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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김정은을 조지는 길 밖에 없다
05/24/2018 12:45
조회  771   |  추천   2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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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대화로서는 북핵을 제거할 길이 막히고 말았다. 그동안에 문재통이 주사파 정신을 살려서 오매불망 북한을 설득해서 미국이 원하는 핵제거를 갈망했던가, 아니면 "김정은이 '한반도 핵파기'를 하겠다"고 트럼프에게 변조했는지... 트럼프가 결국에 가설라무네 회담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통보하고 말았다.


지나간 일들을 조목조목 살펴서 누구의 잘못이 우리로 하여금 몇달에 걸쳐 손에 땀을 쥐게 했는가를 따질 것이 아니라, 앞으로 미국이 북한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그것이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했다고 봐야 하겠지.


김정은의 북한은 처음부터 "전혀 핵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고, 미국으로서는 직접적 안보가 걸려있는 절박한 사안인 고로, 우선 달래보고 나서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무력으로도 미국이 핵폭탄의 사정권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뭔가를 해야한다. 


그런 연고로 유엔결의안으로 북한을 경제적으로 봉쇄도 해왔고, 군사적 위력을 여러번 과시했는데도 대담에 응할듯 말듯하다가 드디어 모욕적 언사로 좋은 활로의 기회까지 상실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 와중에서 중재자의 역활을 자청한 문재통, 그 혼자에게만 망신살이 뻗치게 되었다. 누구 이야기로는 이번 동북아의 위기상황에서 가장 손해본 사람이 바로 그라는 말까지 등장한다. 


김정은이로서는 문통의 체면이야 아랑곳할 여유가 없다. 단지 북한독재의 存亡(존망)이 걸러있다 보니 그가 무었을 어떻게 도와줄 potentiality에는 안중에 들지 않았으리라. 문제는 미국이 "리비아式의 핵포기"와 인권문제를 들고 나온 데에 있다. 설마하니 전쟁을 일으킬 트럼프가 아닐 것 같고, 아무리 심한 경제봉쇄라도 우선 버티는 수 밖에 없다고. 


시진핑도 무슨 언질을 준 모양이나 일단 정상담판이 결렬된 판에 미국의 보복관세 앞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것인 즉, 미국으로서는 당분간 더 북한을 고립시키면서 두 손을 들고 나오는 방법을 동원하지 않을까 한다. 군소리가 많은 것으로 짐작컨데 북한이 현재로는 그렇게 급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인민이야 굶어 죽던 말던...... 


트럼프로서는 "아주 교양어린 편지로 그를 Excellency, 즉 각하라고 까지 추켜가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전화로나 편지로써 만나도록 희망한다"고. 세상사람들이 보기에 그같은 "신사적 내지 외교적 protocol"까지 성의를 보였는데, 계속 뻗대면 그 때 가서 선제공격으로 decimated (kill, destroy, or remove a large percentage or part of)해도 늦지 않을 거라는 속셈인 것 같다.


이런 진행과정에서 우리의 영웅(?), 문재통은 무슨 묘수를 써야 땅에 떨어진 위신을 궁민에게나 열강의 여러 지도자들에게서 찾을 것인지, 매우 걱정되고 마는. 물론 내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나, 그 냥반이 자나 깨나 너무 "낮은 단계 연방제"에 매어 왔으니......이제는 좀 제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


禪涅槃


2018-05-24 1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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