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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사스 3국 기행 4 화 조지아 2 편  | 불로그 뉴스
10/16/20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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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사스 기행 4




우리는 서양인, 백인 하고 부르는 사람들을 때로는 코케지안이라고 부른다. 서양인은 코카사스에서 시작 되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코카사스 3 국 중 아제르바이잔은 투르크 족이 주인이 되어서 이제 진정한 오리지날 코케지안은 조지아, 아르메니아 사람들이 아닐까? 이 호텔 종업원 그녀는 조지아 순종이다. 코케지안 원조인가?

 

 

                          조지아의 곳곳을 돌며

 

조지아 사람들이란


면적은 6만 제곱키로 하니까 대충 남한의 반, 인구는 약 400 만이다. 소득도 년 6,000 불 정도니 자그마한 나라에 살림은 가난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보는 얼굴마다 모두 편안해 보인다. 포도주 때문일까 종교/신앙심 때문일까? 그들은 세상에 전 인간이 하나님의 분노로 다 죽었을 때에 오로지 살아남은 노아의 4 대손의 둘째 아들 카르트로스의 후손이라는 선택된 민족이라고 믿고 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삶이 기독교 문화와 신앙심이다.


조지아 사람들은 자기들응 노아의  4 대손 도갈마의 둘째 아들 카루트로스의 후손으로 굳게 믿고 있다

 

정치는


살아가는 세상에서 정치는 에피소드랄까 삶의 소도구인 것 같다. 아니 내 눈에는 애교가 있다.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던 시절 외상이 조지아 출신의 세바르드나제 이었다. 귀국 한 후 대통령이 되었으나 얼마 후 부패한 대통령으로 내 몰려 사임했다. 어떻게? 평화의 광장에 항의의 표시로 장미꽃으로 광장을 덮쳤다. 그러자 그는 사임했다.

전 총리 조지아의 꿈이란 정당에 마무카 바흐타제가 러시아 의회에서 연설을 했다. 그러자 젊은 국회의원이 이를 비난하자 그래 너 잘해보아라하면서 사임했고 그 젊은 국회의원이 지금 지오르기 가카리아 총리란다. 그 정도가 아니다. 정부와 경찰이 하도 부패해서 부자 재벌이 임시 총리로 나서 90% 경찰을 해고 하고 우리 잘해 보자하니까 반발 없이 부패했다고 비난을 받은 경찰들 조용히 물러나고 지금 사회분위기는 경제 자유 점수에서, 또 기업하기 좋은 나라 평점에서 세계에서 1224 위이란다. 티블리시 시내를 돌자면 가끔 100% 유리로 된 건물이 보인다. 세무서, 경찰서 등이다. ‘우린 모든 것이 투명함을 보여 준다 우리는 부패하지 않았다 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란다. 이러한 엄청난 변혁이 조용히 이루어 질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한국 정치가들 모두 한번 가 보라고 권하고 싶다. 가서 술은 마시지 말고.....버스에서 잠시 잡념에 빠졌었나? 다시 기행을 시작했다.


자유의 광장 이곳에 100만송이 장미로 항의를 표시헤서 세바르드나제 대통령이 사직토록 했다


현재 총리 지오르기 가카리아  참 젊어 보인다. 



              6 세기 초기 조지아 수도 므츠해타(Mtskheta)

 

티블리시에서 동쪽에 위치한 엣 조지아 수도인 므츠해타로 갔다. 그리고 무츠헤타가 한눈으로 보이는 즈바리 수도원 (Jvari Monastery)을 찾았다. 6 세기에 설립된 이 성당은 11세기부터 1811년까지 조지아 정교회의 주교가 머무는 곳이었고, 역대 왕들의 묘들이 있는 중요한 곳이다. 본래 이곳은 이교도들의 신전이었는데 이곳에 성 니노가 나무 십자가를 세우고 기독교를 전파 했다고 하며 아직도 나무 십자가가 보존되어 있다.

