 학교에선 이 문구를 전광판에 올렸을까?
학생들에게 존경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아니면 요즈음 고등학생들이 너무 예의가 없고 무례해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요.
하지만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면 
단순히 그런 이유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존경심에 대한 이슈는 평생의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문구를 학생들이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간다면...
그리고 그 문구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학생이 살아갈 생애는, 
그리고 그 주변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조용한 호수의 파문처럼.

***

존경할 만한 인물을 존경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능력이 뛰어나고 어려운 일을 척척 해결하는 분이라서, 
그분의 인격이 남들과 달리 고결해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삶으로 보여주는 분이라서,
정작 본인은 넉넉지 않은 경제적인 삶을 영위하면서도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분이라서,
부모님의 불치병을 정성을 다해 치유해준 의사라서...
존경할만한 인물들을 다 열거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존경한 만한 사람을 존경하는 일은 
예수를 믿거나 안믿거나 흔히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존경한 만한 가치나 인격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런 사람을 존경하는 삶을 산다면 그것은 정말 별일(?)일 것입니다.

***

만약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어떤 마음이 듭니까?
누군가로부터 엄청난 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까?
세상에선 그것을 흔히 '개무시' 당했다고 하지요.

그 말은 그 누군가가 당신을 사람 취급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요즘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그리고 돈깨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업신여기는 일들은 
너무나도 비일비재합니다.
갑질을 예로 말할 수 있겠네요.
자기가 돈주고 고용한 사람이라 해서 
맘대로 대우하는 모습 말입니다.


***

이런 세상에서 ...
만약 그 사람/그 여자가 
존경할 만한 사람이건
그렇지 못한 사람이건 구별하지 않고 
상대방을  존경할 수만 있다면... 

이런 세상, 
상상해 보셨습니까?
 
"세상을 바꾸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거창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지 않더라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존경하는 관계로 살아간다면
정말 세상은 아름다운 세계가 될 것입니다.

이쯤에서 성경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바울은 로마서 12장에서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라" 고 썼습니다.  
여러가지 영어 번역을 찾아보면 아주 흥미롭겠지만
여기에선 NIV 성경번역을 소개합니다.

        "Honor one another above yourselves."

우리는 Respect 라는 단어보다 Honor 라는 단어가 
보다 높은 '공경심'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그 유명한 황금률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존경심을 먼저 베푸십시오!!!

그 사람이 노숙자라 할지라도,
편의점 알바라 할지라도,
비정규직 노동자라 할지라도,
호텔 입구에 서서 들어오는 차량을 향해 경례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당신이 겉으로 보기에 아주 별볼일 없고 하찮은 직업을 가졌다 할지라도,
인종적으로는 그 사람이 흑인일지라도,
히스패닉(스패니쉬)이라 할지라도,
인격적 대우와 존경심을 먼저 베푸십시오!

그리하여 
이 세상을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한상원 목사
솔라그라티아미니스트리 대표 












한목사 솔라그라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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