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Valley Lake 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 사진 / 여행
05/20/2019 05:30
Banff 로 가는 길
Vancouver 에서 이틀 밤을 자고 난 숙소 앞에 피어있는 꽃들이 화려했다.
오늘부터 Canada Rocky Tour 시작이다. 예약해 둔 OK Tour 버스에 올랐다. 우리가 타고 있는 차가 막 새로 뽑은 새 차고, 우리가 첫 손님이란다. 어쩐지 차안이 엄청 깨끗하다 했더니 이런 행운이!
베테랑 가이드 Andrew 씨가 열심히 여행안내를 했다.
달리는 차창 밖으로 주변이 온통 푸르다.
점심때가 되어 식당으로 들어갔다. 스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이게 우리와 3박 4일 함께한 OK Tour 55인승 버스다. 미국에서 간 우리와, 한국에서 오신 그룹, 워싱턴주 벵쿠버에서 오신 그룹, 뉴욕지역 등에서 오신 그룹으로, 좌석이 꽉 찼다.
왼쪽 차창 밖으로 눈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른 쪽은 아직 초원이고.
도중에 신선한 농산물 판매소에 잠시 쉬었다.
저녁 때가 되어 식당으로 갔는데, 주인이 한국인이라고 했다.
생각지도 않았던 김치찌개가 나왔다.
하루 종일 달려서 오후 6시 30분, Revelstoke 숙소에 도착했다. Three Valley Lake 라는 아름다운 호수가 거기에 있었다.
호수가 참 아름답다.
사진을 찍다보면 더러 이런 일도 생긴다.
삼총사!
삼총사 가족!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물었다. 내일도 또 일찍 서둘러서 Banff 로 올라가야 한다. |
 추천(2) | Three Valley Lake 에서 하룻.. | |||||
 |
 |
 |
 |
 |
 |
|
"사진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시 전체가 공원같은 Vancouver | 05/18/2019 |
| 옹달샘이 떠났다. | 05/16/2019 |
| 만나고 왔다. | 04/10/2019 |
| 아침 든든히 먹고 떠났다. | 04/08/2019 |
| 봄은 어떻게 오는가 | 03/28/2019 |
| 봄이 오는 소리 | 02/23/2019 |
| 흰눈 덮이고 소낙비 내리고 | 02/14/2019 |
| 세대 차이 | 01/13/2019 |
이 블로그의 인기글
| 어떤 결혼식에서 | 10/18/2015 |
| 벗으면 시원하다 | 01/30/2015 |
| “웃기고 자빠졌네!” | 06/12/2017 |
| 신호등 | 03/07/2015 |
| 정말 놀라운 사실! | 12/01/2016 |
| 내려올 줄 아는 지혜 | 02/28/2015 |
| 나는 용서(容恕)한다 | 12/23/2014 |
| 양보(讓步)할 일과 먼저 해야 할 일. | 03/13/2015 |
| Cruise 의 모든 것을 밝힙니다. | 12/04/2017 |
| 있어야 하고, 없어도 되고 | 07/10/2015 |
| 옹달샘(Ongdalsem) | ||||||||||||||||||||||||||
|
||||||||||||||||||||||||||
Blog Open 09.13.2008 |
||||||||||||||||||||||||||
|
||||||||||||||||||||||||||
| 카테고리 |
- 전체보기(2204)
- 사랑방
- 옹달샘 생각 (301)
- 못다 한 이야기 (6)
- 청암(淸岩) 글방 (45)
- 채근(菜根) 산책(散策) (33)
- 화운(華雲) 유고(遺稿) (45)
- 성학십도(聖學十圖) (12)
- 콩밭 개구리 (91)
- 벗으면 부끄럽다 (180)
- 바울이 쓴 바울 이야기 (54)
- 안 방
- 사진 / 여행 (121)
- 가곡의 향기들 (9)
- 국악 / 민요방 (14)
- 추억의 동요방 (20)
- 좋은 음악모음 (14)
- 은혜의 찬양방 (69)
- 즐거운 노래방 (96)
- 연주 / 영상 (17)
- 웃으면 복이 온대요 (101)
- 다락방
- 맛있는 요리 (20)
- 심심하신가요? (12)
- 건강 관리 (8)
- 별 채
| 최근 게시물 |
| 최근 댓글 |
| 최근 방문 블로거 |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