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편하고 마음이 괴롭지 않은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득력을 해야지.
08/22/201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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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되도 공부가 시작이 안돼서 내놓은 법이 낭독법이다.
그냥 소리도 못듣는데, 어떻게 소리없는 생각을 볼 수 있을까?
세상에서 말하는 낭독은 큰 소리로 하는 것.
우리의 낭독은 내 소리 내귀로 들으면서 하는 것이야, 완전히 다르지.

여기서 부터 내면의 하늘에 초생달을 띠우는 것이다.
초생달을 띄워, 자전과 공전으로 돌려야 된다.
소리를 안으로 땡겨 놓고, 생각을 안으로 땡겨놓고...그러면 돌아간다.
연날리기나, 쥐불놀이 하는 거나 같다.
바깥으로 나가는 걸 안으로 땡기면, 구심력으로 돌아간다.
일상생활에서 길들임이 발심이다, 안하던 걸 길들여야지.

10년 공부하여 지금쯤 반달 되었나?
싸움 잘하지.

우리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9개의 서원을 다 돌았다.
봄나라가 왜 이 강토에서 태어났느냐?
우리조상의 주류사상이 뭐냐? 
주자학이다.
그 주자학의 남은 게 뭐냐?
서원이다.

8번째 남계서원(정여창)에서 반달을 보고,
9번째 필암서원(김인후)에서 보름달을 보았다.

낭독을 들으면 초생달을 띄움이다.
돌아봄을 계속하면, 매일 밝아진다.
반달에서 조심해야해!
나만 똑똑하다해서 싸움꾼이 된다.
핵은 폭팔해버려!
양극단에서 선택하면, 판단하려하지.
더 밝아지면, 지푸리기를 씹은 줄 알아, 더이상 머리를 안쓴다, 사(私)가 없다.
그 전 까진 자기를 못믿어, 언제 욕설이 나갈 지 몰라.

둥글어져야, 아무 적(敵)이 없다.
서원 당기다가 둥근사람 하나 찾았어, 황의 정승이야!
걸림이 없었던 분이지.
유적지가 반구정이야, 아주 편안하고 안락한 장소다.


둥근사람이 되면 소원성취 만사형통이다.
몸이 편하고 마음이 괴롭지 않은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득력을 해야지.
무슨 힘인가? 
사량분별 안하는 힘이라! 음(-)의 힘. 돌아봄의 힘! 잡아 당기는 힘.
이런 힘의 중요성은 절감하지 못한다.


출처-bomnara.com

2015, oct 17  원아 유종열님 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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