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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을 정죄하는 것=>가장 큰 죄
03/27/20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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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난다님은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을 정죄하는 것이 가장 큰 죄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이미지로 창조되었고,
인간은 누구나 노력에 의해서 하나님을 닮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간을 죄인이라고 못을 박는 것은
그 안에 내재하시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며,

모든 죄 중에서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가 가장 크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난번에 올렸던 글
"이것(법)만은 꼭 아셔서 더 이상 피해 입지 않기를..."에 있는
David Ardia의 말,

"Second, if you publish private or personal information about someone
 without permission,
you potentially expose yourself to legal liability even if
 your portrayal is factually accurate."

"두번째로, 만일 당신이 어떤 사람의 사적인 또는 신상에 관한 정보를
그 사람의 허락없이 공표하면, 당신이 공표한 내용이 사실상 정확하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져야할 수가 있습니다."
                                                                                ... 을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어떤 사람의 사적인 일(정확한 것, 비방하지 않는 것, 칭찬하는 것이라 할지라도)을
그 사람의 허락없이 공표하는 것이 왜 불법행위가 될까?
.
.
... 이제는 확실히 이해가 된다.
남의 사적인 일을 공표하는 것이 불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너무도 무지하고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 것이...

남의 사적인 일을 본인의 허락없이 공표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1. 미지의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한 사람을 평가하게 하는 행위이다.
2. 그래서 그 사람의 명예, 장래, 행-불행, 운명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행위이다.
3. 미지의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혼돈시키고, 기만하는 행위이다.
    (이유: 공개된 내용이 정확한 사실이라 해도, 공개된 내용이 공개된 사람 자체가 아니다.
             공개된 내용은 공개된 사람의 극히 부분적인 행적에 불과하다.)
   
    *일곱명의 장님앞에 코끼리를 갖다 놓고 코끼리가 어떻게 생겼느냐고 물어보니까
      일곱가지의 다른 대답을 했지요? 

      꼬리를 만져본 장님은 밧줄 같이 생겼다고 했고,
      다리를 만져본 장님은 기둥 같이 생겼다고 했고,
      몸통을 만져본 장님은 벽 같이 생겼다고 했고,
      귀를 만져본 장님은 부채 같이 생겼다고 했고... 등등...

사람이 코끼리입니까???
왜 한 사람에 관한 일부분의 정보를 만인 앞에 공개해서,
왜 만인으로 하여금 그 사람을 평가하게 하십니까?
지극히 부분적인 정보를 가지고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평가할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누구로 부터
다른 한 인간의 사적인 일을 만인에게 공개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 인간을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입방아를 찧게 하도록 해도 된다는 권리를 부여 받으셨습니까???

사생활을 공개하신 분이 사생활을 공개 당한 분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아십니까?

어떤 물건을 완벽하게 아는 것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니, 이 상대적인 세상에 완벽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물건...은 완벽... 비슷하게 아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시다.

그러나... 그러나...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을 완벽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인간을 완벽하게 알 수 있는 존재는 그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인간은 어떤 틀에 맞추어서 짜여진 물건이 아닙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 신비한 존재입니다.
그것은 항상 변화하고... 꿈꾸고... 행복하기를 바라고... 성취하려고 노력하며...
감격하고, 감탄하며, 사랑하고, 즐기고, 노래하는 신비로운 존재인 것입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그렇습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다 유일무이한 얼굴과 유일무이한 성격과
유일무이한 재능을 가진 독특한 존재들입니다.

모든 인간은 다 무한하게 발전하고, 무한하게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또한 그렇게 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모두가 다 그 "완벽한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기어가는 사람, 걸어가는 사람, 차 타고 가는 사람, 비행기 타고 가는 사람...
즉 느리고 빠른 차이는 있지만...

그 누구가 하나의 인간을 완벽하게 알고 있습니까?
부인? 남편? 부모님?... 아... 아닙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아는 인간도 거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것입니다.

어떤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변호사를 고용하면 "변호사-의뢰인 사이의 특권"이 생기게 됩니다.

