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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의 문제일 뿐 틀린것은 아니다.  | 뜰아래 잣나무
06/17/2018 11:41
조회  133   |  추천   2   |  스크랩   0
IP 23.xx.xx.12

매주 금요일이면 우편함에 연애편지가 한통 날아든다. 내용인즉 요약하면 이런얘기다.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으라>는.. 경파의 '구원'까지 걱정 해주는 그마음이 어이 고맙지 않겠는가?그정성이 어찌나 갸륵한지 끝네 쓰레기통으로 처박기가뭣해 언제부턴가 연애편지를 차곡차곡 모아두고있다.


중블방에도 매주일요일이면 각종교회 종사자 또는 믿음충만한 분들로부터의 포스팅이 50%는 차지한다.각자 자기일상에서 경험한 간증글 이라기보다는 대분분 어디로부터 발췌한 삐끼성글들이 난무한다.


꿈을깬 사람들 VS 강요된 꿈을 꾸는사람들

요즘 유럽사회는 조금씩이지만 교회가 줄고있다.교회임대료 내기가벅차서 문을닫는 교회가 많다고 한다. 교권(?權)이 왕권(王權)을 능가하고도 남았던 농경의 중세기를 거치면서 근대 공업혁명기, 그리고 눈부신 현대에 다다르는 가운데 그동안의 꿈이  헛꿈이었다고 느끼는사람이 증가하거나, 수준이 높아졌거나..



창조론이네, 심판이네, 지옥이네 마네..이런류의 수준떨어지는 '밥통영업, 바보장사'를 돈벙이, 권력유지 수단의 근간으로 삼았던 종교권력가, 종교사업가들의 노름을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게되면서 유럽의 기독교는 몰락이 아니라 씨가말라버릴 수 있음이 경파개인적 생각이다.



그래서 교육수준이나 물적, 정신적수준이 상대적으로 많이떨어지는 후진국들이 아니면 이젠 기독교는 비집고 들 공간이 없어져 버렸다란 의미. 그런데 지구상 유일, 딱한군데 국가에서만은 좀다른, 괴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단거다. 물어보나마나 '코리아', '코리안 스타일 기독교'다.



국가의 수준이나 삶의 질, 교육수준 등을따질때 그리 후진되거나 하지도 않기에 의아한것.모든의아한곳에는 '의혹', '음모', '계략', '획책'이 존재한다란 건 뭐 만고불변의 진리 아니겠는가? '불성도전'과 '신성불가침'만불자들의 최종 목적지는 '한줄기 부처되기'다.



같은 논리를 개신교에게 들이댄다면, 그리고 그것이 중세유럽 시절이라면..어찌될까? 어찌되긴 뭐가 어찌되겠나..황금망토를 걸친 종교지도자(?), 권력자들에 의해 통닭구이(화형)를 면할수가 없는거지..간단한 이치다. 그러니깐 '수준을 높이지 말라'란 것으로 정리할수 있다.



영업 류의 확장

'낮은 곳에 임하라'란 예수의 참 진리는 '낮은 곳에가야 먹혀든다.그래서 갈 뿐이고, 돈은 거기서 나온다'란 기막힌 괴 논리가 전도의 교과서가 되어버린 것이다.어렵고,힘들고,춥고,배고프고,헐벗은 계층들을 파고들어가 빵 던저주면서 전도를 해나가는 모습들 자체만 놓고보면 갸륵한 일이겠지만..



그 건 언제까지나 '선교, 전도'란 진짜 목적성이 배제될 때의얘기다. 어쨌건 수혜자의 입장에선 그나마 빵부스러기라도 던져주며 보탬되는 넘을 따를수 밖에 없는거다. 그런 심리적인 부분을 파고들라는 건 전도의 ABC다. 그걸 구실좋게 또 주께 '인도'한다란 의미로 견적을 뽑아내는 것이고...



