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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終末論 (Eschatology)의 小考
07/03/2020 17:48
조회  348   |  추천   5   |  스크랩   0
IP 108.xx.xx.59
대한민국 인구의 약 28% (1,340만명)이 基督人이라고 위키백과에서 말하고 있다. 젊은 세대에서 그 분포가 적다가 나이가 드는 50대에서 시작하여 6-70세의 연령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종교인이라고 자처하는 분포는 2010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46.4%라 하고, 가장 최근의 통계인 2015년 4월 9일 字에는 기독인들이 29.4%로 오랜동안 앞서 가던 불교인들의 22.9%로 능가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미국에 와 사는 재미교포의 기독인 숫자는 2014년 8월 13일 중앙일보 미주판에서는 '퓨리서치 한국인 기독교'라는 곳의 발표를 인용하여 기독인 71% 불교인 6%, 그리고 종교를 가지지 않은 숫자가 23%라고 한다. 특기할 것은 한국에선 無敎가 46%라는 점이다.


종말론이란 신학이론은 실상 기독교 정신의 핵심에 해당한다. 예수 자신이 세상의 끝날이 올 것이니 하늘나라, 다시 말해서 The Kingdom of God (天國)을 주창한 것이 아니다. 후세 사람들이 희랍의 末世의 개념을 "神의 存在를 입증하려는 논리"의 필요성에서 기독교 신학에 導入된 것으로 나는 본다.


본 論考에서 고찰할 부분은 어째서 한국땅에 사는 사람의 無宗敎의 분포가 미국으로 와서 사는 사람들의 숫자보다 배가 넘는 이유가 뭔가 하는 점이다. 그리고 한국의 기독인이 28-29%에 그치는 데에 비하여 미국의 기독인은 2배가 넘는 71%에 이르는 가의 원인분석에 집중하고자 한다.


아다시피 미국은 지구 상에서 전쟁없이 안전하게 잘 사는 나라다. 한편 한국으로 말할 것 같으면 북한이 호시탐탐 핵무기를 과시하고 있고, 주변국들인 중국과 일본이 항상 침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불안한 처지의 나라가 아닌가?


기독교의 전파과정을 봐야 한다. 기독교가 유대땅 그 자체가 로마의 폭정에서 시달리던 끝에 마침내 "올 것이 또 다시 왔구나'로 각성하게 된다. 그들의 역사 속에서 이미 여러번 이러한 참옥한 경험을 해오던 차라, 고난의 행군이 없는 영원한 안식처를 갈망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


그들 만이 아니었다. 로마는 노예경제의 발판 아래에서 강성해진 제국이었음으로 기원후 4세기까지 늘 주변의 인민들을 착취했던 바라 유태인들의 세상의 終末개념이 굳게 설 정신적 보금자리를 제공하기에 이른다. 아무리 한국의 국-내외의 정세가 불안하더라도 내일을 예측할 수가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타향살이를 시작한 이민자들에게는 가진 것이라고는 불확실한 미래가 있을 뿐이 아닌가? 이러한 약점을 최대한 잘 이용하는 기독교의 "세상이 끝날 적에 예수라는 구원자가 올 것이다. 누구나 회개하고 그를 맞이하는 者는 하늘나라, 즉 天國에 갈 것이다"라는 약속이 그럴듯하게 받아진다.


과연 그럴까?


그럼 한국에 그냥 버티고 사는 사람들은 뭐를 믿고 종교라는 미신을 가지지 않고 살고 있다는 말이냐? 그 숫자가 적지 않은 46%에 이른다. 무슨 이론적 뒷받침이 있어야 하겠지. 이들이 無知해서 그럴까? 그럴만한 이유는 우선 고향을 떠나보지 않았으니 낮이 선 환경에서 오는 두려움이 없다.


조상들이 더 심한 세상을 살았어도 별 일이 없었지 않았냐? 수십억의 중국인들도 별 탈없이 잘 나가고 있는 근거는 그들대로의 믿는 바가 있었기 때문이었겠지. 그것이 무었이냐 묻는다면 조상숭배가 아니겠는가?


오늘날 구정이니 한가위니 각종 제사나 차례를 걸르지 않고 조상들의 은덕에 감사는 종래의 민속제례 절차를 지낸다. 천주교를 뺀 신교인들의 가정을 빼고......종말이 있다고 믿건 말건 한국인들은 四柱八字의 무당들의 살풀이로 얼마든지 人間事의 厄풀이를 할 수 있다. 아니면 체념하고 마는 道家의 신선개념일 수도 있다.


佛供養도 이에 빠질세라, 한국의 개신교도 이에 못지 않게 조상의 은덕을 대신해서 하눌님의 아들인 예수가 천국의 좋은 나날을 약속하고 있다. 단지 그들의 말을 곶이 곧대로 믿어야 만이 이루어진다고. 그게 충분조건이다. 믿어서 미찔 것이 없지 않은가? 終末이 온다는데.....


문제는 그 마지막이 끝이 아니란 것에 있다. 또 다시 새로운 세상이 전개돼 왔다. 그럼 언제가 정말 종말의 진짜 종말이 올 것인가? 그 때까지 살아본 사람이 없다. 단지 그래 믿을 수 밖에... 세상의 모든 것은 믿음에 좌우된다 하겠다. 認識(인식)의 問題(문제)다. 사리로 분별함은 세상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너희들은 오직 내가 전하는 예수의 말만 믿던가, 그것도 아니면 舊約의 선지자들의 말을 믿어야 한다는 거다. 구약이란 유태인들의 신앙이다. 심지어 한국사람도 유태인의 후손이란 얼빠진 소리를 하는 인간, 물론 목사들도 있지만서도...


원래 유태인들의 신앙체계는 천지창조에서 인간의 죄악으로 서서히 종말로 쇠퇴해가는 진행형의 역사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강조한 사람이 John Calvin이었고, 이 개념을 John Knox가 장로교에 도입했던 바다. 오늘날에는 장로교단에서도 이런 신학이론을 내놓고 떠들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라. 진리란 것 모두가 시간과 공간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그 의미를 달리한다구. 그게 어찌 절대 진리가 될 수 있는고?


참고: 하루에 여러편을 올리면, 맨 마지막 것만 주로 읽는 경향이 보인다. 만일에 그 전의 것을 읽지 않으면 삭제될 염려가 있음을 알고 계시길. 이 글들은 내 기억장치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표되는 것이어서 필요하면 삭제됩니다. 


禪涅槃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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