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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좋게 오래 살려면 잘 조율해야
09/21/20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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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8.xx.xx.59

특히 늙은이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냉혈동물인 파충류를 관찰하면, 매일에 제일 먼저하는 일이 아침 햇살을 받는 것이다. 체온을 올려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러나 사람은 늘 36도 C의 체온을 유지하고 있음으로 일부러 햇볕을 쪼일 필요가 없다. 그러나 골격을 연결하는 부분들이 장시간의 잠자리로 인하여 굳어져 있기 때문에 윤활유 역활의 운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동작이 필요한 바, 나로서는 국민학교 시절에 배웠던 소위 '국민보건체조'를 가끔씩 한다. 이 운동을 하면 몸동작이 훨씬 부드러워 짐을 감지한다. 그러고 나면 가을 초엽에 씨를 뿌릴 생각이 들고, 필요한 땅파기 삽질할 자신이 든다. 땀도 나고 상쾌한 기분이 들면서, 오히려 더 혈기왕성 해진다. 이것저것 집안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내게 된다. 해가지면 피곤해진 몸으로 잠에 골아떨어지지를.


그런데 7-80의 노털들 한테는 건강습관에 적신호랄까... 우선 간단한 보건체조 조차 하기 싫어진다. 왜냐? 잠이 쉽게 들지 않는지라, 비몽사몽하며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따라서 뼛골이 굳어지고 원기마저  탈진한 상태라서 기침하기 조차 귀찮아 진다. 몸도 마음도 다~. 도대체 뭣 때문에 사는 가를 따지게 되노만. 눈이 떠지자 마자 이부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던 얼마 전의 내가 아니었던가?


먹고 싶어도 당뇨를 겁내어 마음껏 못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려 해도 뒤뚱뒤뚱 가누질 못하고, 뭐를 기억하려도 깜빡깜빡 하고, 시력은 점점 떨어져 가고, 이빨은 하나 둘씩 썩어가고... 그나마  듣는 것과 냄새 맡는 것은 그런대로다 마는 Everything becomes sluggish. 바깥세상으로 말하면 더욱 더 사악해 가고... 산다는 것 그 자체가 힘들어진다.


다행이랄지, 큰 병은 없다만 당뇨증세에 혈압은 75-150의 수치를 보여준다. 적게 먹고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고 작심하지만 그게 잘 않되는 거라. 매일 보건체조와 아령운동을 줄기차게 하고, 1시간 이상의 걷기를 계속해야 하나 자주 건너뛰다 보니 心的으로 중압감이 싸인다. 오래 산다는 것이 엄청나게 부담스럽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를 몰더라도 평소에 maintenance service를 잘 해야 오래도록 탈 수 있는 것과 같다고 할까?


게을리 할 량이면 조만간 찾아올 미래가 뻔히 보인다. 내 처나 자식들의 돌봄이 필요해 질 것이고, 조만간 양로원에서 치대다 시원섭섭하게 끝장을 내야 하긋지? 植物(식물)인간으로 삶의 종착역으로 줄기차게 달려간다. 누구에게나 닥아올 운명을 피할 수는 없다. 단지 늦출 수 있는 공식은 있다. 소식하고, 운동하고, 편한 마음에, 攝生(섭생)하고, 늘 즐겁게, 그리고 욕심을 버리자. 


攝生이란 뭘로 아시는가? 몸에서 알아서 합성했던 것들이 늙어서는 그런 것들이 분비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남성홀몬, 성장홀몬 또는 melatonin, serotonin, 등등의 유기물질들을 말한다. 물론 다양한 비타민들...물론 양배추, 부추, 양파, 마눌, 브로콜리, 켈리, 근대, 시금치, 당근, 생강, methi (fenugreek), flaxseeds, 고등어, salmon 등등의 채식과 생선 등등은 기본이고, 절대로 편식하지 말아야 한다. 아~ 참... 쌀, 빵 등속의 함수탄소물을 줄이라. 


禪涅槃

9/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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