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운동하는 곳에 가면 내가 제일 늙었다. 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 70 대 건강과 운동
12/10/20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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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 가든 계단오르기를 하든... 내가 최고령자다. 그렇지만 "


별로 나이를 의식 안하고 살다가 최근 갑자기 내가 엄청 늙은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체육관가면 70 이상에 100 파운드 이상으로 벤치프레스하는 시니어 보기가 힘들다.

트레드밀도 80대 시니어는 구경하기 쉽지 않다. 70대 중반도 별로 발견할 수 없다.

계단오르기를 할려면 운동이 빡세서 70대가 거의 없는 것 같다.


모임에 가도 내가 최고령자일 때가 거의 대부분이다.

시니어 탁구클럽에나 가야 아직도 어른대접을 못받는 젊은이이지 다른 곳에 가면 내가 엄청 늙었다는 사실을 최근에 깨닫기 시작했다.


요즘 1 주일에 2번씩 600 계단을 오른다.


화요일과 토요일 600 계단 오르기를 한다.


"앞으로 얼마나 계단오르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보니 객관적으로 봐서 80이 상한선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운동수명이 5년반 남은 것 아닌가? 


"벌써 이렇게 막장에 서있는 늙은이가 되었나" 느낌이 드니 더욱 각성해야겠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든다.


12월 10일 화요 계단오르기는 혼자 운동을 한다. 제일 늙은 나이지만 악착같이 대열에서 낙오를 안 한다.


얼굴운동도 꾸준히 하고 여러 운동을 결사적으로 하여 낙오하지 말자.


얼굴근육운동을 한지도 10년이 넘어간다.

보다 덜 추찹한 노인이 될려고 비상한 노력을 한다.


근력운동도 꾸준히 하여 1RM (one Repetition Maximum) 을 200 파운드 이상 유지할려고 발버둥친다.


아직은 1RM을 200 파운드 이상 들어올릴 수 있다. 몇년 더 버틸 수 있을런지?


1 주 4일은 30분씩 3.5마일 속력으로 기분좋게 꾸준히 걷는다.


1 주 2일은 600 계단을 무조건 오르고 조만간 하체근력이 향상되면 1000 계단 오르기로 격상시켜야 겠다.


탁구는 90대에도 운동이 가능하고 많은 회원들과 친교를 나눌수있고 선배들의 늙어가는 과정을 보고 배울 수 있어 빠뜨릴 수 없는 운동이다.


반면 자전거는 점점 타기가 싫어진다.

뭔가 너무 번거럽다.


등산도 운전 3시간에 하루종일 산행을 할려면 너무 버거워 이제는 엄두가 안 난다.


시간이 좀 더 가면 운동의 종목과 하는 방식도 또 다른 변화가 올것같다.


머리 속에 다른 생각이 별로 없다.

90%는 운동에 관한 생각으로 꽉 차있다.


다양한 운동을 하는 것이 염색채꼬리인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시켜 보다 장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여러 운동을 하는 사람들만이 느낄수 있는 팩트이다.


여러 운동을 노화가 오더라도 다양하게 취사선택하여 꾸준히 해야하는가 보다.


다양한 운동을 하면 정신적으로 늙어질 겨를이 없다.

이런 저런 운동들을 시간에 맞쳐 쫒아 할려면 1주일이 하루처럼 간다.


"갈 때 가더라도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하게 살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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