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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나만의 여행"인사동과 청계천의 밤
01/29/2016 06:43
조회  4588   |  추천   3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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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에 고국 방문..

한국에 8일간 머물다 다시 카나다로 돌아 가야 하기에 

가족과 친구,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 만나고 나니

시간이 없어 가 보고 싶은 곳은 많았지만 갈 수가 없었다.
아쉬움에 서울나들이라도 하고 싶어

고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인사동과 청계천을 다녀왔다.
지난날의 추억도 떠오르며 감회가 새로웠다.


카메라렌즈가 움직이질 않아 한곳에 촛점을 맞추고 찍게 되어

인사동과 청계천의 밤을 담으며 아쉬움이 많기도 했다.





꿈많은 청춘을 보내고 추억도 많았던 거리다.

참 좋은시절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21년이니 강산이 수도없이 변해

인사동도 많이 바뀌어...... 거리풍경을 낯설게 바라보며 걸었다.










화랑, 전통공예점, 고미술점, 전통찻집, 전통음식점이 있는곳을 걸었다.

지난날 걷던 보았던 길을 떠올리며...










나는 추운곳에서 살아선지 그리 추위를 느끼지 못하겠는데

모두들 춥다고 한다.
그날 서울의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 좀 추운날씨라고 했다.





쌈지길

예전엔 없었던  쌈지길이 있었다.

길이름이 아니다.





공예품과 디자인상품을 만들어 파는 쇼핑몰인 문화공간이다.
올망 졸망한 가게가  150여개 있는 곳이였다.





그려 붙인 개그림이 귀엽다.





쌈지길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곳이 있었다.

들꽃잠이란 이름... 느낌이 좋은

깊고 맑은 들꽃향기....





들꽃 들국화라 불리는 구절초를  곳곳에 담고있었다.





명인의 손길이 담겨있는 작품들이 너무 예쁘고

정성이 가득 담겨있었다.





마스크에도 작은 소품들에도 구절초가 수놓아 있었다.





수면안대는 지금 내가 쓰고 잔다.

 쓰고 자면 눈도 시원하고 빛도 차단해 주고

피로감을 개선해 주는것을 느낀다.










구절초의 꽃말은 가을여인,어머니의 사랑,생명력,순수,우아한 자태..


구절초란 9월~10월 사이 개화하는 들국화의 일종으로
5월 단오에는 줄기가 다섯마디가 되고
9월9일에는 아홉마디가 된다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어졌다한다.

또한 9월9일에 꺽어 차나 약용으로 사용한다하여
구절초는 선모초라 불기기도 하는데
흰 꽃잎이 신선보다 더 돋보인다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영어이름이 Korean Daisy 이다.





내가 데이지를 좋아해 담은 사진들이다.

구절초와 닮은 꽃이기에 더 좋아하는가 보다.




















천장에 달린 구절초 등이 멋스러웠다.





상점마다 사진을 찍지 못하게 사진촬영금지 라고 써 붙였다. 

이곳에선 허락을 받아 사진에 담게 되었다.












옛 정취는 사라지고 인사동 거리가 참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한 것 같다.

너무 상업적인 모습이  조금 낯설었지만

그래도 인사동 밤거리엔 정겨움,따스함이 흘렀다.

















거리에 꼬마전구가 화려하게 비추인다.












봄봄이란 전통찻집에 들어갔다.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등을 싼 천은 손으로 한뜸 한뜸 바느질하여 만든 천이라고 했다.





좋아하는 쌍화차를 마셨다.

사랑하던 사람과 함께 마셨던 차

향기와 함께...

지난날 함께 갔던 집을 찿아 보았으나

  찿아 볼수 없었다.


지난시간이 떠오른다...

아~그리운 시절





청계천이 불빛으로 화려하다.

많이도 낯설었다.
밤이라 어디가 어딘지 더 알수가 없었다.
그냥 걸으며 어디쯤인가 가름해 보기도 했다.












흐르는 물에  불빛이 화려한 청계천이였다.





사진을 찍게 만들어 놓은곳에서 사진들을 찍기도 한다. 

정겨운 모습들이다.





























무대가 만들어진 곳에선 젊은이들이 노래를 부른다.

나도 서서 들었다.

그냥 좋았다....

잊고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나게 해주는 시간이기도 했다.



























수많은 꼬마전구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같다....

외로운 사람은 별을 좋아 한다는데....

외로워 별을 좋아하는가 보다...





다음날 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서울의 인사동과 청계천을 걸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나만의 여행이 추억여행이 되었다.

그리운 고국을 다시 찿아 오면 그땐 오래 머물고 싶다.

다시 추억여행을 하기 위하여....


 

 


 

 

 

리가 어느 별에서...


                         정호승 시/안치환 노래

 

 

우리가 어느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둠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우리가 어느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둠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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