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3624
건일(kj3624)
Illinois 블로거

Blog Open 01.02.2012

전체     294765
오늘방문     18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0 명
  친구 새글
등록된 친구가 없습니다.
  달력
 
혼백(魂魄)
09/28/2019 04:17
조회  407   |  추천   2   |  스크랩   0
IP 73.xx.xx.253

사람이 죽으면 '혼은 날아가고 백은 흩어진다'는 말로써, 이때 '혼백'이란 心身의 다른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혼백의 개념이 좀 다릅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우리의 몸의 모든 대사를 조절하는 것은 뇌입니다. 이런 뇌가 우리 육신을 조절하지만 생명의 근원은 영과 육신과 백의 결합으로 생각됩니다. 영은 아주 작아서 공기중에 날라다니는 속성을 지닌 것 같습니다. 마치 천사가 날개를 달고 다니는 것 처럼 영은 공간이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백은 죽으면 육신에 머물고 있으며 화장을 하여 뼈 상태가 되어도 남겨지는 것 같습니다. 매장을 하면 명당의 기운을 받거나 수맥의 살기를 받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 어느 목사님의 형제가  죽어서 매장을 했는데 꿈에 가끔 나타나서 창백하게 보이는 형태로 춥다고 이사를 가면 좋겠다는 식의 의지를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이장을 추진하니 남겨진 가족이 강하게 반대를 하여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장을 나와 상의를 하기도 하고 묘도 방문했었는데 수맥이 5개 정도가 지나가는 곳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 후에 그 묘지가 없어지면서 전부 이장을 하라고 결정이 된 후에 꿈에 형제가 나타나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좋아 한다고 의사를 전달하더라고 하면서 꿈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장을 시킨 주체에서 납골당을 주선해 줬다고 합니다.  납골당에 모셔야 하는데 위치를 좀 정해 달라고 하여 사찰에서 운영하는 남골당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납골당은 몇층으로 되어 무척 많은 공간이 있었는데 찾다 보니 명당이 있는 곳이 있어 위치를 선정해 준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생각은 영혼과 백은 육체가 죽으면서 남겨지는 생명의 근원으로 생각이 됩니다. 영혼은 천국(극락)이든 지옥이든 가게 되고 백은 시신에 남겨져 있는 생명의 근원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뼈에서 사람이 살아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도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백이 남아있어서 그럴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혼비백산이란 의미는 죽으면서 영혼은 날라가고 화장을 하는 경우  시신에 남겨진 백이 있다가 뼈가루를 뿌리면 백도 비산하여 없어지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 것이 옳다고 하면 화장 후에 남겨진 골분은 일정한 좋은 장소에 매장을 하거나 납골당에 보존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영혼과 백 그리고 육체로 이루어져 있고 죽으면 영혼은 공기 중으로 이동하고 백은 시신과 같이 남겨지는 생명의 근원으로 보입니다. 생명의 근원은 혼과 백이 있고 육신에 혼백이 깃들면 생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 의미에서 좋은 명당에 매장을 하면 백이 계속 좋은 기운을 받고 자손과 공유하는 부분이 좋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민족 별로  서로 다르게 느끼는 영혼과 백 시신의  개념 때문에 장례 방법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일부 민족은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먹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들판에 버려서 동물의 먹이로 하기도하고 일부는 바람에 말리는 풍장을 하기도 합니다. 

종교에 따라서도 매장 풍습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카토릭의 경우 자체 묘지를 준비하여 신자들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 오니 대부분 교회는 특정 묘지의 일부를 사서 그쪽에 교회 묘지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성당은 주변에 묘역이 있어 그 곳을 이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은 신이 아니니 실제 죽어보기 전에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음택이 명당이면 머리 속에 명당이 각인되니 좋을 것입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글
1 ㆍ 2 ㆍ 3 ㆍ 4 ㆍ 5

혼백(魂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