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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리버 크루즈 2 화  | 불로그 뉴스
10/19/20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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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탄 배 Zosima Shashkov라고 하며 독일에서 만든 배이다


러시아 리버 크루즈(River Cruise) (2017) 2 화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시작한 리버 크루즈


7 년 만에 다시 찾는 러시아이다. 7 년 전에는 모스코바 공항으로 입국하였는데 그놈의 공산당의 관료주의 잔재라고 할까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려는지 참으로 시간을 질질 끌며 입국했던 기억도 새로운데 이번에는 놀랍게도 유럽 어느 나라 입국보다도 빠르게 처리 해주어 놀랍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 나의 이번 여행은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모스코바까지 가는 리버 크루즈 인데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먼저 배를 호텔처럼 쓰면서 2 일간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관광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 되었다.


공항에서 크루즈 가이드가 비행장까지 나와서 우리 일행 5 명을 맞이하여 배로 데리고 갔는데 버스 창문으로 내다본 거리 풍경은 7 년 전의 거리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7 년 전에 러시아에 왔을 때에 이런 유머가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탔다. 누군가 웃음을 지었다. 사람들은 그는 미친놈이거나 미국 놈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러시아 사람들 대부분이 미친놈으라고 이야기 해야겠다. 모두 화려한 색의 옷을 입은 사람도 많이 눈에 띠고 또 미소를 짓거나 최소한 밝은 표정의 모습이다. 참으로 많이 변했다고 재삼 느꼈다.


이번에 승선한 배는 러시아 국적의 배이다. 그리고 러시아 가이드가 전 일정을 가이드 해 주었는데 우선 가이드라는 직업이 현재 러시아 수입 수준으로 높은 것인지 꽤나 다 방면으로 준비된 지적 또 교육 수준이 높은 가이드 이였고, 직업의식도 높다고 점수를 줄만 하였다. 그리고 7 년 전에는 한국인의 눈으로 헤르미타지 박물관, 작가 푸시킨, 토스토엡스키, 그리고 음악인 챠이콥스키 그리고 발레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러시아인들로 러시아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그리고 자기 나라 사랑과 프라이드를 지닌 가이드들이 가이드를 하는 바람에 역사 유적, 많은 사건을 지닌 성당들, 그리고 러시아 제국 황제들의 묘를 지닌 성 바울 성당 등 역사적인 관심들이 추가 되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리콜라이 성당 ( 때로는 하얀색 타르(Tar) 가 이 지역에서 많이 생산 되는데 이 타르를 이용하여 성당을 지어 Smolny cathedral 이란 이름을 가지고도 있다) 색이 매우 밝고 화려하다. 동방정교회의 제단을 보면 왼쪽이 마리아 오른쪽이 예수 상이다 그리고 그 옆에 그림으로 성당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 이곳은 성자 니콜라이 그림이 붙어 있다 그래서 리콜라이 성당이라고 부른다.


다음 인상적으로 본 성당이 피 흘린 성당(Spilled blood cathedral) 이었다. 그 유래를 설명하자면 나폴레옹을 물리친 알렉산더 1 세의 젊은 장교들이 파리에 입성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파리에서 새로운 세대의 물결을 몸소 보았다. 특히 그들이 조국의 농노제도의 불합리한 것을 보고 서서히 농노들의 해방운동이 시작하였다. 이 세대의 물결을 알렉산더 2세가 이를 받아드리자 그는 기득권을 쥐고 있는 귀족들의 손에 죽는다. 그가 피를 흘린 곳에 러시아 대중들이 추모하며 지은 것이 이 성당이다, 모양이 모스코바 붉은 광장에 있는 바실리 성당과 매우 비슷하다. 러시아 혁명의 새벽을 알리는 성당이라 해야 할 것 같다.


