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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거 어디서 만든 거지?"
02/16/20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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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풀러턴한국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만든 귀한 비빔밥>


              <선생님과 아이들의 표정이 아름답게 잘도 어울린다.>


선생님오늘 11 10분쯤 우리 반에 들러 주세요.”

잊지 않고 4학년 1반으로  시간에 달려 갔는데아이들은 원을 지어 앉아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진동하는 비빔밥을 열심히 먹고 있었고부모님들은 몇몇 학생들에게 아직도 비빔밥을 열심히 분배하고 계셨다.

흐으윽너무 매워요’ 

예쁜 리나는 벌써  팩의 쥬스를 마신   하나의 병물을 들이키고 있었다.

오늘은 비빔밥 만들어 먹는 날이에요여러분맛이 어때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한다.

소고기가 맛있어요!”

에그가 소프트해요!”

크런치해요!”

그러자 선생님이 거드신다. “계란은 부드럽고야채는 아삭아삭하지요?”


4학년 교과서 9과에 한국의 전통 문화 소개되면서 한국 음식에 관한 내용이 나오자 장영임 선생님은 편안함을 포기하고 아이들에게 비빔밥을 만들며 현장 실습을 시키기 위해 부모님들께 도와 주실 것을 요청하셨다.  부모님들이 20 분의 비빔밥 준비에 기꺼이  가지씩을 준비해 보내시고 과일, 과자, 슈크림 등의 후식까지 도네이션해 주셨다게다가 임지성이지혜 어머니와 엘라 할머니는 직접 교실에 들어가서 준비된 음식을 셋업하고 아이들에게 보기에 좋고 먹음직스런  그릇을  정성스럽게 꾸며(?) 주셨다아이들은 마치  준비된 잔칫집에서 제대로 대접받은 듯한 만족스런 표정을 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은 후 교무실로 돌아오려는데 

이거 선생님 것이에요들고 가셔서  맛보세요.” 하는 반가운 말씀이 들린다.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지?’ 세계인의 웰빙 음식이  비빔밥을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서 내게 주다니… 비빔밥  그릇을 사양치 않고 받아들고 나오면서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는  이런 데도 해당됨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다. 

---정예은홍다인 어머니

소고기---윤리나 어머니

콩나물당근표고버섯---이지혜 어머니

호박---빅토리아 어머니

계란 후라이---이주현 어머니

고추장 양념---이유진 어머니

1회용 그릇스푼---김서연 어머니

병물---문강현 어머니

음료수---김태호 어머니

과일---김재윤 어머니

과자---이민영 어머니

슈크림---엘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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