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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영화 - 첨밀밀 (1996)  | 쉼터 영화관
05/26/20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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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이어온 만남, 이별 그리고 재회 매일 눈을 떴을 때 너를 보고 싶어…...
1986년 3월1일 홍콩, 
상해 출신의 소군과 이요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상해 토박이 여소군은 성공의 꿈을 안고 홍콩에 도착한다. 어리숙한 여소군(여명)은 같은 대륙 출신이지만 사리에 밝은 이요(장만옥)를 만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홍콩에 온 두사람은 대만 최고의 가수 등려군을 좋아하는 동질감을 느끼며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소군에게는 성공 후 결혼하기로 한 약혼녀가 있었고, 이요는 돈을 벌어 집을 사겠다는 야심이 있었다. 
이요는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지만 실패하고 빚만 지게 되며 결국 불안한 미래 속에 갈등하던 중 암흑가 보스와 연인 관계가 된다. 그렇게 헤어진 뒤 1990년, 이요는 소군의 결혼식에서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여전히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이요는 애인을 따라 떠나고 소군만 남게 된다. 
소군은 대륙의 여자 친구와 결혼하지만 이요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녀와 헤어지고 미국으로 홀로 떠난다. 소군은 가수 등려균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전자대리점 앞에서 운명처럼 이요와 조우하게 되는데….....

두사람은 홍콩행 기차안에서 뒷자리를 같이하면서 운명적인 처음의 만남을 가진다.

영화 첨밀밀 (1996)은 42세로 갑자기 요절한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 였던 등려군을 추모하기위한 영화로 만들어 진것으로 알려져있다. 영화는 그녀가 사망한 1년후에 상영이 되었다.
등려군(덩리쥔)은 1953년 1월 29일, 타이완 성 운림현 바오중 향에서 출생했다.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덩리쥔이 사망했다는 소문은 1990년과 1991년에 한 번씩 있었으나 유언비어였으며, 갑자기 1995년 5월 8일 요양을 목적으로 가끔 방문하던 태국 치앙마이의 메이핀호텔에서 기관지 천식 발작으로 향년 42세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990년부터 동거 관계에 있었던 14세 연하 프랑스인 스테판 퓨엘이 최후의 간호를 했다고 한다. 같은 달 28일 타이베이에서 국장급의 장례가 치뤄져 전 세계 3만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덩리쥔의 관은 중화민국 국기와 중국 국민당 당기로 덮였다. 묘소는 타이베이시 동북에 자리하고 있으며, 묘 앞에서는 동상과 레코드 장치가 설치되어 덩리쥔의 노래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사람들은 덩리쥔을 추모하기 위해 사체를 화장하지 않고 그대로 매장하였으며, 사후 50년 정도는 생전 모습 그대로 둘 예정이라고 한다. 
공식적으로 기관지 천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발표되었지만 마약 복용설, 민주화운동 및 반정부운동에 관련한 중국 공산당에 의한 암살설 등 여러가지 음모론이 있다. 물론 당연히 음모론일 뿐. 천안문 사건이 일어나자 규탄시위에도 참석했었으니 암살설도 그럴 듯하다. 

아래는 색소폰 연습하면서 1년전쯤에 녹음했던 첨밀밀 연주 화일이다.

아래는 영화속 소군의 고모가 윌리엄홀덴과 단 한번 가졌던 점심식사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장면에서 생각나는 한편의 시이다.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당신을 알기전에 봤던 영화였습니다
처음봤을땐 스쳐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사람을 마음에 들이지 않은
중년 여인이 영화속에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도 가끔 그때 썼던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해
그러면 그와 함께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물론 그는 나를 잊었을꺼야 하지만 괜찮아 내가 기억하니까"

영화속에 그 여인처럼 언젠간 나도 그말을 하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해도 그다지 외로울것 같지 않습니다
평생 그리워할 사람을 갖는다는것도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행복은 아니니까요
 
언제나 그리운 당신
당신이 나를 잊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기억하니까요
이미 나를 잊었어도 괜찮습니다
항상 내가 기억하니까요

황수정의 고백 중에서 [내가 기억하니까요]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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