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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맛대고 등을 다둑거리는 스킨 쉽  | 태산의 걷는 길
06/27/20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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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2017


가슴을 맛대고 등을 다둑거리는 스킨 쉽


나는 나의 가족들을 항상 안아주는 인사를 길들였습니다

처음엔 어색하였지만 지금은 자연 스럽습니다

손주들은 멀리서 보아도 이젠 달려와서 스킨 쉽을 합니다

만날때 한번 해어질때도 다시한번 가슴을 맛대고 등을 다둑거립니다


아들 딸들도 나이가 50 넘어 60길로 들어 가지만

아버지와 가슴을 안아 주는 인사를 건넵니다

며느리와 사위들도 자연스레 아버지를 같은 모양으로 인사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들은 만나고 해어질때 인사의 표현은 같습니다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계속되는 인사법

시작했구나 생각합니다, 고개만 끄덕이는 인사 예절보다

훨씬 정감을 느낄수 있는 인사법이라 생각 됩니다

나는 친구들 하고도 자주 많이 스킨 쉽을 합니다


내가 바라는데로 되기를 원하면

남에게 먼저 그렇게 원하는데로 배풀라 하시네요

우리 주님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오늘 주신 말씀입니다

남이 너희에게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주어라


복음 <남이 너희에게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6.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6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12 남이 너희에게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14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거룩한 것이란 어떤 것일까요? 원래는 구별된 , 따로 몫을 지어 떼어 놓은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많지 않아서 쉽게 접할 없는 , 그래서 값이 제법 나가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써, 가장 거룩한 것은 바로 우리 가운데 있고, 이웃과 함께 머무는 것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지난 4월에 영화로 소개되어 우리를 잔잔하게 울린 소록도의 천사 이야기를 아시나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동정녀 회에 입회하여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고, 간호사가 되어 동양의 나라인 한국에, 그중에서도 가장 버려진 천형의 , 소록도에 있는 나환우들을 찾아온마리안느와 마가렛이라는 천사의 이야기입니다. 


40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환우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맨손으로 약을 발라 주었던 동정녀들, 그리고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의료 지식보다는 그들의 얼굴을 보고, 아침마다 따뜻하게 우유를 데워 주고, 소박한 생일잔치를 열어 주는 것을 훨씬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은, 진정으로 거룩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던 이들입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두려움 가운데에서도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해 주는 ,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고, 장갑이 아닌 서로의 손을 잡고 대화하는 , 이것들은 쉽지 않은 좁은 문이지만, 하느님께 이르게 하는 거룩한 문입니다. (이정주 아우구스티노 신부)


 



가슴을 맛대고 등을 다둑거리는 스킨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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