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詐欺가 사기를, 積弊가 적폐를 낳다
08/13/2019 07:51
조회  320   |  추천   17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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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랄까, 그들의 전통에서의 사무라이 역활에 관심이 많았다. 신라시대의 '싸움아비'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사무라이'라고 탈바꿈했다는 말이 있다만 물론 검증된 것은 아닌 걸로 안다. 그러나 근사한 추리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신라시대에 화랑도라고 해서 젊은이들을 모아서 武士(무사)로 양성했던 역사적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차에 'zatoichi'란 장님검객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1962년에 시작되어 長長 십수년에 걸쳐서 일본 대중에게 인기리에 방영된 것을 인터넽에서 보게되면서 도꾸가와 막부시절의 사회상을 (대략 17-8세기) 구경하기에 이른다. 이로 인하여 사무라이를 주제로 하는 동영상을 자주 찾게 되면서 일본인들의 인간관계와 사회구조 내지 관습을 조선인들의 풍습과 비교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 사람들은 約束, 즉 약소꾸를 매우 중요시 하더군. 그리고 영주 (다이묘)와의 충성과 의리는 거의 절대적이다. 그런데 한국은 어떠냐? 三綱五倫(삼강오륜)을 위-아래로 줏어섬기지만 실제로 잘 지켜지지는 않았다. 겉으로는 체하지만 막상 실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필요에 따라 말장난으로 이용될 뿐이란 사실...


참고 1:

君爲臣綱(군위신강) 父爲子綱 (부위자강夫爲婦綱(부위부강)- 임금, 아비와 아들, 부부는 근본이며 모범이 돼야 함.

父子有(부자유친): 어버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 臣有義(군신유의):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로움이 있어야 한다. 夫婦有別(부부유별): 부부 사이에는 구별이 있어야 한다. 長幼有序(장유유서):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 한다. 朋友有信(붕우유신):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2016년 8월 16일字에 JTBC의 [팩트체크] "한국인은 숨 쉬듯이 거짓말"…정말 그럴까?에 재미있는 통계가 나타나 있다. 인용하면,  "2013년 기준으로 양국 경찰, 검찰 통계상 한국의 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한국이 27만 4000건이었고 일본은 3만 8000건… 분명히 차이는 있지만 몇십 배까지는 아니고 7배 정도 더 많은 것이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54473


"경제월간지인 '비즈니스저널'이 그제 쓴 기사인데, 보도 이후 일본 내 인터넷이나 SNS에서 화제가 됐고,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이 기사를 소개하면서 "한국이 부패대국이다" "한국 국민의 거짓말 수준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 역시 一理있는 평가라고 생각된다. 지금의 문정권의 주사파들이 하고 있는 사기극을 보다 보면 더 부정할 건덕지가 없다고 하겠다. 실제로 내 삶에 있어서도 같은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조선인, 아니 대한민국은 어째서 이런 사기극이 예사로 이루지며 그런 짓을 하지 않으면 '순진하게 취급되게 되었는가? 그 배경의 역사적 이유를 오랜동안 궁금해 하여왔다. 나름대로 조선왕조의 통치체제로 인한 지배구조와 그 아래에서 '체해야만 살 수 있는' 체면문화에 기인하는 것이 아닐까? 


양반들이 지배하는 常民(상민), 소위 쌍놈 그리고 40% 이상의 종놈과 종년들이 자신들의 신분을 속여야 할 필요성에서 생긴 사회적 관례였다는 사실을 이영훈 교수의 동영상에서 확신하게 된다. 조선은 노예를 기반으로 하는 지배구조였음을 학술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일본은 칼이 정직함을 다시렸음으로 해서 사기치면 목이 달아났지만, 조선은 성리학이란 유교학문으로 입을 나불거려야 만이 살아남게 되었다. 


참고 2:

https://www.youtube.com/watch?v=DCwHp1w9I9w -논쟁 1-

https://www.youtube.com/watch?v=O8A43PmTUbo -논쟁 2-

https://www.youtube.com/watch?v=lfBIp4WN5lU    -논쟁 3-

https://www.youtube.com/watch?v=8pxvJjVigFQ    -논쟁 4-


신분이 貴賤(귀천)을 좌우하다 보니 남을 속임으로써 자신의 위신을 세워야 할 이유가 당연했다. 조선 현실의 사회구조에서는 賤한 인물이 正式(정식)으로 지배층에 끼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지라 "적당히' 사기처서 없는 것을 있게 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그러한 떳떳함이 거기에 있다. 그런 역사적 욕구 내지 요구가 지금까지 발전해온 것이 아닐까? 문제는 한국의 대통령 하는 者나 그 똘마니들이 이런 짓을 예사로 한다는 사실에 있다. 김정은도 조선사람이다 보니 어쩔 수가 없겠지.


https://www.youtube.com/watch?v=1_hU8xB8qLc


禪涅槃

8/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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