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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고수열전-슈퍼메기5
08/12/20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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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의 자산을 매년 5배씩 1000억으로 불리고 다시 2000억으로 불린 전설중의 전설.

미래에셋 자산운용 본부장 출신의 스타 펀드매니져. 

한국 증권 1세대


선물 데이트레이딩의 초 고수 - 슈퍼메기 선경래


옵션 양매도 기법 및 선물헤지로 자신의 기법설명.

2008년 급락에 옵션 양매도 기법에 큰 손실후 선물매도 헤지과정에서 

개인자격으로 엄청난 선물계약수에 수퍼메기설로 알려지게됨.

 

현재 좋은 사람들 인수(최대주주)

GNG인베스트, GNG프로덕션 (한고은, 인순이, 이시영등 소속) 오너

마이바흐 소유자

 

현재도 양매도후 선물헤지 및 각종 투자사업으로 암.

 

- 윤강로 씨가 말한대로 요즘은 휩소및 캔들이 짧아져 힘들다고 한다.

시장이 그만큼 합리적이고 때론 비이성적이게 움직이는것이다.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원칙대로 꾸준히 자기만의 기법으로 무장해야한다.

선경래 씨 인터뷰에도 그는 시장이 자기가 생각한대로 움직이지 않고 손실이 가중될때

어떻게 대처할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

시장이 자기의 포지션과 반대로 가면 어찌할것인가?

위 고수들은 그 문제에 항상 고민하고 자신만의 메뉴얼이 있었다.

다만 인터뷰 표면에 큰 그림만 제시했을뿐...

그 기법은 결국 자신이 찾고 검증하고 수익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



선경래씨 Interview 내용

슈퍼메기 지목받은 선경래 지앤지인베스트 대표 
“10억으로 6년간 2000억 벌어…  
언론이 말하는 슈퍼메기는 아냐” 


발문 
1300 전후가 고점으로, 최악이 오더라도 지난 저점인 892 대비 -10%가 저점일 것 
으로 보입니다. 미네르바가 전망한 지수 500까지 가지는 않을 겁니다.  

지난 10월 외국인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던 국내 선물시장에서 개인의 대량거래 움직임이 포착됐다. 언론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표 기업인 미래에셋을 떠나 개인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선경래 지앤지인베스트 대표를 지목했다. 선 대표는 “선물로 큰 돈을 번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을 교란시키는 세력으로 평가되는 ‘슈퍼메기’로 매도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며 “최근 언론에서는 내가 선물을 거래해 지수가 폭락했다고 말했지만 나 역시 옵션투자에 실패해 선물로 헤지를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또 “파생상품은 아마추어들은 절대 돈을 벌 수 없는 고수들의 시장”이라며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년 증시 전망에 대해서는 “정책 랠리에 의한 반등 국면으로 베어마켓 장세가 될 것”이라며 “1300 전후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 일답.

Q 최근 언론에서는 대표님을 ‘슈퍼메기’라고 지목했는데요.  
저를 시장을 교란시키는 세력인 ‘슈퍼메기’로 몰고 가는 것은 억울합니다. 최근 옵션 운용 규모도 크게 줄였고 선물 매매는 헤지 수단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슈퍼메기’가 출현한 날로 추정되는 날에도(75p 오르다가 75p 빠지던 날) 옵션을 거래하다가 실패해 헤지용으로 선물을 매도했던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제가 팔아서 지수가 떨어졌다고 표현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Q 지난번 통화에서는 “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슈퍼메기’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시장에서 매매를 많이 하는 사람은 항상 있기 때문에 그게 어떤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말한 겁니다. 

Q 시장에서는 대표님이 그동안 낸 수익이 2조원에 이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미래에셋을 떠나고 원금 10억원으로 투자를 시작해 현재 수익은 2000억원 가까이 됩니다(6년간 누적수익률 2000%). 처음 투자할 때는 옵션 매수에 ‘올인’했다가 1주일 만에 투자자금의 절반인 5억원을 날렸습니다. 이후에는 선물투자로 전략을 바꿔 2005년까지 3년 동안 철저하게 ‘선물 데이트레이드’를 원칙으로 했고 거래를 다음날로 넘기는 ‘오버나이트’는 절대 하지 않았죠. 그래서 밤늦게까지 거시경제지표를 분석하고 새벽엔 미국 시장도 확인하면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그 뒤 매년 평균 400%의 수익을 올리면서 2005년 말엔 원금을 약 1000억원으로 늘렸습니다. 이후부터는 공격적 투자인 선물 매매를 줄이고 좀 더 안전한 ‘옵션 양매도’ 전략으로 매년 20~30%의 수익을 내 현재 원금을 2000억원 정도로 불린 상태입니다.  

