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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지 않는 아름다움  | 오늘은요?
10/16/20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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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작나무 잎들이

수채화처럼 온 숲을 물들인 것을 보거나

아름드리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 떨어진

노란 은행잎을 보고 

눈물이 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단풍이 물씬 든 

숲속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눈물 흘려보고 싶은 가을입니다

시인은

아름다운것이 오래 가지 않을 것에

눈물을 흘렸지만

아름다운 것을 보는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은

노란 가을 숲으로 가고 싶은 아침입니다




아침 산책길 동네 단풍




가을 움직임


칼 샌드버그

나는 아름다운 것을 보며 울었습니다

아름다운 것들은 

오래가지 않는 다는것을 알기에..


수레국화의 노란빛은 구리빛으로 그을린

씨를 받는 한해의 어머니인 여인이

목에두른 스카프와 같습니다



북서풍이 불어오고 노란색에는 구멍이 가득하고

새로운 아름다운 것들은 첫눈으로 북서풍과 함께

나부낍니다

오래된것은 가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Autumn Movement



Carl Sandburg


I cried over beautiful things knowing no beautiful thing lasts.


The field of cornflower yellow is a scarf at the neck of the copper

the sunburned woman, the mother of the year, the taker of seeds.


The northwest wind comes and the yellow is torn full of holes,

new beautiful things come in the first spit of snow on the northwest wind,

and the old things go, not one lasts.





 


2017년 10월 16일 아침






가을 움직임, Autumn Movement, Carl Sand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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