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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정치하려면 참여가 우선
08/21/2008 13:22
조회  887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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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1일>

 

새로운 인물 찾아낼 때마다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자신의 한 일이 드러나지 않아도 묵묵히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더 그렇습니다.

이번에 만난 데이비드 이 변호사 역시 그렇습니다.

사실 정치참여라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고 또 그 결과가 눈에 보이지도 않을 때가 많거든요.

이분은 변호사라는 바쁜 직업을 갖고 있음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비전도 뚜렷했습니다.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nc**

 

 

25일부터 나흘동안 덴버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남가주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대의원으로 뽑혀 참석하는 데이비드 이 변호사가 환하게 웃고있다. <전한 기자>

 

"한인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은 투표로부터 시작됩니다. 올 미국 대선에 적극 참여합시다."

오는 25일부터 나흘동안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남가주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대의원으로 뽑힌 데이비드 이 변호사(44)는 "주류사회에 전달되는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는 아직도 미미한 편"이라며 "미주 한인들과 미국 정계를 연결하는 창구역할을 맡는데 힘을 쏟겠다"고 대의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 변호사는 한인 커뮤니티에 조금 낯설지만 미 주류 정계에서는 꽤 알려진 인물.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측으로부터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결고리가 돼 달라는 도움 요청을 받았을 정도다. 오바마 후보 진영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힐러리 클린턴 연방상원의원의 선거를 도왔으며 존 케리 전 민주당 후보 선거 캠페인에도 뛰었을 만큼 주류정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바마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자영업자 지원안이나 세금감면안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를 잘 모르는 한인 유권자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는 이 변호사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과 잠재력을 널리 알려 미 정계와의 관계가 좀 더 좁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7살 때 가족을 따라 이민 온 이 변호사는 한국어와 영어가 유창한 1.5세. UCLA 새크라멘토 맥조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한국의 '김앤장 로펌'과 LA다운타운의 대형 로펌(Radcliff Frandsen Tricker & Dongell LLP)을 거쳐 9년 전 자신의 이름을 단 '리 & 커프만 로펌'을 시작했다.

자신의 전공인 상법과 노동법 언론법 경험을 살려 혼다 아메리카 노스트롬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 기업인 클리어 채널 대형 콘서트 전문회사 라이브 네이션 등 굵직한 회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또 한국과 중국 유럽 등에서 진행되는 투자 및 회사인수.합병 케이스를 다수 맡아 진행중이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이나 이슈를 주류사회에 전달하는 연결고리가 필요합니다. 한인 시장과 한인 주지사가 나오고 각 주 연방의원직에 한인들이 도전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습니다."

<2008년 8월 21일자 A-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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