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woman
들꽃사랑(naturalwoman)
New York 블로거

Blog Open 08.03.2011

전체     791139
오늘방문     90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102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블로그 뉴스 시민 기자
2015 Koreadaily Best Blog
2014 Koreadaily Best Blog
2013 Koreadaily Best Blog

  달력
 
볼리비아 여정의 끝 티와나쿠 유적지 Tiwanaku
12/16/2019 08:28
조회  1343   |  추천   19   |  스크랩   0
IP 172.xx.xx.154





볼리비아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승합차에 가방들을 싣고, Tiwanaku 유적지를 

찾았다. 티티카카 호수에 떠있던 섬에 세운 도시로 추정되는 이곳은 선사시대

부터 1200년 경 잉카가 나타날 때까지 2700여년 동안 존속하였다고 한다.







 

티와나쿠에 있는 Museo Ceramico에는 방대한 유적과 방사선 탄소측정을 통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세라미코 박물관 측에서는 기원전 1580년 경 부터 

Prealfarero, Chiripa, Tiwanaku 문명 등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나, 최근 조사 

결과로는 기원전 110년 경에 세워졌다는 이론이 가장 유력하다.













 


500여 년 간 문화의 종교적 정치적 중심이 되었던 티와나쿠는 문자가 없어서 글로 

남겨진 것이 없으나, 500~800년대 전성기에 1-2만 명이 거주하였던 이 도시는 

현재 페루 남부, 칠레 북부, 아르헨티나의 일부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제국의 

수도였다.









이 유적지에서 가장 큰 건축물은 가로세로 257 x 197m, 높이 16.5m의 피라미드 

신전(The Akapana)이다. 이 아카파나는 십자가 형으로 7층 높이이다. 이 신전을 

지나면 167 x 117m, 직사각형 Pumapunku가 나타난다.










 

푸마푼쿠는 5m 높이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그 위에 두개의 조각상과 Puerta del 

Sol이 있다. 푸마푼쿠 북서쪽에 있는 태양의 문은 태양신 숭배와 연관이 있거나 

달력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사각형의 땅 아래로 꺼진 반지하 성전(Semi-subterranean temple)에는 가운데 

몇개의 조각상과 사방 벽에 175개의 각각다른 사람 얼굴이 조각되어 있었다. 톱으로 

자른 듯한 돌조각품 등은 현대의 기술 못지않은 정교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2평방km에 흐터져있는 유적들을 돌아보며, 이곳이 남미 최대의 고대 유적지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티와나쿠를 채석장처럼 썼던 스페인 사람들이 수만톤에 달하는 

석재를 빼내어 성당 건축 등에 사용하였다.








 

해발 3,870m 고원에서 화려한 문명을 피웠던 티와나쿠는 가뭄과 지진으로 멸망

하였다무분별하게 홰손된 유적을 잘 복원하여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남미자유여행을 마쳤다.

 

 



먹구름 아래로 안데스 산맥의 설산들이...










남미여행, 볼리비아, 티와나쿠
이 블로그의 인기글
1 ㆍ 2 ㆍ 3 ㆍ 4 ㆍ 5

볼리비아 여정의 끝 티와나쿠 유적지 Tiwana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