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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려는 자는 알을 깨어 부숴야  | 어느 목사의 글 모음
06/25/20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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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나려는 자는 알을 깨어 부숴야

 

소크라테스는 당대의 지식인으로 불리던 궤변론자 (sophists)의 허위를 찌르는 말을 많이 하여 쇠파리 (gadfly)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모든 질문에 대해 답을 안다고 자부하던 거만한 지식인들에게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계속 던짐으로 결국 그들의 말문을 막히게 해서 그들의 무식함을 폭로 시켰다.

 

소크라테스는,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데,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른다.”고 하면서, “먼저 네 자신을 알라.”고 하는 따끔한 말을 하다가 궤변론자들의 미움과 모함을 받고 사약을 마시고 세상을 떠났다.

 

인류사회에 빛을 비춘 사람들은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아니었던 것 같다. 유대교의 율법주의에 항거하고 인류애를 부르짖던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셨고, 카톨릭 교회의 교황 숭배와 경직된 교리주의에 항거하던 마틴 루터는 교황으로 부터 파문을 당하고 출교되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인종차별과 백인 우월주의에 항거하며 흑인들의 인권과 사회정의를 부르짖다 암살을 당해 죽었다.

 

다시 태어나려 하는 자는 알을 깨어 부수고 나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예수는 유대교의 알을 깨어 부수고, 기독교를 낳았고, 마틴 루터는 카톨릭 교회의 알을 깨어 부수고, 개신교를 낳았고,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인종차별의 벽을 깨 부수고, 인종화합의 장을 열었다.

 

우물 안에 사는 개구리에게 넓은 바다에는 고래와 상어가 산다는 말을 하면 개구리가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화를 낼 것이다. “기독교 밖에는 구원이 없다거나, “기독교인들만 천당에 간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독교를 우물 안의 개구리로 만드는 것 같아 마음이 갑갑해 진다. 나는 기독교가 넓은 바다와 같은 큰 사랑과 큰 지혜의 종교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금관을 씌워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살았던 예수의 뜻을 이어 받아 이타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사는 것이라 본다. 예수가 세상을 떠난 지 300년 후에야 만들어진 예수의 신성에 대한 교리삼위일체 교리등은 예수가 만든 것도 아니고, 예수가 바라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예수께서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했듯이, 독선과 배타주의로 경직된 기독교의 헌 부대를 벗어 던지고, 겸손과 열린 마음으로 기독교 신앙을 새롭게 재해석 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 교회에는 동성연애자와 성전환자도 나온다. 어떤 교인은 동성연애가 죄라고 보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다행히 우리교회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육을 많이 받고 생각이 열린 미국 사람들이라서 동성연애자들과 성전환자들은 하나님의 자녀요, 우리의 형제 자매라고 받아 들인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어둔 세상의 빛이 되라.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어라. 약자의 편을 들어 주어라. 원수도 사랑하라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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