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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돈을 번 사람의 노하우-18
08/24/20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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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들의 선생님 ‘스페큐’ 박병창


▲ photo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음식도 자기 몸에 맞는 것을 먹어야 탈 없이 건강해지는 법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지요. 장기든 단기든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투자자의 성격과 행동패턴에 맞는 자기만의 투자방식이 반드시 있습니다.”
   
   한국 주식판의 ‘단타매매 고수’이자 ‘증권맨들의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는 ‘스페큐’ 박병창씨의 말이다.
   
   박병창씨는 한국 주식판에서 매우 독특한 위치에 있다. 모빅투자자문사 박진섭 대표와 더불어 재야와 제도권의 경계를 넘나들며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의 현재 공식 직함은 ‘교보증권 광화문지점장’이다. 엄연히 제도권 증권맨이다. 
   
   그런데 동시에 한경TV 등 증권방송에서 ‘스페큐’란 필명으로 등장해 기업과 시장 분석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각종 주식투자 설명회에 종종 등장해 개인투자자들에게 매매기법 노하우를 전하기도 한다. 절묘하게 제도권과 재야 주식판을 넘나들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약 100억원 정도를 운용하고 있다는 박병창 지점장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층, 교보증권 광화문지점에서 만났다.
   
   
   단타고수 박병창
   
   박 지점장은 ‘스캘핑(scalping·2~3분 단위로 하루에 수십에서 수백 번 주식을 거래하는 것)’과 ‘데이트레이딩(day trading·통상 하루의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투자)’ 같은 초단기매매로 유명해졌다. 1990년대 말 증권사 직원 신분이었음에도 한 달 거래액이 4000억원(회전율 기준)을 넘었을 만큼 증권맨들 사이 유명한 단타족이었다. 이런 그가 대중적으로 유명하게 된 건 증권사를 떠난 2000년 이후부터다. 증권사 시절 전문 스캘퍼 못지않은 초단기매매로 터득했던 ‘시분할 트레이딩’을 세상에 소개하며 대중에게 재야고수로 알려졌다.
   
   ‘시분할 트레이딩’은 ‘10시 이전과 2시 이후, 1시간 집중 매매’ ‘연속 급등락 종목 매매’ ‘상한가·하한가 종목 공략’ ‘호가 잔량 해석’ ‘순간 체결량 이해’ ‘틱그래프와 봉차트 활용 매매’ 등 그가 실전에서 활용했었던 초단기 매매 기법을 종합해 만든 ‘박병창식 투자법’이다.
   
   ‘시분할 트레이딩’이 세상에 알려진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스캘핑과 데이트레이딩, 스윙투자(하루에서 최대 5일 이내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투자)를 추종하는 단타족에게 이 매매기법은 교과서 같은 투자법으로 퍼져있다.
   
   이런 박병창 지점장이 주식을 알게 된 건 대학교 4학년이던 1995년이다.
   
   “교양수업으로 ‘주식투자론’을 들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증권사 직원이던 친구의 도움을 받아가며 학교 수업의 한 부분으로 주식이란 걸 사본 게 첫 주식투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주식쟁이 삶을 시작한 건 1995년 12월이다.
   
   “대학교 졸업 직전이었죠. ‘고수가 된다거나 주식에 인생을 걸어 보겠다’ 이런 이유와는 무관했어요. 그냥 ‘연봉이 많다’는 이유로 일은증권(현 골든브리지증권)에 입사했던 게 주식쟁이 인생의 출발이었죠.”
   
   증권사 입사 초창기 그는 순탄했다. 1996년부터 1997년 중순, 주가가 1000포인트까지 폭등하며 덩달아 증권사 직원들의 주가도 함께 폭등하던 때였다. 하지만 1997년 말 찾아온 외환위기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1997년 말 증권사들이 외환위기 폭탄을 가장 먼저 맞았어요. 영업도 안 되고, 주가는 폭락하고. 증권사 평사원이 버티기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냥 ‘살아남자’는 게 유일한 목표였으니까요.”
   
