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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시무장로 정치의 문제-교회의 세속화
09/14/20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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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치리(시무) 장로직은 성경적인가? 칼빈장로정치의 문제 / 칠십인장로 공의회 / 목사장로 치리장로 시무장로 장로임기제 / 안수집사 서리집사 / 교회운영위원회

  https://youtu.be/XAx1jLaU3iM , https://is.gd/kSzekT     전체자료 참여하기!


[Noah Bak의 견해]


1. 교회 직분의 문제로 교회 세속화가 생긴 부분에 대하여는 전적 공감합니다. '설교장로'와 '시무장로'의 구분은 없으며, 설교가 전도이고 전도가 설교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빌립과 스테반은 집사이면서 설교(=전도)를 했고, 빌립은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2. '설교장로'와 '시무장로'의 구분은 비성경적이지만, 목사(번역 오류)는 목자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고, 실제로 목자 직분으로 사역하는 독립교회들이 많습니다. 목자와 장로의 직분은 분명하게 구별된 성경적인 직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사도들은 별세했기 때문에 현대교회에는 사도가 1명도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위 설교처럼, '목사장로(목사=장로)'만 인정하면 '목사장로'가 사도인 셈이고, 나머지는 비성경적인 가톨릭 용어의 평신도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리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교 요약]


세속화된 교회는 장로직이 감투. 계급. 권력의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 겸손했던 안수집사에서 장로가 되는 순간, 사람이 갑자기 거만한 사람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종이라고 생각하는 웃지 못할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때로는, 부패한 목사와 거래를 하여 돈을 주고 장로직을 사기도 합니다. 이른바, 돈장로! 학벌이 좋고 사회적으로 고급 전문직이거나 재산이 많은 자들이 그러한 거래의 대상입니다. 대신에, 교회에 헌금 잘 내고, 교회의 각종 행사때 물주가 되어 식사 대접이나 현금 협찬을 잘 해주면 최고의 장로가 됩니다.

치리장로(시무장로)의 성경적 근거는?

1) 구약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로는 가문이나 각 지파의 지도자였습니다. 


장로의 히브리어 '자-켄- (턱수염)' 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하고, 턱수염을 길게 기른사람, 즉 연장자를 말하였습니다. 장로는 모세를 도와 출애굽을 이끌었고 그 이후에는 조언를 통해 서로 협력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 모세를 대신하여 백성을 재판할 업무를 맡을 지도자 칠십명을 뽑고 이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데, 이들을 장로라 불렀습니다. 이들은 백성들에 의해 선출되지 않았고


노인 중에서 모세가 직접 지명하였으며,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인준을 받았다는 점에서 오늘날 교회의 '치리장로' 와 성격과 목적이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장로는 실제로 제사 의식을 돕기도 하면서 많은 재판의 판결을 결정하였으며(신 21:2, 22:15~18) 율법을 낭독하는 일에도 참여하였습니다(신 31:9). 가나안 정착 후 이스라엘 민족이 차츰 민족으로서 통일되고, 국가 형태를 갖추어 감에 따라 성읍의 장로들이 가족이나 종족을 대신하여  행정기구에 참여했습니다(신 19:12, 21:3, 22:18).


거기서, 주요 거주지 성읍 장로들(수 9:11, 삿 8:14, 삼상 11:3, 16:4, 왕상 21:8, 신 19:12, 21:3,19)은 이스라엘 공동체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을 공적인 이스라엘 왕으로 수락한 자들도 장로들이었으며(삼하 5:3), 왕국시대에는 왕의 상담 역할도 하였습니다(왕상 20:7~8). 포로로 유대인의 상당수가 멀리 바벨론에 옮겨진 때 그들은 거기서 회당을 세우고,


회당을 중심한 유대인 무리 중에서 '장로'를 세웠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들은 유대인 부락의 대표자임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회당에 대해 커다란 책임을 가지는 임원같은이였을 것으로생각됩니다. 포로 귀환 후, 페르시아는 유대인에게 어느 정도의 자치를 허락하고, 지도자들은 장로로서 지방자치의 권력을 가졌고(스 10:8,14), 그들은 주로 올바른 행정의 책임을 가졌습니다(스 5:9: 6:7).


이러한 전통은 신약의 주님의 시대에 산헤드린 70인 공회까지 이어지는데, 제사장 계열의 사두개인들과 서기관 계열의 바리새인들로 구성되어서, 이들을 관원(Rulers)과 장로(Elder)와 서기관(Scribes)으로 불렀으며, 입법, 사법, 행정의 전권을 맡은 정치기구였습니다. 마가복음 14:53에 보면, 예수님을 재판하기 위하여 모인 산헤드린 회원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로 묘사합니다.

2) 신약에서는 유대교의 장로와 같은 정치적 의미가 퇴색되고, 교회를 치리하며 설교와 목양하는 영적 지도자를 의미하였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사도와 감독과 목사를 '장로' 라 칭하였고, 장로의 역할은 '하나님의 양떼를 먹이고 감독하되..'? 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목사장로' 로서 설교와 목양을 하는 직분입니다. 열 두 제자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한 사람들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 실라. 주의 형제 야고보 등과 같이 성령을 통해 사도로서의 권한을 부여받은 지도자들도 ‘사도’ 로서의 위치를 가지고 장로로 불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 장로의 역활은 양무리를 치고, 양떼를 먹이며, 말씀을 가르치며 교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였습니다. 그래서, 장로를 교회의 지도자로서 마땅히 존경과 예우를 갖추어 대접하도록 가르칩니다. 이처럼, 신약에서 언급된 장로는 '목사장로' 를 의미하지, 대의 정치 의미의 '치리장로' 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 끝 -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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