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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BMC 북미주 총연합회 회장(이 광익)
09/20/20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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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나누는 일터 사역자의 관계  -이광익 - 북미주 CBMC 총연합회 직전 회장
 
우리들의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해 그 삶의 모양이 형성된다. 그래서 구약성경의 십계명이나 신약성경에서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가장 중요한 계명도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로 요약되는 것이다.대부분의 크리스찬들 중에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물론이려니와 애초에 사람관계를 대충하기로 작정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먼저 앞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경제적인 환경때문에, 혹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 자신의 이익이 침해당할 때, 자신의 배려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이기주의적인 태도로 치고 들어오는 동료나 고객을 대할 때, 의사 결정과정에서 겪는 갈등 앞에서 우리는 무기력해지기 쉽다. 어려운 경우를 만나면  관계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야 하지만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현실과  희석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하나님과의 관계는 비교적 중요하게 인식하는 반면 사람들과의 관계, 특히 일터에서의 사람관계는 소홀이 여기는 경향이 많다.
 
인간관계와 행복지수

비즈니스세계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터사역, 성경적인 경영, 킹덤 비지니스, Business  as  Mission 등에서 관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역의 열매는 결국 사람과의 관계를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좋은 관계는 사역의 열매를 맺는 데만 중요한 것이 아라 행복한 삶과도 직결된다.행복학 저널( The Journal of Happiness Studies)이라는 학술지에서는 “더 행복한 사람과 덜 행복한 사람들의 차이”를 분석한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한 적이 있다. 이 두 집단의 차이를 가장 일관성있게 구별짓고 있는 요인은 돈을 얼마나 가졌느냐도 아니고, 직업적인 성공도, IQ도, 매력적인 외모도, 건강도, 지위도 아니었다.  더 행복한 사람들과 덜 행복한 사람들을  가장 일관되게 구분해 주는 것은  풍성하고. 깊고,  삶의 의미를 안겨주고, 삶을 변화시키는 인관관계를 맺고 있느냐의 여부였다.
 
나의 작은 관심이 섬김으로

성경은 성공적인 관계의 모습을  섬기는 자세라고 가르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면서 섬기는 모습의 본을 보이셨고, 바울도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우리에게 도전하였다.섬김은 자그만 관심과 행위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자면 주중에 회원에게 전화해서 사정을 묻고 기도해 주는 것, 고객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 주는 것, 직장동료의 관심에 알맞는 책을 불쑥 선물하는 것, 멀리 계신 부모님의 생신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보내는 것, 배우자의 칫솔에 치약을 짜주는 것, 자동차를 애지중지하는 자녀의 자동차를 세차해 주는 것 등등… 

만남과 격려는 섬김의 중요한 요소인데, 초대교회의 특징중에 하나도 바로  이것이었다. 관계란 그저 생각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주 만났다, 그리고 기쁨가운데  음식을 함께 먹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해 칭찬하고 격려함으로써 선한 일에 대한 동기를 자극하며 공동체를 발전시켜 갔다. 중요한 시합에 임하는 운동선수처럼, 비즈니스 세계에서 영적전투에 임하는 우리들에게도 격려가 필요하다. 가끔씩 지친 마음을 기댈 어깨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섬김의 원리를 일터로 확장하는 통로


매주 만나는 CBMC 지회 모임은 이런 면에서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다. 교회에서 훈련받은 섬김을 일터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고리가  CBMC지회 모임이며, 또 이 시간을 통해 각회원들이 일터에서 경험한 관계를 통한 섬김의 간증이 나누며 서로에 대한  관심가운데 관계를 깊게 만들어 가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것을 알리라".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이나 성취가 아닌 생명을 전하는 사랑의 관계이다. 그런데도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것이 또한 관계이다. 사역이나 일에 바빠질수록 우리가 관계를 위해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관심이 줄어든다. 주님의 가장 중요한 계명이 바쁜 일에 밀려나는 격이다. 주님의 관점에서 우리의 영적인 성숙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관계>라면 나의 영적성숙도는 어느 정도일까? 나 자신이야말로 관계에 관한 한 어린아이 수준이라는 고백하면서 우리가 다함께 관계에 성공하는 일터사역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칼럼니스트 소개 -  이광익

              
                                -  현재 Kevin Lee & Company 대표
                                -  북미주 CBMC 총연합회 직전 회장
                                -  북미주 CBMC 대학 운영위원
                                -  CEO 스쿨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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