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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를 고치다
01/22/2018 11:51
조회  246   |  추천   5   |  스크랩   0
IP 12.xx.xx.8

옛날에 아버지가 일은 참으로 끝이 없다는 말씀을 가끔 하셨는데 살면서 그 말을 실감을 한다.

집사람이 쓰는 싱크가 아래처럼 구멍이 나 버린 것이다. 아마도 양치질 하다가 컵을 몇번 떨어 뜨려서 

생긴것 같은데 어찌하랴? 그냥 고치는 수밖에...



먼저 깨어진 싱크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망치로 살살 부수어서 큰 덩어리를 제거하고


문제는 Granite에 딱딱히 굳은 글루를 떼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싱크가 붙을 자리가 매끈하지 않으면 새 싱크를 정확하게 설치를 할수 없기 때문이다. 망치로 떼어 내는데 한계가 있어서 마침 집에 있던 그라인더를 쓰는 수밖에 없었다. 가장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든 단계 이기도 하다.  




다 제거를 한후에 필요한 싱크의 치수를 정확히 재었다. 맞는 사이즈의 Undermount Sink 가 Homedepot 와 Lowe's 에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Menards에 확인해 보니 온라인상에 비슷한 모양과 사이즈가 있어서 오더를 했다. 도착한 싱크를 보니 다행스럽게도 전에 것과 일치 했다.


그리고 유툽을 통해서 공부를 하는 동안에 필요한 Parts - 글루와 클립- 들도 아마존에서 미리 구입을 해놓았다. 이러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유툽을 통해서 충분히 숙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보면 실제로 내가 할수 있는 일인가? 의 감도 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무가 덧붙여져 있어서 글루로 부치는 것보다 클립을 이용하면 더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일을 하다가 보면 이렇게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할 일들이 많다.


싱크 주위로 아래처럼 클립을 7개 정도를 고정 하니 아주 단단해서 싱크를 붙들고 있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그래서 글루는 쓰지 않기로 했다. 


이제 기초 작업이 끝났으니 싱크를 설치하는 일만 남았다. 싱크와 Granite이 접촉하는 면에 물이 새지 않도록 클리어 실란트를 충분히 바르고


작업하기 좋게 각목으로 임시로 싱크를 고정을 하고 주위의 클립 나사를 조여 나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Granite 과 싱크 사이에 혹시라도 있을 물이 샐수 있는 구멍을 한번더 Seal을 하고 


마지막으로 새로 산 Drain Pipe을 설치를 하면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이 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이 새는 곳이 있는지 한번더 확인을 하고 난후에


내 싱크에 올려져 있던 집사람의 물품들을 드디어 원래 자리로 옮겨 놓았다. 옛날에는 싱크 하나로 네식구가 다 쓴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하나씩 쓰다보니 같이 쓰는게 조금 불편(?) 했다. 간사하게시리..


깨어 먹은것이 미안 했던지 당신은 정말 맥가이버야 라며 엄지를 지켜 세우며 약간 오바를 한다. 그 바람에 화를 한번 낼려고 했는데 칭찬에 취해서 그냥 지나가고 말았다. 이런 한마디 했었어야 했는데..


공사 시간: 4 hrs, 총공사 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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