    그가 당시 상황에 대해 “1998년에 결혼했는데 신혼여행을 못 갔다”란 말로 정리했다. 그랬던 증권사 햇병아리 평사원 박병창이 누구보다 빨리 외환위기 폭풍을 뚫고 나왔다.
   
   “1998년에 HTS를 통한 온라인 거래가 처음 등장했습니다. 또 한국 증시에 ‘연속재매매 제도’가 처음 도입됐지요. 이전까지 주식을 팔 때 ‘3거래일 결제’가 엄격히 적용됐습니다. 즉 보유 주식을 팔더라도 3일 후에야 매도한 돈이 입금됐지요. 만약 입금 전까지 3일간 계좌에 돈이 없으면 잔고 부족으로 미수거래를 하거나, 아예 거래를 할 수 없었지요. 그런데 연속재매매가 가능해지면서 매도한 돈을 3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HTS와 연속재매매가 주식투자의 시간, 공간, 돈의 제약에서 자유롭게 해 준 거지요.”
   
   
   사표 던지고 재야 주식판으로
   
   그는 HTS와 연속재매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거래하는 스캘핑 등 초단기매매가 그것이다.
   
   “미국 주식시장 투자자들을 유심히 봤습니다. 의외로 초단기 투자자들이 꽤 많은 걸 알게 됐어요. ‘이유가 뭘까’를 한동안 고민했습니다. 얻은 답이 ‘내가 산 종목이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하는 게 인간인데 1~2년 후는 고사하고 한두 달 후의 시장을 예측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였어요. 중장기 투자로는 승부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한 거지요. 그런데 시장 흐름, 매수·매도 주체, 순간적 호가 변화 등 거래동향과 수급만 읽을 수 있다면 단 1~2시간 내 2~3% 정도 주가 변동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겁니다. 초단기 거래만큼 ‘주식시장의 시간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매매법이 없다고 판단한 셈이지요. 스캘핑 같은 초단타매매를 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는 초단기매매 기법을 수없이 공부하고 연습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초단타매매에 나섰다. “당시 증권사에 함께 다니던 친구와 같이 스캘핑을 했어요. 저와 제 친구, 두 계좌의 한 달 거래액만 무려 8500억원(약정 회전율 기준)을 넘긴 적이 있었습니다. 수익률도 굉장히 높았고요.”
   
   단 한 달 거래액이 8500억원을 넘었다는 소문이 증권가를 흥분시켰다. 평사원 신분으로 이런 천문학적 거래액을 꾸준히 유지하자 1998년과 2000년 사이 그는 각 증권사의 스카우트 표적 1호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런 그가 갑자기 사표를 던지고 재야 주식판으로 뛰어든 것이다.
   
   “스캘핑과 데이트레이딩으로 삽시간에 증권사에 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단지 ‘주식을 사고팔아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에 사표를 던졌던 게 아닙니다. 욕심도,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았던 때였어요.”
   
   그는 2000년 ‘팍스넷’과 같은 ‘나눔트레이드’라는 주식정보회사를 열었다. “주식정보 제공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주식교육을 해보고 싶었어요. 또 주식투자 이론도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고요. 그래서 출판도 하고, 교육도 했지요.”
   
   이때 그를 재야고수로 불리게 한 ‘시분할 트레이딩’이 체계화됐고 대중에 소개된 것이다. 개인투자자, 특히 HTS의 확산과 함께 단타 거래족들이 ‘10시 이전, 2시 이후, 1시간 집중 매매’ ‘연속 급등락 종목 매매’ ‘상한가·하한가 따라잡기’ 등의 내용이 담긴 그의 ‘시분할 트레이딩’에 열광했다. 사업도 커졌다. 급기야 제도권 증권사들이 주도하던 HTS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HTS는 기껏해야 매매와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아주 단순한 주식정보 정도만 이용할 수 있었지요. 그런 HTS를 보며 ‘장 마감 직전인 오후 2시 이후 시가돌파 종목 추출, 호가와 매매 잔량, 거래원에 따른 상승 가능 종목 추출’ 등 ‘시분할 트레이딩’을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미국에는 이렇게 특화된 HTS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HTS를 모델 삼아 주식투자로 번 돈을 HTS개발에 몽땅 투자했지요.” 결과는 실패였다.
   
