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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을 배풀어라
10/17/20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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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2.xx.xx.44

10/17/2017


자선을 배풀어라


가을부터는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추위는 인간이 견디기 힘든 것입니다

없는 설흠이 가장 슲으다고 하지요

그래서 자선을 해야 하겠네요

추위를 막아주는 자선 말입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자기가 있는 방법과 범위를 찾아 봅시다

물질로 혹은 기도하여 온정을 배푸는 행위

이런 것들이 아름다운 자선이 되겠습니다

아무튼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생각하는 자선을 구합니다


성서를 읽어주는 자선도 요구 됩니다


복음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37-41

그때에 37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38 그런데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39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41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우리 인간은 수많은 법률과 규정 안에서 살아갑니다. 이는 사람은 관계 안에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려면 서로 간에 지켜야 규범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규범은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필요한 최소한을 규정한 것이지 어떤 권력이나 권한을 상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아가 예수님 시대의 율법이나 오늘날의 종교적 법률들은 인간과 하느님과의 관계까지 규정합니다. 하느님께도 사랑과 예의를 올바르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법이 우리 인간들이 숨조차 없도록 세세하고 장황하게 규정되어 있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와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원하시는 하느님의 뜻이라고 없습니다. 오히려 바리사이들처럼, 하느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권력을 탐하는 이들의 욕심일 따름입니다.


가장 완벽한 법은 가장 완벽한 불의이다.”(Summum ius, summa iniuria)라는 로마의 법률 격언이 이야기한 것처럼, 중심에 하느님과 인간이 빠지고, 자체만을 위한 법률은 오히려 불의가 되고 폭력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사랑을 실천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모든 율법을 넘어서는 그리스도인의 지침입니다. 법률은 인간의 외면적인 관계들을 정해 주지만, 진짜 본질은 인간의 마음 안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주 아우구스티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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