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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왜 공휴일인가?  | Blog News
01/21/20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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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의 시위때의 법정모독죄(contempt of court)로 5일간의 실형을 받아

버밍햄(Birmingham, AL)의 감옥에 있을때의 사진, 1967년 11월 3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tin Luther King, Jr., 1월 15일, 1929 ~ 4월 4일, 1968년)의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미연방정부는 1986년에 그의 생일을 Martin Luther King Day로 부르기로 하고 

연방공휴일로 지키기로 결정하였다.

미국의 헌법과 성경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비폭력, 무저항 흑인민권운동을 1960년대에

이끌었던 킹목사님이 바로 그 분이다. 진짜 그의 90회 생일은 지난 주 화요일(15일)이었다.



킹목사(우)의 어린시절 가족사진. 양친과 조모. 형과 누나.




1964년 오슬로(Oslo, Norway) 노벨 평화상 수상식에서의 사진.

킹목사와 부인 코레타 여사(우측)

(위의 3장 사진은 뉴욕 타임스에서 https://www.nytimes.com/2018/04/02/obituaries/martin-luther-king-jr.html)



그러나 Martin Luther King Day는 그의 생일이 무슨 요일에 오던지 관계없이

매년 1월 3번째 월요일로 지키기로 정한 연방공휴일이다.

이런 식으로 연휴를 만드는 것은 1971년 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Uniform Monday Holiday Act라는

미국인들의 훌륭한(? or 합리적) 사고방식 덕분이다. 





1986년에 연방공휴일로 제정은 되었지만 1993년에서야 미국 전체 50개주가

연방공휴일로 기념하게 되었고 제일 마지막까지 거부하며 버티던 주(州)는

 애리조나(Arizona)와 뉴 햄프셔(New Hempshire) 주(州)였었다.

이 날을 연방공휴일로 정하기 까지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1983년 11월 2일 당시의 대통령이던

로날드 레이건(Ronald Reagan, 1911-2004)대통령이 법안에 서명을 하였지만

실제로는 1986년 1월 20일 부터 시행되었다.


제일 왼쪽이 킹목사의 부인 코레타(Coretta Scott King)여사.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1983년 11월 2일.




미국의 흑인들이 "투표권 법안"(Voting Right Act)의 제정을 통하여

투표권을 갖게 된 것이 불과 54년 전 1965년 8월의 일이다.

로사 팍스(Rosa Parks)여사나 킹목사님과 같은 많은 흑인 민권운동가들의 굴하지 않는 노력과

희생을 바탕으로 미국의회에서 "투표권 법안"을 제정/통과시키고

당시의 대통령이던 쟌슨대통령(Lyndon B. Johnson, 1908-1973)이 킹목사와 로사 팍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서명을 하였다.


흑인들의  "투표권 법안"(Voting Right Act)에 서명을 한 쟌슨대통령과 킹목사,

그리고 로사 팍스(Rosa Parks, 우측에서 두번째), 1965년 8월 6일. 출처:위키피디아에서



로사 팍스(Rosa Parks, 1913-2005)는 1955년 12월 1일 타고가던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고 체포가 되고 유치장에 갇혔다가 10달러 벌금을 물고 석방된 여인으로

이 사건은 몽고메리(Montgomery, AL)市에서 부터 흑인들이 버스타기를 보이컷하는 사태로 연결되었고

점차 다른 앨러바마의 도시로 퍼져 381일 동안 계속되었다. (1955.12.5 ~ 1956.12.20)

미국 연방대법원이 1956년 11월 13일 몽고메리市의 버스내 인종차별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릴때 까지.

그러나 실제로 버스에서 인종차별이 폐지된 것은 같은 해 12월 21일 부터였다.



1956년 12월 21일 버스로 출근하는 로사 팍스(당시 43세)

뒷좌석의 백인은 그날 취재를 나갔던 UPI통신사의 기자이다.








당시 앨러바마의 버스. "화이트"라는 표시판이 보인다.




