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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ual과 Individual투자의 長-短點
02/05/20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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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ual Fund를 한국에선 '상호투자'라고 부르는지 모르나, 아무튼 '투자금융회사"에서 운영하는 단체투자방법이다. 나는 미국에서 투자를 시작한 고로 한국의 올바른 명칭에 자신이 없다. 그 대신 개인적으로 투자의 대상이 되는 회사를 골라서 사고 팔고 해왔다. 이 두가지 방식에는 장-단점이 따른다.


내가 초년생이었을 때는 Fidelity나 E-Trade를 통해서 시작했었으나, 몇가지 맘에 않드는 점이 있어서 탈락하고 내가 좋음직한 회사를 직접 골라 잡았다. Mutual Funds도 뭔가 알아야 문고리를 바로 잡을 수가 있다. 문론 정평있는 manager의 fund를 만나려 해도 그가 운용하는 회사들의 실태나 앞으로의 방향 정도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어야 궁극적으로 재미를 볼 수 있다.


초창기에 5가지의 funds를 골라잡아서 5년을 방치해놓았다가, 나중에 열어보니 몇개는 전혀 얻은 것이 없이 그냥 그 자리에 머물고 있었는가 하면, 유독 한 fund만은 잘해서 남어지가 손해본 것을 방까이, 즉 회복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땡땡이를 하였다. 거기서 얻은 결론은 잘못 짚으면 세월만 낭비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거... 나 자신이 경제동향과 그 안의 해당산업들의 움짐임을 파악하지 못하면 얻는 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무수한 헛탕을 치뤘다. 내가 만일에 Microsoft나, EMC나, Apple이나, Amazon이나 여타의 신생 기업들을 일찌기 사놓았더라면 지금 쯤은 억만장자가 되어 있을 것이나, 이들 산업과 장래를 예측할 수 없었던지라. 결국에 가설라무네 그저 그런 투자가로 남을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수많은 주식들이 내 손가락 사이로 흘러나갔다. 그 중에는 Sanddisk같은 주식을 샀었고, Boeing, JPM, Liberty Media, All State Insurance 등등을 샀었다가 조금 오르면 몇백불 버는 재미만 보고 팔고 말았다. 


내 妻는 나를 쫒아서 시작했으나 나와 달랐던 것은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팔지 않고 지니고 있었던 바는 참으로 하늘과 땅의 차이로 나타났다. 비데오 게임마냥 이기고 지고하는 재미에만 골몰한 것과 한번 사서 re-investment하고 기다리는 것과는 수십만불의 차이가 난다. 물론 Mutual Fund에도 마찬가지의 이치가 적용되지만, 거기에는 수수료와 세금을 공제하고 나면 개인의 직접투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개인투자는 주식시장의 평지풍파 덕분으로 경제가 움직이는 원인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을 스스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마치 운전석에서 남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10년이상 바라봤어도 자기가 직접 운전해서 차를 잘 몰기가 쉽지가 않은 것과 같다. Mutual Fund의 운영자도 결국에는 나와같은 상처투성이들의 시행착오에서 체득한 경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상기할 수 있다.


지난 월요일에 "은퇴 후를 위한 長期투자 전략"이란 글을 올렸는데, 거기서 지목한 주식들이 몇일 사이에 괄목할만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나는 그 후에도 여러 주식을 수백주씩 더 샀던 결과로 상당한 재미를 보고 있다. 앞으로도 그래 되리라고 예상한다. 투자의 비결은 결국 "장래성있는 말(馬)들을 골라잡고 그 선두로 줄창 내달리는 것,...물론 그 망아지새끼까지 꼬리에 달아매고" 


그 馬를 찾아내려면 말무리 중에서 골라내는 경험의 시행착오가 따라야 하겠지? 시작이 반이라고, 虎穴에 虎子(호랑이 굴에 호랑이 자식)이 있음... 황교안이처럼 주저주저 하다가는 죽도 밥도 찾아먹지 못한다. 사내는 한번 질러보는 기개가 있어야 하느니...칼을 뺐으면 찔러야 한다.


禪涅槃

2/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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