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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과 정쟁[廷爭]을 마치며..  | 고찰 그리고 담론
07/15/2018 06:19
조회  244   |  추천   15   |  스크랩   0
IP 23.xx.xx.12



자영은 진실을 이야기하며 진실만을 포스팅한다.아내사진까지 올려가며 진실을 증명하려했다. 첨삭한 것이 없으며 지금도 자기블러그에 실려있다고했다.아무리 뒤져봐도없다. 어디 어느곳에 있음을 밝혀 달라는 나의 질문에 답이없다. 자영이 답을 못하는 이유를 이제 독자들의 판단에 맏기고 그만 정쟁의사슬을 끊으려 한다.




내가 정쟁을 중단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은 위 글을 읽고난후 였다.아 이분을 정상인으로 보고 싸우면 문제가 이상하게 흐를수있다란 생각이들었다.자영은 블로그를 하면서 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느낀것을 본것처럼 포스팅을하는 것이다. 찌라시를 사실인 것 처럼 포스팅하고 호도하는 것이었다.







가식의 두종류

하나는 진실없는 가식이다. 하지만 프루스트가 말했듯이 진실없는 가식도 진심만있다면, 호의나 호감이라는 진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할수있다. 연인,친구,지인들에게 우리는 좋아한다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때로는 진실을 희생시키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진심없는 가식이다. 이것은 하는사람도, 받는사람도 힘들다. 감정이란게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싶다. 근데 또 이게 없다면 모든 타인에게 진심이라면, 세상은 엄청피곤한곳이 될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진심없는 가식은 필요는 하겠지만 必要惡일 수 있다. 



가식없는 관계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 가식이 진실없는 가식인지.. 아니면 진심없는 가식인지.. 둘로 나누어질뿐이다. 내가 자영에게 바라건 그저 진심담긴 가식이많기를, 그리고 진심없는 가식은 될수있는한필요한 만큼만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 이다.



이제, 자영과의 정쟁을 중단하려 한다.

자영은 나를신고하여 나를 중블에서 매장하려 했다. 이유야 어쨋건 나를 죽이려 한것이다. 왜 성숙한 사회에서 사형을 금지하는가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어제 법안멘탈과 저녁을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가 그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귓가를맴돈다. 


형! 고양이는 어떤 경우에라도 꼭생선을 먹고 만다는걸 잊지말아요 고양이가 소나말처럼 마지못해 지금은 사료를먹는다해서 생선을잊어버렸거나 욕심을버렸을거라 여기면 나중에개죽되겠지요 좌파도그민족도 절대로 안바뀌어요.


이미 다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게 생기면 화가나는것은 어쩌면 상식에대한 열등감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알고있는것만 즐기려고하고 모르는것은 배척하려고 하는심리는 실제로는 아는것이 별로없기 때문에 생겨나는 열등감 일지도모르겠다.


모르는것을 즐길수 있으려면 이미 어느정도는 아는게 있어야한다. 나도,자영도 이미 알고있는것만 즐기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것을 언제쯤 즐길수 있게될까. 요몇일 에너지가 필요했다. 전과 같지 않게 많은 이야기를 글로 토해낸날은 저녁이 몹시피곤하고 무겁게느껴진다.



에너지의 문제다.

다양한 관심의 끈나플도 전과는 사뭇다르다. 내가 나이를먹고 있다는 반증인지? 모르겠다. 이제 그간찍은 사진을정리 적당한음악을골라서 사진에접목 블로그다운 블러그를 만들고싶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물끄러미 앉았서 그간의 사진을 정리한다.


나르시스성향이 강한나는 내가찍은사진에 잠시매료된다. 그리고 그형언할수없는 무형의형태가 무색의 색채로 나의시선을 잡아끈다 가끔 아주가끔 그런생각을 할때가있다. 무언가 알듯한 그느낌이 말하는 말뜻을 주무르다보면..


'앎'이란 어떤 울타리도 없고 마르지도 않고 한정된것도 아니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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