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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의 답변
11/18/20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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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5.xx.xx.93

다음은 지난 포스팅 *모든 통증 1불도 안들이고 없애는 방법... 에 known님이 남기신 댓글입니다.

(Known)   104.xx.xx.11 | 11/16/2015 16:00
답글 | 추천(0) 반대(0)
감사합니다. 생각안에감정이있는지 감정안에생각이있는지 ? 그렇담 어찌됐든 같은것이긴한데 저는 좀 다르게느껴지는건 저에겐 둘중 하나가 더 세서 그렇게느껴지는걸까요? 생각을 없애야한다고하셨는데 생각을 없애면 감정도 없어지나요?
수정일시 11/16/2015 16:01







느낌 + 생각... 이 감정입니다.

즉 감정이라는 것은 오염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죠.
순수한 느낌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느낌에 자꾸 따라 붙는 생각들을 제거시켜야 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무섭게 달라붙는 생각들 때문에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진실을 가리는 구름, 베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생각을 없애나...
떠오르는 생각 마다 때려잡는다는 것... 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깨닫고자 하는 것은 진리=하나=SELF 이죠.

생각을 때려잡으려고 할 때, 누가 때려잡으려고 하죠? "나"...이지요.
"나"가 "무엇"을 때려잡는다?... "나"와 "무엇"... 벌써 둘로 분리가 된 것입니다.  
SELF에서 떨어져나가려고 시도하는 것이지요ㅎㅎ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제거하려는 노력은 아무런 효과가 없고 상태를 더 악화시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I-thought" 즉 내가 나를 나라고 생각하는 것(아직 SELF를 깨닫지 못했으니까)...을 자꾸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으니까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딱 1가지 생각만 해보라는 것입니다.
그 모든 모든 생각이 이 "I-thought" 에서 파생되어서 나옵니다. 
즉 이 "I-thought" 이 모든 생각의 Root이라고 할 수 있죠.

"I-thought" = "ego" = "자신을 한 개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 을 없애면 다른 모든 생각들이 존재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이 "I-thought" = "ego" = "자신을 한 개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 을 없애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이 "I-thought" = "ego" = "자신을 한 개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 에 악착같이 달라붙어서 그 근원을 찾는 것입니다.

배가 아플 때 아픈 것을 떨쳐버리려는 생각을 하면 이 생각에서 수없이 많은 잡생각들이 걷잡을 수 없이 따라붙듯이 이 "I-thought" = "ego" = "자신을 한 개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 을 없애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생각들이 더욱 더 컨트롤 할 수 없이 달라붙어서 진을 치게 됩니다.

배가 아픈 때 그 아픈 것 하나만 생각하고, 그 아픈 것의 근원을 찾기 위해 깊이깊이 들어갈 때 아픈 것도 없고 나도 없고 평화(SELF)만 존재하듯이...

"I-thought" = "ego" = "자신을 한 개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 의 근원을 찾기 위해 이를 찾아서 깊이깊이 들어갈 때 "I-thought" = "ego" = "자신을 한 개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 은 없어지고 평화(SELF)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라마나마하쉬가 제자들에게 권유하신 방법은...

"Who am I?"... 만을 계속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Who am I?"... 를 생각하면 마음이 자연히 내면으로 향하게 됩니다.
"Who am I?"... 를 생각하는 중에 다른 생각들이 떠오르면 
"그런 생각들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라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즉 모든 생각들을 다 "나"... 한테 갖다붙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계속 "나"... 하나만을 생각하다보면...
장작불을 지피는 불쏘시게가 결국에는 스스로 타 없어지듯이...
"나"... 라는 존재는 어느덧 없어지고 SELF만이 활활 타고있는 것을 깨닫게된다고 합니다.

SELF를 깨달으려면 마음이 완전히 내면으로 향해 있어야 합니다.
SELF는 어디서 오거나, 새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죠.
사실은 우리 몸을 비롯한 이 우주만물 모든 것이 다 새로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것이죠. 항상 움직입니다.

오직 SELF 하나만이 시작도 없고, 끝도 없고, 그 모든 것을 모두모두 포함하는 영원한 것입니다.
나타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움직이지않아요.

시간과 공간도 이  SELF 안에 그럴듯한 허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에 바탕을 두고 서 있는 이 우주도 이 SELF 안에 그럴듯한 허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바로 이 하나, 이 모든 것, 이 위대한 것, 이 무조건적인 사랑인 SELF인 것입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깨달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SELF!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개개인들로서 태어나서 이 물질세계에서 살다가 죽을거라는 허상"... 에 있다고 착각하고있는 것 뿐이니까요.

그러니까 깨닫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허상 속의 착각일 뿐이고...
사실은... 쌩쌩한 실제는...우리 모두가 깨달은 SELF라는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해 본다면...

개인들이라는 것은 없고 오직 SELF만이 영원히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개인과 세상은 오직 생각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생각이라는 불쏘시게가 타버리면 개인도 없어집니다.
개인이 죽으면 SELF만이 활활 타게 됩니다. 영원히....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스크린에 나타나는 세상을 보기위해서는...
어두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환한 빛이 영화관 안에 비추어지면... 스크린 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죠?

이 물질세계를 실제라고 생각하고 보기 위해서는 "무지"... 라는 어두움이 필요합니다.

"무지(착각)"가 걷혀지고 "SELF"가 눈부시게 빛날 때... 개인(ego)과 세상은 사라집니다.
"죽기 전에 죽는 것"... 만이 진정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이...
사실은 "무엇을 얻는 것"... 이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찾는 것"... 도 아니구요.
SELF는 시작도 없고, 끝도없고, 나타나지도않고, 사라지지도않고, 움직이지도않는...
그 모든모든것을 포함하는 "무한한 무조건적인 사랑"... 입니다.

우리 모두가 "SELF"... 라는 사실은 머리카락의 억억분의 일 만큼도 바꿀 수가 없는... "진리"인 것입니다.

이 시간과 공간과 우주 자체까지도 포함하는 우리 자신=SELF를 어떻게 얻을 수가 있겠습니까?ㅋㅋ

방법은 단 한가지입니다.

숯 처럼 시커먼 무지(착각)라는 베일을 걷어낼 때
다이아몬드 처럼 눈부시게 찬란한 "SELF"... 는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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