   HTS의 실패로 2003년 ‘나눔트레이드’의 문을 닫았다. 그의 재야 주식인생 3년도 막을 내렸다. 그리고 다시 제도권 증권사로 돌아왔다.
   
   “주식판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었어요. 나눔트레이드와 대우증권이 함께 하던 사업이 있었는데 나눔트레이드를 접으면서 ‘감사했다’는 인사를 하러 대우증권에 갔다가 그 자리에서 스카우트된 겁니다.”
   
   
   주식 첫걸음은 투자성향 파악
   
   대우증권은 당시 강남과 강북에 일반인은 물론, 증권사 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교육센터 운영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 적임자로 강남 교육센터에 박병창, 강북 교육센터엔 ‘홀짝박사’로 알려진 김문석씨를 점찍어 둔 상태였다.
   
   그가 주식 교육을 한다는 입소문에 개인투자자는 물론이고, 증권사 직원까지 단기매매 고수로 알려진 박병창의 ‘시분할 트레이딩’을 배우겠다며 몰려들었다.
   
   이후 그는 2008년 교보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지금처럼 제도권과 재야 주식판을 수시로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박병창 지점장에게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자 “자신의 투자성향을 알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장기투자에 어울리는지, 아님 단기투자에 적합한지와 같은 기본적 투자성향조차 모른 채 주식부터 사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주가가 하루만 떨어져도 노심초사 HTS 앞을 못 떠나면서 장기투자한다며 손절매도 않고 마냥 기다리고 있거나, 수급과 거래동향 분석, 매매 시점 포착이 뭔지도 모르면서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주식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대표적인 경우죠. 이들이 주식판에서 총알받이가 되는 겁니다.” 주식투자에 관한 복잡한 투자이론, 해박한 기업 분석 능력이 있다면 투자성향이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가 그렇지 않은 이들이기 때문에 ‘투자성향 파악’이 중요하다는 것이 박 지점장의 이야기다.
   
   “최소한 장기투자에 필요한 인내심은 있는지, 아님 순간적인 단기매매 감각이 있는지쯤은 확인해 보고 투자에 나서란 이야기입니다. 그래야 주식판 총알받이 신세를 면할 수 있어요.”
   
   개인투자자가 어떻게 자신의 투자성향을 확인할 수 있을까.
   
   그는 “소액투자로 미리 투자연습을 해보는 것”이라며 “많은 매매 경험만큼 투자성향 파악에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했다. 여기서 그가 말한 ‘많은 매매 경험’이란 건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처럼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몇몇 종목만을 수없이 많이 거래해 보라는 게 아니다. 다양한 산업, 기업의 주식을 두루 매입해 보고, 이렇게 매입한 주식으로 단기매매도 해보고, 장기보유도 해보라는 것이다. 즉 다양한 투자방식을 경험해 보라는 의미인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종목을 단기와 장기 등 서로 다른 투자방식으로 번갈아 매매를 여러 번 하게 되면 ‘손실을 입힌 종목과 거래방법’ ‘수익을 준 종목과 거래방법’이 명확히 나뉘게 됨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때 장기투자였든, 단기투자였든 ‘수익을 안겨준 종목과 거래방법’이 결국 자신과 궁합이 맞는 투자성향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종잣돈 100만원으로 투자하기
   
   박병창 지점장은 개인투자자, 특히 투자 지식이 많지 않은 이라면 약 100만원을 종잣돈 삼아 투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투자법이라고 했다.
   