그것은 확실히는 모르지만, 주로 변호사가 의뢰인과의 사이에 있었던 대화의 내용,
의뢰인에 관련된 정보들을 그 누구에게도 노출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하는 것입니다.


만일 변호사가 그 맹세를 어기고 의뢰인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을 노출을 하면
그것은 Malpractice(업무상 위법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의뢰인이 한 말 한 마디만 누설을 해도...


그렇게 되면 변호사는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하고,
심한 경우에는 변호사 자격증을 박탈당한 경우도 있는 것같습니다.

"사적인 것들의 기밀성"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 지극히 부분적인 정보가 노출이 되면 사람들이 입방아를 찧고, 평가를 하게 되고,
잘못된 평가, 오해로 혼돈, 무질서, 다툼, 부정... 등등의 수 많은 문제들을 야기 시키니까요.

.
.

또한 어떤 한 사람이 고발이 되어서 법정에 끌려오게 되면, 즉 피고가 되면...
죄인이 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판사의 판결이 날 때까지는...

"innocent until proven guilty (유죄임이 증명될 때까지는 무죄)"입니다.

재판을 할 때는 정부(검사)에게 "burden of proof(입증 책임)"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피고측은 무죄임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검사가 "preponderance of evidence(증거의 우세)"에 의해서 유죄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무죄가 되는 것입니다.

형사 재판은 대부분이 배심 재판인 경우가 많은 것같은데요.

배심원은 미국 시민 중에서 임의로 선출하는 것이지만 아무나 다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배심원 후보로 출두한 사람들에게 Voir Dire(배심원 선정 신문)을 해서 뽑는 것입니다.


배심원들은 보통 일반인들이지만
편견이나 선입견등등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철저하게 조사합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 이해관계가 있으면 절대로 안되고, 사전 지식이 있어서도 안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의 사생활을 인터넷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공공연하게 노출하신 분은 

이런한 일이 만일 재판을 받는다고 하면
배심, 즉 판단할 자격이 전혀없는 것입니다. 이해 관계가 있으니까요.
재판에 관한 법으로 비추어 보더라도...

최대한의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만을 배심원으로 선정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선정된 배심원들에게도 철저한 교육을 시킴니다.
최대한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결을 할 수 있도록...


"미국 생활" 폴더에 있는 "배심원들은 어떤 교육을 받을까?"를 클릭하시면
배심원들이 어떤 교육을 받는지를 아실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배심재판의 배심원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죄 판결을 내리기 위해서는 "만장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즉 12명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무죄를 주장을 하면
그 재판은 "Hung Jury(불일치 배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사람에게 유죄판결을 내리는 과정을

지극히 어렵게
1. 정부측의 검사가 유죄임을 입증할 책임이 있다.

2. 증거의 우세에 의해서 유죄임을 증명해야 한다.
3. 12명의 배심원들이 만장일치로 유죄라는데에 동의를 해야한다... 한 이유는

잘못한 유죄 판결이 잘못한 무죄 판결 보다 훨씬 더 큰 실책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무고한 사람에게 1급 살인의 유죄 판결을 내려서 사형을 집행시킨 것이
1급 살인의 죄를 범한 사람에게 무죄 판결을 내려서 석방시킨 것 보다 훨씬 더 큰 실책이라고
간주하는 것이다.

.
.

이제 부터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문제들
(포스팅을 올리는 분 스스로가 본인의 개인, 가정 생활등을 이야기 하는 것 빼놓고)
더 이상 포스팅으로 올라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댓글들에도 이러한 한 개인의 사적인 문제들이 언급되지 않기를 바라구요.

어제 일어났던 일들은 어제로 끝난 일들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날, 희망차고, 기쁘고, 아름다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좋은 날이 아닙니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도 무언가의 문제는 있었던 것입니다.
어떤 일이라는 것은 항상 일방적으로만 일어나지는 않는 것같습니다.


발전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한가지는 "자기 분석"입니다.
자기를 분석, 진단을 해야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부족한지,

어떠한 점을 고쳐야하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다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호한 결심을 하시고,
하루 속히 마음의 안정을 찾으셔서 건강하고 기쁨 가득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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