이어서 우리는 이웃에 있는 스베티 츠호벨리 성당(Svetitskhoveli Chthedral)을 찾았다. 본래 스베티란 기둥이란 뜻이며 츠호벨리란 삶을 준다는 뜻으로 바로 시오니가 죽자 그곳에서 나무가 자라고 성 니노가 성당을 기둥을 지려고 나무를 자르자 기둥이 둥둥 뜨고 그곳에서 나온 향수가 치료 효과가 있고 하던 바로 그 기적의 장소에 세운 성당이다. 이곳에는 3 가지 보물이 보관되어 있다. 예수님의 옷 , 예수님이 달리셨던 십자가(나누어서 가져서 아주 작은 쪼각), 선지자 옐리아의 망토이다, 내부의 벽화, 유물 등 볼거리가 꽤나 많았다.


즈바리 수도원에서 


즈바리 수도원


성 니노가 세웠다는 십자가


성 니노


스베티츠호벨리 성당에서



성당 전경


시오니가 죽자 그곳에서 나무가 자라나고...


예수 순교시의 십자가 나무 조각 아주 작아서 금장식 십자가 가운데에  박혀있다


옐리아의 망토가 있단다


옐리아와 조지아를 찾았던 사도들이란다


기독교를 받아드린 에레클레 2 세 묘


마리안 왕과 니나 왕비가 침례를 받은 성수반 



우리는 다음 오후 일정 전에 우크라니아 계통의 왕가에서 지음 작은 베르사유 궁궐이라고 불리 우는 곳에서 황제 점심을 먹었다. 황제 와인을 곁들인 점심이었다는 말이다


이곳에서 포도주를 만든다. 이 상표다. 맛은 내가 최고라고장담한다....값에 비해서...

 

           이오시프 스탈린 박물관으로

 

조선조 시대에 나 양반이오하려면 먼저 천자문이라도 읽을 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글공부를 해서 일차 시험을 합격하면 초시에 붙었다 하여 김 초시, 박 초시 하고 불렀다. 그리고 2 차 시험을 합격한 사람을 진사라고 불렀고 이 진사 시험에 붙으면 이 진사, 맹 진사 라고 부르며 마을에서 존경받는 양반으로 가문의 영광이었다.

조지아에서는?

가문의 영광은 첫째 아들이 정교회 신부가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당시에는 일반 사람들은 성경 자체를 읽지 못하게 했다. 당연히 신부는 최고의 지성인이었다. 19세기에 고리(gori) 라는 마을에 미남에 똑똑한 아이가 신발을 만드는 사람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름은 이오시프 비사리오비치 (요셉) 이었다. 그리고 그는 신부수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출신 성분, 그 시대의 시대상...그는 숙명적으로 공산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었으리라. 혁명에 대열에서 이름을 바꾼다. 강철 같은 사람이란 뜻의 이름인 스탈린이다.

스타린 박물관에 도착했다.

조지아 출신으로 러시아에 뛰어들어 공산주의 혁명의 주인공이 된 그를 비록 오늘날에 러시아와 적대관계일지라도 단지 역사라는 관점에서 박물관을 지키고 있나? 어린 나이에 6.25 때에 김일성과 나란히 보던 스탈린의 초상화 앞에 만감이 교차했다.


이놈(!)  때문에 6.25 때 우리 식구 폭삭 망했다. 


김일성  3대에 걸친 기차 여행은 스탈린으로부터 배운것 같다


기차 내부


공산주의 촛불은 트랙터 이었다. 당시 러시아 농민은  사실 중노동에 시달린 노예들이었다 


스타린이 어린 시절 살던 집이다  스타린 아버지는 이곳에서 신발을 만들었다.  갑바치 이었다

 

레닌은 주위 사람들에게 스타린을 믿지 말라고 했다던데....

 

숙소로 돌아오다가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있는 산언덕에 우플리스치케(Uplistihke) 라는 고대 동굴도시를 구경했다. 흥미로운 동굴 마을이었지만 좀 힘든 산행이었다.


