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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편: 주식투자의 이론과 실제
12/16/201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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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무었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것을 6 가지 "사물이 움직이는 기본원칙" 이라고 한다.  소위 "6何原則(육하원칙)이라는 것. 2016년 초부터 젊은이들이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를 몇일째 말씀드려왔다. 실상 꼭 젊은이어여야만 일 이유는 없다. 늙은이들도 당연히 해야 한다. 늙은이들에게는 안전뺑이로 배당 많이 받는 방법도 있응께. 예를 들면 전기나 까스회사, 즉 Utility Co. 같은데 투자해놓는 방법이 있다. 망할 염려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늙은이는 한번 날리면 방까이할 시간이 없다.


六何原則(육하원칙)은 뉴스매개체 등등이 의사전달을 함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본요건니다. 이로써 읽는 이들이 무슨 일이 벌어졌는 가를 가장 명확하게 전달 받을 수가 있다. 글을 쓰는 데도 마찬가지다. 고로 횡설수설이 되지 않게 하려면 이 6가지를 명심하고 할 말을 전개해야 한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 점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많음을 본다.  글을 잘 쓰고, 또한 칭찬받으려면 대략 이런 수순에 의하여 문장이 쓰여져야 한다.


주식투자에 관한 정보들도 이 六何原則(육하원칙)에 입각해서 내가 지금 설명하고 있다.  "누구에게 해당하는가", 다음에 "어째서, 왜" 주식투자가 필요하냐, 를 이미 언급했다. 오늘은 "무엇을, 그리고 언제부터" 재산불리기, 유식하게스리 (Asset management)란 것, 소위 '재텍'이란 것을 시작해야 하는가를 말씀드리련다.


무었보다 먼저 성취해야 할 일은 자기 집을 장만하는 거다. 미국에서 사는 꿈이 바로 여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국민의 약 70%가 자기 집을 장만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 사고자 하는 집의 25%에 해당하는 down payment를 하여야 남어지를 은행에서 mortgage(모게지)를 장만해준다. 이민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빈손으로 출발했음으로 해서 필요한 계약금을 치루려면 상당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The sooner, the better. 주식도 매 한가지...


나의 경우는 5년이 걸렸다. 그리고 그 집에서 35년을 살고 4년 전에 팔았는데 28배를 했더군.  그것도 좋은 동네, 좋은 집에, 좋은 학군에... 거의 공짜로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공짜냐?  은행에 낸 이자는 소득세 보고(income tax return)에서 우선 공제하기 때문이다.  이자를 많이 낼 수록 순소득은 감소함으로써 낮은 소득수준으로 세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오이다. 그리고 원천징수하는 Social Security의 분담금을 gross income에 준거하니 이래 저래 유리하다. 세금은 많이 낼 수록 좋다고 했다. 그런데 총소득은 더 많으니 비록 부담되지만 은퇴하고 나서는 노인복지 혜택을 더 많이 누린다.


다음에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숀'이란 것으로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대략 4%의 물가상승을 정상으로 봅니다. 오히려 경제에 도움이 되지요. 지금 세계경제가 고민하는 바는 인풀레의 반대현상, 즉 '디풀레'라는 것으로 돈의 가치가 오르고 부동산 내지 물가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오.  오히려 더 떨어짐으로 해서 세계은행이 이자를 거의 0, 즉 zero에 놓고 있는 이유는 이자가 낮음으로 해서 돈을 더 많이 시중에 풀어서 일부러 인풀레를 조장하자는 정책이다. 작년 9월부터 이자를 약간씩 올리기 시작했다. 2018년에도 대략 1%를 올리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따라서 집장만 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장사가 세상에 어디 있겠오?  꿩먹고 알 먹고....  젊은이들, 특히 한국에서 자식을 키우는 부모가 가장 잘못 가르치는 것이 "돈이란 쓰는 것이다"라는 돈의 가치관을 무의식적으로 심어주는 거예요. 따라서 자식들이 저축할 줄을 모른다. 왜냐? 돈은 부모한테서 받아 쓰기 때문에 돈을 버는 것, 나아가서 저축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고 자란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자식에게 가사의 일을 맡겨서 힘들이지 않은 돈을 만지지 못하게 가르친다. 우리 집은 미국식이었는데, 내 대학동창이 한국의 유명대학교수로서 우리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자랑삼아 그런 얘기를 했더니 매우 놀라면서 감탄하더라. 돌아가서 한국에서 알아주는 변호사인 형에게 그 말을 전했다고. 두 형제분들이 매우 그럴듯 하게 생각해서 즉각 실천에 옮겼다는 얘긴데... 우리 애들은 독립해서 잘 나가고 있다. 주식투자도 물론 잘 하고 있고.


