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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너는
10/21/20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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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너는

오월이 출렁이는 아카시아 꽃 핀

언덕으로 가라


푸르게 자라오는 잔디밭에

발담구고

아기 구름 떠가는

하늘을 보라

너는 나비처럼 고운

꿈의 날개를 팔락이며

꽃밭으로 꽃밭으로 떠가라

나는 개울에 잠기운

징검다리처럼 엎드려

너를 위해

밤낮 기도 하리니

울지 말고 아프지 말고

쭉쭉 커 가거라

아이야.   -  유 한나



외 손자 아이들 학교 수업이 몇 일째 없습니다. 이틀 동안 내가 딸네 집에 갑니다. 아내는 딸 네 집에 잘 안갈려 합니다. 가서 보면 안치울 수도 없고 치우고 나면 팔 수술 한고로 팔이 아픕니다. 딸 아이는 청소 하는 사람 오는데 왜 엄마가 치우냐고 한 마디 합니다. 사위와 아이들 뱀이 허물 벗기듯 옷을 벗어 놓습니다.

나 역시 약간 그런고로 신경 안쓰고 편안히 소파에 누워서 테레비 보다가 옵니다. 점심때 되어 배 고프면 

"할아버지 헝그리" 하면 오케이"하고 애들이 또띠아 토스트나 샌드위치나 피자를 지들이 요리해서 나에게갖다 줍니다. 그리고 지들 방에 들어가서 아마도 게임 합니다. 아이들 아쉬운 것 없이 집에서 게임 노는것 제일 좋아 합니다. 이틀 동안 이러고 나니 이건 아니다 싶어 3일째 되는 날 아이들 오후 풋볼 연습 또 체육관 운동 없는 날이라서 아침 6시 아이들 데리고 데스벨리에 갔습니다. 하이킹도 하고 돌아 오는 길에 차안에서 잠 든 아이들 보니 세상이 다 조용하고 편안하고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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