뭐든 포장하기나름..그렇게 6.25를 거치며 헐벗고 춥고 배고프던 기층민들부터 치고들어가는 가운데 폭발장세를 가져왔던 한국기독교의 역사를보면 이해가 빠를듯, 쉬운 얘기는아니다.좋은얘기, 좋은말만 전해주고 빵 던져준다해서 돈 되는것은아니다.



진짜는 인간을 바보화, 밥통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게 된다. 그렇게 세계 종교사에서도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초대형 교회들은 삼성, 현대처럼 성장해왔고 쉽게찾을 수 있게된것이다.그래서 하는 얘기들이다. 무당들과 한국의 대부분 개신교의 행태와 비나이다, 비나이다, 믿나이다 믿나이다.



삼신할매교 사이에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전혀없다란 것이 나의 견해다. 있다라면 개기름 번지르르한 종교지도자(사업가)들과 비까번쩍한 성전과 초라한 처마위 솥뚜껑신세 차이외엔 없다.역사를 헤집어 거슬러 올라가면 어떤곳과 라인업이 될까? 놀라지말자.



대부분의 한국 개신교 지도자들의 원류는 전통삼신할매교-백백교 식의 사이비 무당파들의 '전략', '기획'들과 정면으로 통하거나 어떤 형태로든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란 것이다.일종의 '노하우'에 관한 이야기다.(길게 풀면 피곤해진다.)



한국형 개신교에선 이미 내가 존경해 마지 않는 그 진짜 예수님은 존재하거나,설 땅은 없어진지 오래다. 마치 섭정을 위한 <강화도령>신세가된지 오래다.

 


수준을 높이지 말라.
절대진리, 신성이란 카드를드밀면서 압박을가하게 되면 인간은 상승하지 못한다. 아니 이미 상승되어진 인간마져도 하향평준 될수밖에 없고, 또 그래야만 그런 거대 종교체가 능하다란 것은 뭐 물어보나마나 아니겠는가? 단순화, 획일화, 뇌구조의 하향평준화에 실패하면 그교회는 망한다라고 보면된다.



상승하라고 종용하는 불교.
불교는 어떨까? 물론 영락없는 종교체기에, 더우기 한국불교도 그런게 '염원', '청원'의념이 없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목숨까지 바치며 미친넘 처럼굴어야 하거나, 떼굴떼굴 구르며 할렐루야를 외치고, 마약에 취한넘 마냥 울고불며 '주여~!'를 외쳐 찬양 해야 할 이유를 찾을일이 없다 란 것이다.



정리하면 '영광을 바쳐야 할 신(神)'이 존재치 않다란 것이다. 부처님께 영광 돌린답시고 거리에서 피켓들고 노방전도 하는 넘은없다. 부처님께 영광 바친답시고 가가호호 예고없이 들이처 초인종눌려 낮잠 깨우는넘 본적없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라고, 부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불자군대'를 앞세워 살육하고, 도륙하고, 전쟁 일으켰던 넘들도 없었고, 없다.스스로 부처가 되겠다는 자들이 무슨 놈의 영광을 바치고 위하겠답시고..사람 죽이고..공갈을 치겠나 치길,.말은 길지만 결국 이런건 수준의 문제에 관한 얘기다.



지상낙원보다 더 기깔난 천국행티켓을 게런티받은 사람들이 뭐하러 암에걸려 그 죽기보다 힘들단 항암치료를 받으며, 머리털 빠져가면서 하루라도 더살겠다고 아둥바둥 거려야 할까? 나같으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중단 하고,주님 곁으로 가버리겠네다. 이게 상식아닌가?



이렇게 모든진리는 우리들의 손이닿지않는 그리먼곳에 있지않다란 점, 이거잊지말자.모든진리란 당신의 <상식>안에 이미 있음이다. 그 상식에 준해어 판단할때 엇 나간다면 대부분은 나이롱아니면 사기라는 것만 알면된다. 딴건없다. 나머진 공부하기 나름이고,상승하기 나름이다.



시비의 문제나 옳고그름의 문제, 혹은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못된다란 생각또한 변함없다.<수준>의 문제일뿐 틀린것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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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의 문제일 뿐 틀린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