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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파의 마지막 포스팅 '우린 형제'처럼 지냈다.  | 오른손의 삿대질
08/11/2020 08:55
조회  290   |  추천   8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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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란딩사진을 올릴까하다 해란강이 찍어준 사진중 하나를 선택했다




어제 주고받은 카독을 다시 읽는일은  아픈상처를 어루만지는것  같다. 떡정이가 내려앉은 화석같은 상처를 어르만지면 피가 말라붙은 딱정이 사이로 연한 고통이 전해져온다.



그 상처가 몹시도 쓰립고 가려워  긁다보니 아픔의 고통과  쾌감이 동시에 땀구멍에 스민다. 우리는 15년을 형, 동생처럼 살아왔다.



어느날 옆방 박반장과 싸움이 일어나 형! 나 죽을 것 같아 이놈이 날 죽이려해 12시가 넘은 시간의 전화  신발도 제대로 신지 않은채  단숨에 달려가  무기를 휘두르는 그를 내 목숨을 잊고 그를 제압한 일.. 




서툰 삶의기술로 인해 



요 몇일 비린내나는 일기장에 유치한 말들과 유치한 감정을 채우고 말았다. 어제 카톡으로다시 그를 만난 나는 예전의 그보다 훨씬 나이가 먹어  미안함마저 든다. 소(말)와 함께 하는 여행법을 통해 그끔찍한 풍경에서 벋어나는 열쇠를 서로가 하나씩 나누어 가졌으면 좋겠다




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 나온 어린이 문고를 그와 다시 읽으려 한다


양심(Conscience)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고 쓰레기통이 보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버리는 것 

사랑(Love)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전철역으로 엄마 마중을 나가는것

믿음(Trust)
길을 잃었을 때 엄마와 우리 식구들이 꼭 나를 찾으러 올 거라고 생각하는 것

신중(Prudence)
병아리를 사는 게 좋을지 안 사는 게 좋을지 잘 생각해 보는것



[해란강] [9:28 AM] 어제 쌓은 구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부터가 많이 깨달았습니다. 더는 업을 쌓지말자..하는..
[해란강] [9:29 AM] 만사 부덕의 산물입니다.
[해란강] [9:35 AM] 이유와 원인을 떠나..험구를 쏱아낸 점 사과 드립니다.
[경파] [9:39 AM] 나도 이것은 사과한ㅁ다
글을인용 정확히는 편집 그런데 이건 하루이틀 한것이 아니었잖아
그게 정말 싫었음 형님
저이거 싫어요  하지마세요 했음에도 내가 그랬음 난 양아치지
그게 아니잖아


[경파][9:51 AM] 난  너의 딸과 아내에 대해여 멍 이야기를 한적이 없어

너는 나의 아내와 며느리기 구멍으로 먹고 산다고 거짓을 이야기했어
아들은 허사장회사에서 열심히 일했는데 호빠를 운운했어
늙은할매를 자빳뜨렸다고
미장원 누나를 능멸했어 여기에대한 답변이 필요해 나에게는

[해란강] [9:54 AM] 불편함을 제기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만큼 스트레스여서 이겠지만 방식이 좋지 못했습니다. 만사 모두 사과드립니다.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경파] 너는 조카처럼 지내온  망자를 그리고 며느리를 미장원누나를
그사람들이 알면 참을까

[해란강] [10:05 AM] 그렇습니다. 제가 취중여서인지 오바했습니다.
거듭 사과 드립니다.
[해란강] [10:05 AM] 맘 푸시지요..

[해란강] [10:11 AM] 성님의 명예에 스크라치 간 부분들 최대한 회복되게끔 하겠습니다
진심 입니다.

[경파] 우리아들은 요새 젊음애들 치고 부모공경하며
가족위해 열심히 살다 그 못쓸병에걸려  간 애라는 너도 잘 알잔아
[해란강] [10:31 AM] 디 맞는 얘깁니다. 그일 일났을 때 부모 만큼은 아니지만 가슴 아팠습니다.
그에게 진심 미안합니다.
미장원 누님도 그렇고 제가 아무리 취중이라 하나 해선 안될 망발을 쏱아냈습니다.

후회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해란강] [1:44 PM] 저도 ㅜ괴로워서 낮술 마십니다

[경파][1:45 PM] 니 글이 아쉬운점이 많아 나도 포스팅했다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라
[해란강] [1:45 PM] 네..
[경파][3:30 PM] 나를 떠나 이제 술 먹지마 딸내미 생각해서
[해란강][3:49 PM] 알겠습니다

[경파][3:50 PM] 편해져라 이제
[해란강][3:50 PM] 꾸벅


[경파] [3:52 PM] 그래
난 지금도 니가 왜 그런말을 그의  댓글에 왜 그케 달았는지 이해가 안가
그케 기분나빳으면 카톡하던지 문자를 보내지

왜 그랑 ‘ㅡ
왜???

우리 인생에 사분일을 형동생하며 함께 동락 했어
[해란강] [3:53 PM] 헤까닥 했었나봐요..죄송
[경파][3:54 PM] 그래 그렇겠지

암튼 건강해라

[해란강] [3:55 PM] 그래요..건강하시고요
[경파][3:55 PM] 그래 너도 억울한게있지

[해란강][3:55 PM] ㄴㄴ

[경파] [3:56 PM] 한잠 자라
[해란강] [3:56 PM] 예
[해란강][7:58 PM] 이제 블로그 폐쇄 할려구요.
[경파][7:59 PM] 그래
모두잊어라

[해란강][7:59 PM] ㅠㅠ


서로의 닉은 교체했음


내가 그토록 친하게 지내던 해란강의 사진을블러그에 올린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시비를 걸었잖냐구 그것을 설명하자면 그 전날 그와의 카톡내용을 까야하는 상황이고 또 그야기를 꺼내면



열심히 시부모 공경하며 젊은과부로 살고있는 며느리에 대한 비하발언과 아내의 신체 폄하 이야기까지 꺼내야 하기에 말 못하는점 이해 바랍니다.


그간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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