우리와 같이 아세아 주에서 온 이민자들은 여기서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할 때에는 

그들의 피나는 노력에 감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와 같이 비교적 차별받지 않는 미국사회에서 살고있는 것이다.

그들을 괜히 "깜둥이" "깜씨" "숫장사"등으로 비하하는 일이 없으면 하는 바램이고

백인들에게 차별을 받았다고 열받고 씩씩거리는 분들이

그 자신들은 흑인이나 라티노들을 그 이상으로 차별하는것을 보면 이해가 안된다.

꼴랑한 "삼천만 백의민족" "세계 유일의 단일민족"(사실은 그렇지도 않은데)교육으로

물들어 세계에서 가장 인종차별을 심하게 하는 민족이 된것은 혹시 아닐까?

"쨩꼴라" "뙈놈" "쪽바리" "왜놈" "깜둥이" "깜씨" "멕짱" "양코백이"....

쓰는 단어로만 보아도 짐작이 된다.


백인들로 부터 (요사이는 중산층의 치카노들도)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들 자신도 부단히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미국법을 열심히 지키고 (특히 세법을 욜씨미 지키며 if you know what i mean)

영어도 열심히 배워서 (me no speak English는 결코 자랑이 아니다.)

가진 권리는 열심히 행사하고 의무는 철저히 준수하며

불이익을 당할 때는 당당히 맞서 우리들 자신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특별히 노력을 해야 되지않을지.



Martin Luther King Day이면 한번씩 들어보는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디씨의 링컨 메모리얼 앞에서

100만 군중을 향해 외친 그의 연설을 들어본다.






연설문의 후반에 나오는 "나에게는 오늘 한가지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oday)의 부분을

옮기니 들어보시며 음미해 보시길요.

언제 들어도 가슴에 울리는 명연설입니다.



전반부는  너무 길어서 생략하기로 하고


..............................

I have a dream that one day this nation will rise up and live out the true meaning of its cre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I have a dream that one day on the red hills of Georgi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 owners will be able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n the state of Mississippi, a stat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injustic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oppression, will be transformed into an oasis of freedom

and justice.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I have a dream today!

I have a dream that one day, down in Alabama, with its vicious racists, with its governor

having his lips dripping with the words of "interposition" and "nullification" -- one day right there

in Alabama little black boys and black girls will be able to join hands with little white boys and

white girls as sisters and brothers.

I have a dream today!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and every hill and mountain

shall be made low, the rough places will be made plain, and the crooked places will be made

straight;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all flesh shall see it together."

This is our hope, and this is the faith that I go back to the South with.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hew out of the mountain of despair a stone of hope.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transform the jangling discords of our nation into a beautiful symphony of

brotherhood.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work together, to pray together, to struggle together,

to go to jail together, to stand up for freedom together, knowing that we will be free one   day.

And this will be the day -- this will be the day when all of God's children will be able to sing

with new meaning:

My country 'tis of thee, sweet land of liberty, of thee I sing. 
Land where my fathers died, land of the Pilgrim's pride, 
From every mountainside, let freedom ring! 
And if America is to be a great nation, this must become true.

And so let freedom ring from the prodigious hilltops of New Hampshire.
Let freedom ring from the mighty mountains of New York.
Let freedom ring from the heightening Alleghenies of 
Pennsylvania. 
Let freedom ring from the snow-capped Rockies of Colorado.
Let freedom ring from the curvaceous slopes of California.

But not only that:
Let freedom ring from Stone Mountain of Georgia.
Let freedom ring from Lookout Mountain of Tennessee.
Let freedom ring from every hill and molehill of Mississippi.
From every mountainside, let freedom ring.

And when this happens, when we allow freedom ring, when we let it ring from every village and

every hamlet, from every state and every city, we will be able to speed up that day when all of

God's children, black men and white men, Jews and Gentiles, Protestants and Catholics,

will be able to join hands and sing in the words of the old Negro spiritual:

Free at last! Free at last!

Thank God Almighty, we are free at last!








마틴 루터 킹, 로사 팍스, 흑인 투표권 법안, 연방공휴일, 흑인민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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