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진실과 허구(虛構)
03/18/20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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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진실과 허구(虛構)


미주 지역의 한 신문을 보니 뜬금없이 세월호 유족들이 미주 순회를 한다고 한다. 그 황당한 사기본색(詐欺本色)다이빙 벨영상까지 준비해서 미주 지역을 돌 생각이라고 전했다. ?


보자니 진실규명선체인양을 바라는 희생자 부모들의 절규와 그들이 토해내는 진실의 목소리가 사무치게 듣고 싶어...그리고 200일 넘게 광화문 찬 바닥 위에 뒹굴고 있건만, 세월호 진상조사 특위는 사사건건 방해하는 여당 위원들과 집권당의 교묘한 방해로 아직 출범조차 못한 채 소문과 거짓은 난립...진실은 침몰한 형국이라 미주 동포들이 세월호 유가족과의 만남이 기다려지는 건, 그 소문이 아닌 진실을 직접 대면한다는 가슴 아린 기대감 때문이란다.

 

누군가 이 말을 듣고 , 이 친구들이 드디어 해외 진출까지 하는구나. 와서 신은미처럼 제 나라 욕이나 실컷 하고 다이빙 벨까지 들고 와서 거짓진실인양 또 침소봉대에 침을 튀기겠네. 누가 그리 사무치게 듣고 싶다고...? 했다. 생각난 김에 한번 챙겨보았다.


언론인 박경수 씨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많은 해난 사고와 인명 피해가 있었으나 현장으로 달려간 대통령은 20103월 서해에서 훈련 중 백령도 부근에서 우리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이 피격 되어 침몰하자 당시 그 현장으로 달려간 집권자는 이명박 대통령과, 지난 세월호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 박근혜 대통령 두 분 뿐이라고 했다.

 

그런데...“김대중 대통령은 2002629일 제2연평 해전이 벌어져 우리 장병 6명이 전사하는 굴욕적인 피해를 당했음에도 오히려 김정일 눈치 보느라 급급해 71일 전사자 영결식을 앞두고는 전날인 630일 한일월드컵 축구 관람을 위해 일본으로 돌연 출국해 버렸다. 그뿐인가? 전사자들의 영결식 때도 정부 측 인사는 단 한 명도 참석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도 전사자 보상금으로 달랑 2천만 원만 책정하여 유가족을 한 번 더 울렸었다고 분노했다.


노무현 정권 때는 어쨌나? “2007512일 서해 훼리호가 중국의 선박과 충돌하여 292명이 사망하였으나 중국 선박은 뺑소니를 쳐 중국으로 도망을 갔음에도 노무현 정부는 어? 하면서 제대로 중국과 협상 한 번도 못한 채 어물 쩡 유야무야 끝내고 말았다. 결론은 뻔했다. 그들 모두 북에 코를 꿰었던 좌파 정권이었기 때문이었다. 생각하면 두 정권 다 탄핵을 당해도 쌀 만큼 한심한 짓을 저질렀어도 늠름(?)하게 욕도 안 먹었다.


그러나 지난 해 4,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자 누가 뭐래도 대통령은 험한 날씨에도 무릅쓰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참변을 당한 가족들과 흉금을 털고 직접 대화를 시도했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그 전후의 잘못을 찾아내어 범법자들은 이미 실정법으로 다스렸다다만 아쉬운 것은, 이에 관련되었던 이른바 각종 관피아실체들의 구조적 비리들이 워낙이 뿌리 깊은 고구마 넝쿨이라 그 썩은 뿌리를 솔직히 완전히 도려내지 못한 미련이 남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각양각색 난무하는 유언비어를 거르지 못하고, 마치 세월호 사고가 현 대통령의 잘못 때문에 난 것처럼 날조. 선동하는 좌파 언론들과 일부 국민들의 부화뇌동은 누가 보아도 경우가 없다. 특히 야당들은 적반하장 오늘의 모든 사태가 마치 현 정부만의 잘못인 양 부추기며 많은 국민들이 지금도 그 후유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누구도 사건 원흉인 유병언 일가가 당시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그들이 왜 어떻게 재기 했는지, 그 때의 실력자들이 그들과 뭘 어떻게 을 했는지 그 진실에 대해서는 모두가 입을 닫고 있다. 묘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국회를 통해 그들이 해달라는 것은 가능하면 다 해줬다. 국민의 눈높이에 도 아닌 요구도 웬만하면 다 들어주었다. 어이없이 희생된 어린 영혼들이 진실로 가여워서... 그런데 유족들에겐 또 뭔가 진실이 남아 있다고 한다. 그 주변을 보면, 일부 유족들과 좌파 세력들은 아직도 그 진실(?)‘을 알리라고 꼬투리를 잡으며 억지를 쓰고 있다. 도대체 뭘 어쩌라는 얘긴가? 뭔가 살 판(?)이라도 난 듯 시도 때도 없이 무지막지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혹 무슨 숨겨진 진실(?)이 있나 싶어 이번에 미국에 온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얘긴 즉 이랬다.

 

“....세월호 진실 왜곡 앞에서 그들은 "왜 사고발생 당일에 세월호만 출항했는지, 왜 해경은 출동하여 선장과 선원들만을 우선으로 구조했는지, 국정원 지적사항에 대한 조사를 왜 덮어두는 지, 언론에서는 왜 구조하기도 전에 사고가 나자마자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전했으며, 그 오보에 대한 사과조차 없는지, 왜 유가족은 사찰하고 있는 지 등 수많은 의문사항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유병언 사망에 대한 미스테리와 단원고 교감선생님의 갑작스런 자살 등 밝혀지지 않은 사건, 사실 앞에 세월호의 진실을 규명해가는 과정이 사회 정의를 살려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운운이었다. 혹 미리 짜여진 프레임(혹 배 밑 잠수함 충돌 또는 다이빙 벨의 허구 같은)으로 동포들 열 받지 않게 한 것은 다행이지만, 사실 듣고 보니 이미 다 알려진 얘기였다.


청컨대, 그들에게 묻고 싶다. 만약 확인되지 않은 주장중 단 하나만이라도 다시 한 번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나머지의 이미 확인되어진 모든 진실들은 이제는 사실 그대로 믿어 주겠는가? 그리고 이제는 IS에게 참수 당한 일본인 부모들처럼 이런 불상사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가와 국민께 큰 를 끼쳐 죄송하다고 빈 말이라도 한 번 해주면 안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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