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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시해야 할 주식 3가지: 디즈니, CVS 헬스, 우버
11/04/20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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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 사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들을 지켜본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기세가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 믿음을 가지기 시작했다. 수많은 기대 이상의 실적을 생각한다면 주요 미국 지수들이 새로운 고점을 넘어선 것도 놀랄 일은 아니다.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를 포함한 주요 미국 지수들은 지난주 마지막 세션인 금요일,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10월 고용보고서의 강세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신규 일자리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인 75,000를 뛰어넘어 128,000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다양한 섹터의 대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상 이상의 실적 발표와 긍정적인 가이던스가 더해진다면 증시는 지금보다도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주목할 만한 주식들을 소개한다:

1. 디즈니

지난 6개월 동안 맥빠진 모습을 보였던 월트 디즈니 컴퍼니(Walt Disney Company, NYSE:DIS)는 11월 7일 목요일 폐장 뒤,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기복을 겪을 수 있다. 주당 $0.94의 순이익과 192.9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디즈니 주간 차트(TTM)
디즈니 주간 차트(TTM)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지출 증가로 전년 대비 35% 가까이 수익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 비디오 어플리케이션인 디즈니+ 관련 투자와 21세기 폭스사 인수도 꾸준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놀이공원과 각종 영화 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유명한 디즈니의 주가는 연초 강세를 보였으나, 넷플릭스(Netflix, NASDAQ:NFLX)가 점거한 비디오 스트리밍 사업에 뛰어들면서 10% 가량 하락했다. 금요일 종가는 $132.75였다.

가이던스에 의하면 디즈니의 자체 서비스 부문은 9월로 끝난 분기, 수십 시간에 달하는 신규 편성 프로그램을 포함해 지속적인 관련 비용이 발생하는 디즈니+의 출시로 9억 달러 가량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와 ESPN+, 그리고 훌루(Hulu) 결합상품은 11월 12일부터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높은 구독 플랜과 같은 월 $12.99의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만을 신청할 경우에는 월 $6.99의 구독료가 발생한다.

2. CVS 헬스

CVS 헬스(CVS Health, NYSE:CVS)는 11월 6일 수요일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다. 애널리스트들은 2019년 3분기, 전년 대비 2% 상승한 주당 $1.77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가량 상승한 630.2억 달러로 예상된다.

CVS 주간 차트(TTM)
CVS 주간 차트(TTM)

약국 체인점인 CVS 헬스는 지난 8월, 약품 보조 부문의 매출과 수익 성장을 이유로 2019년 실적 전망을 금년 들어 2번째로 상향했다. 소형 약국과 의약품 보조 혜택 관련 서비스, 건강보험 등은 경쟁업체가 갖추지 못한 강점들이다.

CVS가 전망을 상향하던 시기, 경쟁자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 NASDAQ:WBA)는 비용 절감과 매장 폐점을 거듭했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월그린은 지난 8월, 200개의 미국 매장을 추가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경영진들은 최근 전화 회담에서 기존 매장들을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허브로 전환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신규 매장 개점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장 전망의 강세는 CVS의 주식이 지난 6개월 사이 경쟁업체들을 크게 뛰어넘는 17%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힘을 실어주었다. 금요일에는 1% 이상 상승한 $67.24로 장을 마감했다.

3. 우버 테크놀로지스

세계 최대의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 NYSE:UBER)는 11월 4일 월요일 폐장 뒤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0.7의 손실과 36.3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IPO 이후 우버 주간 차트
IPO 이후 우버 주간 차트

투자자들은 5월 IPO 이후, 우버의 미래에 별다른 신뢰를 보이지 않았다. 우버가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와중에도 주가는 꾸준히 하락했다.

테크 기업들이 성장 단계에서 손실을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버는 유니콘 기업이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명확한 전략을 내놓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혹을 사고 있다.

이런 불확실성은 우버의 주가에 큰 타격을 주었다. 5월 10일 진행된 IPO 이후 우버의 주가는 30% 하락했다. 금요일에는 0.40% 가량 하락한 $31.37로 장을 마감했다.

--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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