동굴집 가는 길 


규모가 크다 


동굴집 휴 힘들다 


극장이었다 한다 


 

        카즈베기라는 산악지대를 가보고

 

그곳에 향토시인 이름이 알렉산더 카즈베기이다. 좀 헷갈린다. 아무래도 시인이 이곳 지명을 딴 것 같다. 멀리 카즈베기 설산이 보인다. 그리스 신화에 인간에게 불을 주어서 제우스신에게 형벌을 받아서 묶여 있다는 산이란다. 그런데 바로 발밑에서는 비극의 상처를 본다. 이 험준한 산길을 Military road 라고 불리며 곳곳에 튜브형태의 터널이 보인다. 그런데 이 터널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이 독일 포로를 시켜 지었고 그들은 대부분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었다 한다. 이 길이 시작돼는 곳에서 러시아/조지아 친선기념 조형물을 보았다. 그럼 이 주검의 도로의 만행에 조지아가 동참했을 것이다,


조지아 러시아 친선 조형물 ..지금은 원수같지만...



독일 포로들이 만든 도로이다  곳곳에 터널이 있다 

 

하늘도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계속 비가 왔다. 창밖으로 구경을 하다가 게르게티 삼위일체 성당을 찾았다. 2170 미터의 산위에서 미끄러운 땅을 걸어서 가니 도착도 하기 전에 빨리 내려가고 싶었다. 대충보고 내려왔는데 이스람들이 처 들어 와서 성당의 벽화를 덧칠로서 없앴다. 하지만 단 한곳 예수의 초상화는 못했다고 한다. 그림에서 예수의 눈을 보면서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란다. 자세히 보니 좀 특이한 기분이 들었다.


성삼위 일체 성당 춥고 비가 많이 와서 곧 하산했다 


이스람 교도들이 횟칠 파손 한것 복구 작업 한단다 


비가 오고 춥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다음날 돌아가는길에 설산이 보였다. 그리스 신화 프로메데우스가 형벌을 받고 있다는 산이었다

 

              아나우리 성체(Anauri Citaland Church of Assumption)를 들리고

 

한국인들은 전쟁이란 단어를 안 썼다. 대신 난리라는 말을 썼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심지어 6.256.25 동란이었다. 그리고 침략을 받으면 나가서 싸우기보단 난리 났다 하며 보따리 싸들고 신속 깊이 도망가면서 호랑이가 출몰하는 곳이라 소문만 냈다. 조지아는? 높은 산등성에 성당을 짖고 침략을 받으면 그곳에서 농성을 했다. 지금 나에겐 산 올라가기 힘들었고, 그러다가 정상에 오르면 먼 발치서 풍광을 즐겼다. 아나우리 성체가 조지아에서 마지막 등산? 이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무슨 백작 가문과 공작 가문에 싸움도 결국 둘 다 테라무스 2 세에 정복으로 비극으로 끝났다 하는데 난 그져 아름다운 경치만 즐기다 내려 왔다.


아나우리 성체 가는길 


올라와서 보니 경관이 좋았다


하도 지성소를 많이 보아서 그것이 그런것 같다 

 

이제 조지아 기행을 마무리 할 때가 되어간다. 숙소로 가기 전에 벼룩시장에 들렸다. 사실 벼룩시장이라기보다 피로스마니 화풍을 닮은 그림 전시 판매와 기념품 가게가 전부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저녁에 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에서 저녁을 즐기는 것으로 조지아 일정을 끝냈다.

많은 것을 새로 경험한 값진 기행이었다. 조지아여 안녕!


사진 몇 가지 컽 


시내에 한때 카라반 숙소가 지금 박물관 겸 기념품 가게다


이곳에 유황 온천이 유명하다


최고의 여배우인데 애국자라나..잘 모르겠다. 


지금 없어진 전차를 포장마차 개념의 음식을 파는곳


카페식인데 이스람 파이프 담배만 피고 있다


야경이 아름 답다   다시 언제인가 다시 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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