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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뜰 감 따는 날  | 포토 에세이
11/16/20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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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4.xx.xx.160

목요일 오후, 단풍 사진을 찍으려고 동네 근처 공원으로 갔다. 그라나 올해는 11월 16일 중순이

지나도 택사스의 나무들은 아직도 푸른잎을 달고 가을을 기다리고 있었다. 날씨가 올해는 더워

아직 단풍으로 갈아 입으려면 아마 조금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그래도 한그루 관상수가 붉게 물들었다.

첫사진 가운데 관목이 단풍으로 곱게 갈아 입었다.

이름 모르는 열매를 달고 있는 나무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 환상적으로 보이는 이 식물의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겟다.

단풍 사진을 찍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뒷뜰로 나가자 단풍이 곱게든 단감 나무가 감을 주렁주렁

달고 서 있었다. 단감을 보자 날씨가 추워지기전에 따기로 결정하고 나는 감나무 위로 올라가 감을

따 감나무 아래에서 기다리는 아내에게 던저주면 아내는 감을 받아 5갤런 짜리 플라스틱 통에 담았다.

홍시감 두그루에서 올해는 70여개의 홍시감을 수확했다. 아직 나무가 어려 많이 열려도 가을 이전에

떨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5갤런씩 나누어 플라스틱 백 5개에 담았다. 이중의 플라스택 백에 10갤런의 감을 넣자 무게에 못이겨

백이 터져 5갤런씩 담아 5백에 나누어 담았다.

내일은 두번째로 큰 단감나무에서 감을 딸 계획이다.


가을이 되면 뒷뜰에서 망향의 한을 달래주는 감나무의 단풍이 올해도 이노병을 어머님의 따듯한

품이 되여 올 가을 고향을 찾아가지 못한 이노병의 서러움을 달래주고 있다. 따놓은 감은 일요일

교회로 싣고가 교우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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