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조건의 주택 융자 상품 고르는 법
08/05/2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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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도 우울해 진 요즈음, 그나마 사상 초유의 최저 이자율로

인하여, 주택 시장은 살아 나는 듯해서 위안이 됩니다. 집은 오래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올라간다는

부동산 불패 신화를 의지하여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라도 잘 지키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모게지 페이먼트를 줄여 보려고 은행을 알아 보는 중인데 주위에서는 이자율 만

보지말고, 다른 경비도 함께 보라고 하는데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혹시 일괄적으로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 주택융자는 누구에게나 일생일대 최대 규모의 대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작은

이자율 차이에도 상환기간이 길고 대출금액이 크다보니 우리 가계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신중을 기해야함은 당연하지 만, 은행 간의 이자율과 조건을 적절히 잘 비교해서 옥석을

가려내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Annual Percentage Rate 을 알면 모든 것이 명확하게

쉬워집니다.


실제로 Truth in Lending Act(TILA)는 모든 은행은 반드시 고객에게 APR 을 미리 알린 후 주택 융자를

받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기지 페이먼트를 직접 계산하고

결정하게 되는 모기지 이자율(NOTE RATE)과는 달리 APR 은 내가 받는 순대출 금액에 총 이자비용

및 융자비용을 다 합산하여 거꾸로 게산해 내는 이자율을 말합니다. 즉 해당 이자율을 결정하는데

발생하는 모든 융자 관련 비용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APR 은 올라가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어떤 이자율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모든 필요비용을 다 환산해서 이자율 수치로 보여주는

척도가 바로 APR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일 주택융자를 얻기 위해 두 군데 은행을 비교를 하는데 어떤 은행에서 2.75% 이자율(2.79% APR)

그리고 다른 은행에서 또한 같은 2.75% 이자율(2.95% APR)을 제공받았다면 똑같은 이자율을

제공받은 두 은행 중에 APR 이 더 낮은 은행이 비용이 덜 들어가므로 비용측면에서 더 효과적인

이자율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각 은행의 단순 이자율 보다는 APR 을 잘 비교해야 올바른 판단을 내리 수 있는

것입니다. 이자율은 낮은데 APR 이 높다는 것은 별도의 이자비용이 결국 어딘가에는 숨어있는

것이며 또 그런 비용들을 지불을 해서 얻어내는 이자율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은행들 간의 모게지 이자율을 비교할 때에는 단순 이자율보다는 APR 로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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