  이어서 이삭(Isac) 성당을 찾았다. 70 년에 걸쳐 (1856-1908)에 완성된 성당으로 그 규모가 세계 4 대 성당 중에 하나라고 한다. 성당 앞 정원이 잘 꾸며 저 있는 가운데에 리콜라이 1 세의 동상이 우뚝 서 있다. 돔(Dome)에만 금이 400 키로 들였다고 할 만큼 초호화 성당이다. 그 낭비가 자기 아들 니콜라이 2 세가 공산 혁명으로 몰살당하는 하나의 원인일수도 있다는 미래의 비극을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당 순례보다 성 바울 성당 방문이 더 깊은 기억이 남는다. 이곳에는 로마노프 왕가의 번영을 불러온 그리고 세인트 피터스버그 도시를 건설한 피터 대제(표트르 대제) 와 그의 딸 엘리자베스 공주, 니폴레옹을 물리친 알렉산더 1 세, 그리고 공산 혁명으로 로마노프 왕가의 최후 황제인 리콜라이 2 세 가족들의 관들이 보관되어 있다. 사실 이 리콜라이 2 세 가족은 그의 사후 80 년이 지나서 다시 말해서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고 옐친이 러시아 대통령이 된 후에야 그 가족이 몰살당한 곳에서 유골을 찾아 이곳으로 옮겨 온 것이다.


엘바 강, 화려함에 넋이 나가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를 잊어버린다는 네프스키 대로 등의 번영 그리고 과거의 문학, 예술의 거리를 버스 안에서 구경하면서 오후에는 헤르미타지 박물관 다시 찾았다. 파리나 런던에 있는 박물관들은 그 나라가 무력으로 남의 나라에서 찬탈해온 유품들이 주를 이른다면 헤르미타지 박물관은 캐서린 여제 때에 대부분 돈으로 사온 것 들이다. 깨끗한 진열품일까? 아니다 농노들의 피와 땀으로 모은 돈으로 사온 것이다. 어찌 보면 더 슬픈 사연의 진열품일 것이다. 어찌 되었던지 7 년 만에 다시 보아도 역시 진열품들에 입이 벌어진다. 그리고 다행이도 지하 1 층에서는 이집트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려 흥미로운 여러 유품을 즐기기도 했다.


끝으로 저녁 식사 후에는 발레 관람을 빼어 놀 수가 없어 크루즈 사무실에서 사무실 여자의 도움을 받아 거의 20 분이나 걸려 세인트 피터스버그 고전 발레 극장에서 발레 공연을 찾아 예매를 하려는데 어찌 된 것인지 미국 크래딧 카드가 전부 decline 되었다. 하는 수 없어 꿩 대신 닭이라도 하면서 여행사가 주관하는 챠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발레를 보았는데 나의 눈높이가 높아진 것인지 수준이 별로였다. 본전 생각이 났다면 내가 너무 건방진 마음의 밤이었나?


사진 설명


성 니콜라이 성당


동방정교회는 왼쪽에 성모 마리아상  오른쪽에 예수 상이 있고 바로 그 옆이 그 교회 이름의 주인공이다

성 니콜라이 상이 보인다


리흘린 성당  알렉산더 2 세가 암살된 곳에 세워진 성당이다, 혁명의 여명이 보인다.성당 모습은 모스코바 붉은 광장의 바실리 성당을 닮았다


세계 4 대 성당이라 한다, 돔에 400키로의 금으로 도금 됐다

바울 성당


제단의 모습이 다르다 왕관 같다



오는쪽이 피터 대제, 가운데가 왕비인데 첫째 왕비 러시아 여인을 안 보이고 프랑스 출신 2 째 왕비이다

당시 프랑스는 문화를 다 프랑스에서 받아 들였으니까, 발레도 그랬고...왼쪽이 엘리자베스 공주이다


왼쪽 대리석이 나폴레옹을 무찌른 알레산더 1 세 괸이다


헤르미타지 박물관에서


오늘의 진열품은 거의 다 이 캐서린 여제가 사 들인것이다


이 커다란 금 시계 도대체 얼마일까?


다빈치의 마돈나


라파앨의 돌아온 탕자만 이야기 하는데 그의 마돈나 역시 최상이다


미켈란제로의 웅크린 소년 


그레꼬의 베드로와 바울


이집트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그곳에서 본 미이라


석상도 진열 되어 있었다


오로라 함 앞에 언제인가 호텔이 들어 셨다 그리고 극장을 호넬과 연계해서 지었다. 관광객들을 의식한

극장 같았다  


러시안 발레 라고 하는데 그리고 백조의 호수를 보았는데 내가 이 높아졌나? 좀 그랬다


피터 대제, 카더린 여제, 엘리자베스 공주, 일렉산더 1 세. 일락산더 2 세, 로마노프 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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