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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미덕입니다
03/24/20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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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2019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미덕입니다

우린 삶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위험한 길을 걷게 됩니다
위험한 길에선 헛딛을 수 있기에
사람은 잘못을 하게됩니다
그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은
보통 사람은 잘 되지 않습니다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받고
깨닮으로 다시는 두번 실수를 피하는 것은
지혜와 용기있는 사회의 덕망에 속합니다
누구나 잘못 할 수 있으니
남의 잘못은 용서와 화해로 치유하고
내 잘못은 인정하는 솔직함으로
이웃에 공헌합시다

“주님! 세상에 평화를 주옵소서!

복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9
1 바로 그때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하였다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
6 예수님께서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7 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8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9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회개하지 않으면 종말에 심판받을 것임을 경고하는 복음 말씀을 듣고 있자면 조금 섬뜩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화답송이 노래하듯이 주님께서 자비롭고 너그러운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제1독서는 우리에게 자비로우신 주님의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불꽃 모양으로 모세를 찾아오십니다. 여기서 떨기나무로 번역된 히브리 말은 ‘서네’입니다. 이 ‘서네’는 광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작은 잎이 무성하며, 가지가 매우 얇아 불꽃이 닿기만 해도 금방 타 버릴 것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꼭 이스라엘의 모습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서네, 곧 덤불 속에 사시는 주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는 분, 광야에 사시면서 불모지에서 약한 존재들 사이에 머무시는 분이십니다. ‘시나이’라는 말도 이 낱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신명 33,16도 주님을 직접 ‘서네 속에 사시는 분’이라고 표현합니다. 

사실, 이스라엘 민족은 주님께서 자신들과 함께하시지 않는다고 여기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을 덤불처럼 살도록 내버려 두시는 하느님을 원망하곤 하였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에게 하느님께서는 당신이야말로 백성들의 고통을 직접 보고, 들어, 알고 계신 분, 그들 속에 사시는 분이심을 밝히십니다. 그 하느님 이름이 바로 “야훼”, 곧 “있는 나”이십니다. 

계시지 않는 어떤 분이 아니라 언제나 그들과 함께 계시는 분이십니다. 늘 우리에게 다가와서 “나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간다면 즉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하느님이십니다.  (염철호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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