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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할머니가 어머니로★
10/30/2015 21:55
조회  7545   |  추천   35   |  스크랩   1
IP 98.xx.xx.197
★출처 모호한 "고추먹고~~"동요의 진실★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어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 댁에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과문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할머니를 어머니로 바꿔 개사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지 못했다.
오생님이 어디서 옮겨 왔는지 모르겠지만 
출처를 밝히고 포스팅을 하셨더라면 설득력이 있지만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과 
반대논리로,출처도 없고 누가 개사를 했는지도 모르고
할머니를 어머니로 고쳐서 가르치던  "국정교과서 시대의 잘못을 
검정교과서로 바꾼 후에 퇴폐동요를 없애버렸다"는 식으로 진보들이
이용한다는 논리는 좀 억지스럽다는 느낌이다.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고추먹고 맴맴 동요를 가지고
어느 S담을 좋아하는 풍류객이 
슬쩍 할머니를 어머니로 끼워 넣어 해석을 그럴 듯하게 하여
(오생님께서  해석한 류의) 퇴폐적으로 만들어 넣고 
입에서 입으로 그럴싸하게 전 해 졌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필자는 오생님이 전하는 어머니로 둔갑한 고추먹고 맴맴을 처음 접 해본다.
내가 처음 접했기에가 아니라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예의 그 개사된 가사를 접 할 수 없고 비슷한 내용도 찾을 수 없다.
그 출처와 동기와 무엇이며 지금도 어머니로 불려지고 있는지 좀 알려 주시면 좋겠다.
작사가 작곡자의 의도와는 딴 판으로 어린이들이 부르는 동요로
종북몰이를 하려는 음험한 기운을 느끼는 필자의 의혹을 불식 시켜주시면 어떨까?

오생님 스스로도 실토하셨듯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노랫말의 유래는 찾아보지 않았고
원래는 할머니였는데 언제 은근슬쩍 어머니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다고 한 대목을 보면 평소 용의주도한 오생님답지 못하고
어느 곳에서 구전으로 전 해지는것을 듣거나 인터넷 어느 한 곳에 쓰여진 글을
국정과 반대 여론이 들불같이 일어나는데 대한 
소화기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평소의 오생님은 출처가 분명하고 확실한 팩트위에서 글을 옮기거나 쓰시고
거기에 덧 붙여 자신의 전문적이고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하셨기에 
중방의 많은 팬들이 그 분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올리신 글은 미확인, 출처불명의 글을 올리면서
진보진영에 일갈하고 계신 모습은 평소 그 답지 않은 모습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내가 진보꼴통?이라 그럴까? ㅎㅎ

"사회상을 걱정하고 아동을 염려하는 체하면서
오히려 사회를 허물고 아동의 마음을 멍들게 한다고"
일갈한 대목에서는 그 의심이 사실로 믿고 싶어 질 정도이고 말 문이 막힌다.

누가? 왜? 어째서? 그렇다는 것인가?
국정화를 반대하는 90%에 가까운 진보적인 교과서 필자들이 그렇다는 것인지
국정화를 반대하는 60%에 가까운 국민들이 그렇다는 말인지?
아리송한 말의 성찬은 있는데 팩트가 없는 소리는 
또 다시 왜곡되고 또 다른 왜곡을 생산하여 악화를 구축하는 빌미가 되지 않을까!

이번 포스팅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출처도 작자도 일반적으로 불려지지도 알려지지도 않은
동요 가사에 얽힌 뒤 틀린 내용을 역이용하려는 꼼 수와 함께
교과서 국정화를 정당화시키려는 애달픈 노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반대하는 쪽을 향하여
마음이 비뚤어지고 "사회를 허무는 신기한 말"에 현혹 되지 말고 
저들의 틀림은 다양함이 아니라고 일갈하면서 결론을 내리는 모습에서
나의 생각이 더욱 확신으로 가가오는것을 어찌하랴!

그런데,그리고 좀 이상하다
아무도 틀림을 다양함이라 하지 않았는데...
어느 한두사람의 틀림을 다양함이라고 우기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모두 틀리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하기는 말 꼬투리 한개를 침소봉대하여 상대에게 뒤 집어 씌우는 재간은
극보수주의자들만이 가지는 전매특허 인것을 진즉에 알았지만 말이다.

어쨌든, 언제나 느끼듯이
오생님의 비트는 말의 현란함에 늘 감탄을 자아낸다.

"고추먹고..." 를 이용하는 진보들을 향하여
교학사교과서 채택율이 1%도 안 된것까지 
진보쪽의 99%가 잘못됐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종북패거리가 진저리 쳐 진다고 하시는 말씀은 
무엇을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리송 하기만 하다.
상대에 대한 이유없는 무조건적인 거부는 더 큰 거부를 불러오고
대한민국을 점점 이념을 대결장으로 몰고가는 근인이된다는 생각이다.

자유로운 영혼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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