주식투자는 집을 사고 난 다음에 손을 대는 것이다. 집을 마련하려면 저축하는 버릇이 길러져야 가능하다. 그 연장선에서 주식을 투자하여야 하겠는데... 빈털털이가 어찌 증권이란 것을 살 수가 있겠으며 내가 강의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요즘 미국인들의 '세명 중에 한 명' 꼴로 단 일푼의 저축이 없다고 어젠가 CBS의 경제뉴스에서 방송합디다.  최근에는 $400의 저축금을 가진 사람들이 전체 국민의 44%에 해당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필요한 돈은 '크레딛 카드'로 충당한다누먼. 우리가 아는 서울음대 출신의 여편에다, 남편은 인공위성 엔지니어로 지금까지(75세) 일하는 가정에는 몇천불의 저축이 있다는 것을 자랑합디다.  $5,000불이라던가? 그것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내 여편에게 말하더라고... 배운 사람들이 이 정도다.


돈이 한푼 없는 분들에게 증권을 언제 사야 한다는 이야기는 '그림의 떡을 잘 잡수시오'라고 권고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전에 교횟분들에게 주식투자의 강의를 했을 적에 부동산을 해서 왕창 날렸던 소위 옛 백만장자가 청강을 했었는데 두번 후에는 영 나타나지를 않는 거예요.  그가 잘 나가던 시절에 "지금은 미국의 경제가 하향길에 있으니 부동산에 손대지 말라"...고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쫄닥 들어먹었고, 그 다음에 남의 돈을 빌려서 재기(再起)를 하려 한다기에 또 다시 같은 충고를 했었지요. 


폭삭 꼴아박고 빚쟁이에 쫒기면서 정말 먹을 것이 없어 한지가 10여년이 지나서도 다시 일어나지를 못합디다.  그럴 때에 내 강의실(?)... 실상 집집이 돌아다니는 그런 모임인 장소에 참가했다가 "자신이 돈이 없는 사실을 비로소 직시(直視)했다고나 할까? 2017년 초에 어렵게 장만한 집을 은행에 차압당하고 Pittsburgh, PA의 어느 아파트로 쉬쉬하며 이사갔더군. 무슨 재벌인양 쿠어서 마구 써제끼다가 80세에 이 짓을 하는 모양새가 가관이라고 할까? 그의 부인은 78세까지 죽을둥 살둥하면서 일했지를. 무식한게 죄라구요.


경제는 늘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겁니다.  어제도 말했지만, "남들이 모두 버릴 때 슬그머니 줒어들고 때를 오래 기다리는 자(者)"가 결국에 가설라무네 승리합니다. 아무리 말해주어도 시원치가 않은 이 진리를 무시하면 맨날 헛탕만 치다가 빈털털이로 끝나게 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어째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가? 변덕이 심한 여편과 살려면 그 지롤을 잘 견디어야 뭔가 감을 잡지 않겠오? 흥분해서 날뛸 때 이혼장 쓰고, 재판정에서 실상(實像)에 직면해서 돌아서는 짓을 반복하기 보다는 "나 몰라라" 케싸코 진득히 기다리다 보면 여자들의 '히스테리'가 막판에는 별게 아니구나... 다 홀몬작용이라서 그러는데 폐경기에 들어서면 다시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가겄지... 믿거나 말거나.


다시 말해서 경제운동은 늘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지가 무시기 장땡"이라고 그것을 미리 잘 짐작한다는 건가? 그래서 경거망동하는 자신들을 공부시키고 난 다음에... '지금이 그 때다, 여기가 바로 투자할 때다'를 말해주어야 내 말이 먹혀들어 갑니다요. 남들이 버릴 때가 사고 들어가는 용기가 필요한 겁니다. 그걸 알려면 평소에 준비하고 있으라는 거...... 혹 더 아시고 싶은 분은 다음 회를 읽던가, 급하신 분은 질문하시오.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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