   “이 정도 규모가 손실 부담에서 자유로우면서 적극적 투자를 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수준입니다. 투자에 실패하더라도 부담이 적기 때문에 기업과 산업, 시장을 적극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지요. 특히 단기투자자라면 과감하고 감각적인 매매 타이밍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적당한 규모입니다. 이런 100만원의 투자가 주는 기회를 통해 향후 더 큰 투자를 할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것이지요.”
   
   박 지점장이 좀 더 구체적인 단기투자법에 대해 말했다.
   
   “스캘핑이든, 데이트레이딩이든 단기투자의 90%가 장 시작 후 1시간 동안인 오전 9~10시, 장 마감 1시간 전인 오후 2~3시 사이에 집중된다”며 “특히 10시 전이 약 60%, 2시 후에 약 30%의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이때를 노려야 한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통상 이 시간대의 주가 변동성이 그날 하루의 변동성 방향을 결정합니다. 특히 ‘전날 상한가는 아니었지만 신고가를 기록한 주식’ ‘전고점에 올라선 주식’ ‘5일 이동평균선(5일간의 주가 중 종가들을 연결해 그래프상에 그려놓은 선)을 따라 연속적으로 상승한 주식’ ‘몇 차례 조정 후 장 시작과 함께 거래량이 급증한 주식’은 9시 장 시작과 동시에 집중 체크해야 합니다. 그 상승세가 10시에 근접할 때까지 이어진다면 이는 그날 하루만은 최소한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큰 주식이지요. 단기투자자라면 10시 이전 매매 타이밍을 잡아 매수하고, 목표 수익률에 올라서면 미련 없이 팔아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데이트레이딩을 계획했다면 오후 2시 이후를 눈여겨봐야지요. 이때의 변동성이 다음날 시초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그는 ‘거래량’ 역시 매매 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거래량은 매수와 매도 주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말해 주는 증거입니다. 이들의 움직임만으로도 주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가가 많이 상승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거래량 급증은 향후 주가에 부정적 신호’이고, 반대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거래량 급증은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죠. 주가가 하락 상태에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일 때 거래량이 많다면 급반등, 적다면 짧은 반등 후 추가 하락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재야의 피가 흐르다
   
   박 지점장은 종목 선택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주가는 결국 ‘기업 영업이익의 기울기’가 숫자로 표시된 것”이라고 했다.
   
   “한 기업이 보여준 영업성과가 주가 상승률과 오름세의 지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이 성과만으로 주가가 결정되는 건 아닙니다. 계량화가 쉽지 않은 ‘인간의 기대감’이라는 것 역시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인간의 기대감’을 다른 말로 하면 ‘기업의 성장성’이란 것이지요. 현재의 성과가 좋고, 미래 성장성도 높은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향후 커다란 상승추세를 형성할 수 있는 종목인 것이지요. 이것을 찾아내는 것이 산업과 기업 분석 능력입니다.”
   
   그가 몇몇 산업과 기업을 예로 들었다. “바이오산업의 경우 성장성은 있지만 수익성이 의심스럽지요. 그래서 특정 이슈에 따라 주가가 출렁이는 테마주밖에 못되는 겁니다. 통신과 반도체는 현재 수익성은 크지만 기술 발전 속도와 경쟁 심화 때문에 성장성이 크지 않아요. 반면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같은 2차전지 기업과 시스템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콘텐츠기업 등 모바일산업의 경우 수익성과 성장성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가 한국 주식시장을 말하는 부분에선 제도권에 몸담고 있지만 여전히 재야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이미 한국은 저성장의 시대에 들어와 있다”며 “최근 세계 경제 한파란 불확실성까지 더해진 시장”이라고 진단했다. 그리곤 “최근 기관투자자들은 단 몇 %의 수익만 내도 가차 없이 팔아버리는 상황을 종종 연출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보다 더 단기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기관투자자의 투자 행태를 비판했다.
   
   인터뷰 말미 박 지점장이 다시 한번 강조했다. “100만원 정도의 돈이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종목에 투자해 보세요. 그렇게 경험을 쌓은 후 시장과 맞서 보세요. 그것이 실패의 확률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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