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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봉숭아 학당( 20 )
11/06/20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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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


2018년 봄학기 쫑 파티....

이번 학기도 무사히 끝이 났다.

선생님, 학생들 모두 즐겁다.

Pass 못하면 못한대로 다시 하면 되니까 모두 즐겁다!!

이 할매는 그나마 나오는게 기특해서 그런지  항상 Pass 시켜준다 ㅎㅎ

다음단계인 Level 4는 영~자신이 없다.

몇번이나 안 올라가고 Level 3에 계속 머무르니 그것도 창피하다.

grammar 점수는 잘 나오는데, 

speaking을 할려면 배운 grammar는 싹~잊어버리고 뒤죽박죽 옛날이나 똑같이 지껄인다.

그래도 발전한것은 아들딸,손주들한테  text 보낼때 쬐끔이나마 편해진것 같아 기쁘다ㅎ

할매의 영어가 엉터리로 튀어 나오면, 

손자는 즉시 고쳐주어 고마운 동시에 챙피하고 존심도 상한다 ㅋㅋ

선생님 왈, 

미국 TV, Radio 와 가까워져야 하고, 

하루에 10분만이라도 큰 소리로 책을 읽으라고 신신당부 하셨는데, 

게으름과 꾀가 발동해 하나도 안 지키니 될게 뭐람?

일주일에 4일, 매일 3시간씩 교실에 앉아 있는것만도 큰 도움이 되는데, 

요새는 쉬고 있으니.....@#%

1월부터 시작하는 겨울 학기에는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

무조건 밀고 나가는것 외 다른 방법이 없는것 같으니~~~

똑똑발랄 Taiwan beautiful 선생님이 너무 귀엽다!!!

머리 염색할 시간이 없다는 선생님 말씀이 오히려 더 아름답게 보인다.

부지런하게 걷는 모습, 

따따따 분명하게 말하는 모습이 너무나 당당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겉 모습보다 내면이 아름다우신 우리 beautiful 선생님...!!

하두 예수님같이 생겨 내가 Jesus 라 부른 학생...ㅋㅋ

계단에서 넘어져 얼굴에 상처 입었으나 마지막 날을 빠질수가 있으랴ㅎㅎ

한명뿐인 아시안에다가 

최고 연장자인 이 할매가 빠지면 앙꼬 빠진 찐빵일테니 ㅋㅋㅎㅎ

러시아에서 온 학생인데, 선생님 속 많이 썩였다.

쫓아내도 출석하고 또 출석하고....

나중엔 포기하고 아들 다루듯이 얼리고 또 얼리면서 끝까지 갔다. 

선생님 직업의 첫번째 조건은 참을성이라더니..... 

19살 망나니, 나 참 별별 학생을 다 보겠다.

저 학생은 미국생활엔 익숙해 깡도 많고 자신만만한 모습이지만, 

올바른 conversation과 grammar가 잘 안되 피나는 노력중인 학생 아줌마.. 

우리나라 달력에 나오는 예수님 그림과 너무도 닮은 Armenian학생.

학생 한분이 "Armenia가 첫번째 그리스도교국인것  아느냐?"고 자랑스럽게 묻던데,

Armenia에서 제2의 예수님이 나왔나? 할정도로 내 눈을 의심해 놀래 버렸다ㅋㅋ 

이 할매가" Hi, Jesus "라고 인사하면 쑥스러워 죽는다ㅎㅎㅎ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고, 이런것 저런것 경험하고 느끼고, 웃고.....

집에 앉아서 한국TV 보며 시간 보내는것 보다는 유익함은 분명하다.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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