Q 대표님의 매매전략을 말씀해주신다면. 
‘옵션 양매도’ 전략이 가장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급변 장세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항상 고민해야 하죠. ‘옵션 양매도’는 양쪽의 손실 폭이 정해져 있어 그 한계를 벗어나면 손해가 무한대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문제가 됐던 ‘키코’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설계돼 있을 겁니다. 얼마 전 자살했던 새빛에셋의 대표님도 이 방법에 실패했기 때문에 손해를 입었을 거고요. 
그래서 투자자에게는 항상 급변 상황, 예상치 못했던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과제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항상 큰 손실을 입고 시장에서 퇴출을 당하는 것이거든요. 내가 생각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면을 보다가 멍하니 당할 수도 있습니다. 리스크를 항상 머릿속에 담고 있어야 합니다.  

Q ‘슈퍼메기’에 의해 상승장이던 시장이 하락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장은 순리적으로 움직입니다. 외국인이나 개인이 많이 팔아 잠시 시장의 방향을 돌릴 수는 있지만 결국엔 시장의 순리에 따르게 돼 있습니다. 누군가가 안 팔아도 빠질 시장은 빠집니다. 국내 시장이 작은 시장도 아닌데 개인 몇몇이 시장을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Q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요? 개인들이 ‘슈퍼메기’를 따라가는 양상을 보여 세력이 더 커졌고요.  

물론 이전보다 개인들이 ‘슈퍼메기’인 것으로 보이는 개인을 따라가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은 사실입니다. 이전에는 절대 없었던 현상입니다. 시장은 항상 외국인이 주도했기 때문에 개인들은 대부분 그 방향을 따라갔죠. 언론에서 ‘슈퍼메기’에 대해 자주 언급을 해서 이러한 현상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Q 최근 들어 개인투자자들이 파생상품시장에 몰리고 있습니다.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약세장에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많은 자금이 파생상품시장으로 몰립니다. 투자자들은 파생상품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손해를 안 볼까를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손해를 안 보고 살아남으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 장은 매일 열린다는 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Q 대표님의 이력이 특이해 ‘슈퍼메기’로 자주 지목되는 것 같습니다. 대표님처럼 성공한 사례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제도권에서 나와 장외에서 큰돈을 벌었다는 사실이 인상적인 모양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말고 저 같은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파생상품시장은 두 가지 목적밖에 없습니다. 바로 ‘헤지’와 ‘투기’입니다. 내가 안 벌어도 누군가가 반드시 수익을 보게 돼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이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어디선가 개인투자자들이 이익을 봤겠죠. 항상 외국인들에게 이익을 안겨줘서야 되겠습니까?  

Q 기업을 인수한다면 이력을 살려 금융업을 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속옷회사를 인수하셨는데요.  
금융업은 어려운 사업입니다. 금융업을 같이 해보자는 제안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리스크가 워낙 큰 일을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품, 에너지, 의류업, 유통 등에 관심이 있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Q 대표님을 찾아오는 큰손들도 있었나요. 
지앤지인베스트는 다른 자본은 전혀 끌어들이지 않은 회사입니다. 
‘좋은사람들’을 인수할 때도 다른 자금은 일체 끌어들이지 않았습니다.  

Q 대표님이 ‘슈퍼메기’로 언급돼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 않나요. ‘좋은사람들’이 상한가를 치기도 했잖아요. 
이제 시작한 기업이라 주가가 많이 오르기를 바라지는 않아요. 회사가 잘돼야지요. 하지만 이름이 알려지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Q 앞으로 증시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으로 전망하시나요. 
펀더멘털 측면에서 주가가 많이 올라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반등 국면이 온다면 약세장 반등 국면인 베어마켓 랠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새정부의 정책 랠리라는 재료에 의한 반등 국면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시장 추세를 바꾸기는 어려울 겁니다. 
1300전후가 고점으로, 최악이 오더라도 지난 저점인 892 대비 -10%가 저점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네르바가 전망한 지수 500까지 가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부동산, 은행 부실 등의 문제가 있지만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이 괜찮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프로필 
|Profile|1967년생.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동원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증권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했고, 미래에셋의 대표펀드인 ‘인디펜던스’의 운용을 맡아 업계 최고의 수익을 얻기도 했다. 그 뒤 투자회사 ‘지앤지인베스트’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10월 속옷업체 ‘좋은사람들’을 인수했다.

오희나 기자 (hnoh@er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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