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주고 사도 살 가치가 있는 집
05/17/20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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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마다 맥클린 지역에 새로 나온 리스팅의 오픈 하우스들을 방문하던 바이어로 부터 지난 일요일 오후에 오늘 집이 너무 마음에 드니 사고 싶다는 전화가 왔다. 오픈하우스의 열기가 대단해서 계약서가 몰릴 같은데, 어떻게 하면 위너가 있는지를 물었다.


나는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사십년이 넘은 올드 하우스였지 , 완벽하게 리모델링된 모던 하우스였다. 정원도 조경전문가의 손으로 설계된 작은 공원처럼 아름다웠다. 정도의 업스케일 리모델링을 하려면 공사비가 이삼십 만불은 족히 들어가야 가능할듯 싶었다.


사무실로 돌아와 동네에 팔린 집들과 집에 관한 데이터들을 자세히 분석해 보니 집은 모든 조건에 비해서 가격이 확실히 좋았다.  1.2 밀리온으로 놓아도  매매가 가능한 집이 싯가보다 월등히 낮은 1.05밀리온에 마켓에 나온 것이다.


언더 프라이스된 리스팅이 확실해 보였다리스팅 에이전트는 같은 동네( subdivision)에서 최근에 팔린 주택 자료와 카운티 공싯가만을 근거로 하여 리스팅 가격을 책정한 같았다


카운티의 공싯가는 주로 실내 면적의 크기에 비례해서 가치를 산정한다.  그러므로 꾸며지지 않은 지하실을 새로 꾸미게 되면 늘어난 실내 면적의 크기가  그만큼 가산되어 카운티 공싯가가 올라가는 것이며, 또한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할지라도 실내 면적의 크기에 변화가 없는 세금 징수를 위한 공싯가에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카운티 부동산 세무국에서는  팔린 가격의 변화 요소를 세금 징수를 위한 가치( Assessment  Value ) 판단에 주요 변수로 활용하기는 한다.


집이 위치해있는 서브디비전은 최근에 팔린 집이 채에 불과하였다 집은 집과 같은 모델로 지어진 집이 지만,일체의 리모델링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차고도 지붕과 기둥만으로 이루어진  카포트형태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집은   손님이 마음에 들어하는 집에 비해 지하실이 원래부터 꾸며져있다는 이유 만으로  카운티 공싯가가 십만불이 높게 산정되어 있었다.


아마도 집의 리스팅 에이전트는 써브디비전이 같은 동네를 한정으로 해서 팔린 주택 가격과 공싯가를 비교해서 리스팅 가격을 정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나 싶었다.


요즈음처럼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시기에는 리스팅 가격을 정할   같은 Subdivision에서  팔린 주택 가격 보는 것이 아니라 씨티 전체에 나와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주택 가격도 두루 살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바이어들은 현재 나와 있는 주택들 중에서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주택을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바이어분이 고른 집은 여러개의 계약서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대로, 리스팅 에이전트는 오픈하우스를 여덟개의 계약서를 받았다며 다음날 정오까지 계약서 받는다고 했다.


우리는 가장 높은 가격보다 $1,000 높여 사겠다는 추가 가격 제안서( Escalation Addendum) 별도로 제시해서 결국  $1,2001,000 가격으로 열개의 계약서 중에서 뽑히는 행운을 안았다. 그러나 어떻게 나온 가격보다  $150,000 주고 사냐는 바이어 주변분들의 반대에 밀려 바이어분은   계약을 포기하였다. 결국 집은 애초부터 $1.2 제시했던 바이어와 계약으로’Under Contract’되었다.


주택 가격은 리스팅 에이전트의 역량에 따라서 오버프라이스나 언더 프라이스로 마켓에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바이어의 입장에서 오버프라이스된 집은 깍아서 사면 되는 것이고, 언더프라이스된 집은 상황에 따라 주고 사도 가치가 있으면 사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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