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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소음 거느린 북카페 이름
12/15/2018 05:00
조회  149   |  추천   6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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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마을에서 북카페에 들렀다.

홀로 사색에 잠겨보고 싶나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자그마한 문화공간을 찾을 일이다.

하여 고즈넉이 백색 소음에 빠져들어 볼 일이다.

그렇게 몇 시간이고 북카페에 파묻혀 있다보면 어쩐지 기분 뿌듯해지면서도 묘하게 차분해진다. 

독특한 컨셉의 건물 외관에 멋스런 인테리어로 꾸며진

향기로운 차가 있고 빈티지 소품이 마음 사로잡는 북카페야말로 이런 때 적격인 곳이다.

편안한 의자에 조명 은은한 북카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공동 서재이자 도서관이다. 

사방 책장에 진열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책 대여는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 

일본에서는 진작에 대중화된 퓨전 카페의 하나가 북카페란다. 

거북이와 두루미 삼척갑자 동박삭 치치카포 야야야...

자녀의 무병장수를 바라던 우스개 만담이나 코미디에서 들은 바있는 기나긴 이름이다.  

전통 작명(作名)에서처럼 주역 운운하면서 오행(五行) 따지고 사주(四柱)까지 짚어가며 유난떨지 않는 요즘.

그러나 평생 따라다닐 이름이니만치 누구라도 이름짓기에는 신중을 기한다. 

좋은 이름을 반복하여 자주 사용하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므로 결과적으로 생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 틀림없으니까. 

작명 하나에도 어찌나 신경을 쓰는지 요사이 눈에 띄는 상호마다 기발하기도 하거니와 

감각과 센스와 재치가 뛰어나 놀란 적이 여러번이다.

문향, 행간과 여백, 마당 안 숲, 눈, 다산 초당, 풀향기, 반디, 풍경소리, 책 발전소 등등. 

이름은 좋은 의미를 담고 아름다이 조화 이루며 어감이 부드러워 부르기 쉬우면 그로 충분하리라.























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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