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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기만 했던 꿈…나는 이렇게 집 샀다"
08/24/20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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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마련' 스토리

밀레니얼에게 집을 소유하는 아메리칸 드림은 먼 꿈이다. 다운페이먼트를 저축할 여유조차 없다. 어반 인스티튜트의 통계에 의하면 밀레니얼 세대(25세~34세)의 평균 주택 소유율은 37%다. X세대나 베이비부머 세대에 비해 8%나 낮다. 버즈피드 뉴스가 집을 구입한 밀레니얼 세대 10명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데이지(솔트레이크시티)
◆나이: 33세
◆구입 연도: 2018년
◆집값: 20만 달러
◆다운페이먼트: 4만 달러
◆월 페이먼트: 1374달러
부모님과 함께 집을 구입했다. 집 구입 전 8년 반 동안 렌트로 살았다. 집주인이 타국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살고 있는 이 집을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정밀하게 인스펙션을 했다. 감정 평가서와 함께 집주인에게 오퍼를 냈다.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부동산 에이전트는 이용하지 않았다. 우리는 집을 좋은 가격에 구입하고 홈 에퀴티를 이용하여 일 년 동안 집을 수리했다. 다운페이먼트는 부모님이 냈고 15년 모기지론을 했다. 

엘리자베스(올랜도)
◆나이: 29세
◆구입 연도: 2019년
◆집값: 43만 달러
◆다운페이먼트: 8만6000달러
◆월 페이먼트: 1795달러
올랜도의 하우스 렌트비는 월 2400달러다.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집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25살짜리 동생과 함께 산다. 부모님도 4~5년 뒤 은퇴할 계획이어서 작년 겨울부터 함께 살 집을 찾았다. 내 친구들보다 저축을 많이 했지만 다운페이먼트를 할 돈은 턱없이 부족했다. 다운페이먼트는 부모님이 받은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마련했다. 집은 구입했지만 내 동료들과 가끔 이런 농담을 한다. "우리 세대는 죽기 전날까지 일해야 할 것"이라고. 

어맨다(미니애폴리스)
◆나이: 29세
◆구입 연도: 2016년
◆집값: 18만 달러
◆다운페이먼트: 9000달러 
◆월 페이먼트: 1140달러
부모들이 이혼을 하고 나는 어머니와 함께 외가에서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학생론을 갚고 돈을 저축하기 위해 3년간 아파트 생활을 했다. 5% 다운페이를 하고 집을 구입했다. PMI 부담은 있었지만 내 힘으로 1100스퀘어피트 집을 구입했다. 어지간한 집수리는 내 손으로 직접 한다. 누구의 도움 없이 내 힘으로 집을 구입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엘런(더뷰크 아이오와)
◆나이: 28세
◆구입 연도: 2018년
◆집값: 12만 달러
◆다운페이먼트: 4000달러 
◆월 페이먼트: 675달러
남편과 나는 2018년 3월에 첫 주택을 구입했다. 그동안 아파트 렌트비가 한 달 875달러로 늘 부담이 됐다. 더뷰크 시는 낡은 집을 사들여 수리한 후 저소득층에게 분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준에 적합한 바이어에게 무이자로 1만 달러 론을 제공했다. 자격을 얻기 위해 우리 부부는 4과목을 수강했다. 집은 낡고 형편없었지만 가능성을 보고 디파짓을 했다. 다운페이먼트 3%로 집을 구입했다. 월 페이먼트가 2베드룸 아파트보다 200달러나 싸다. 

제시카(디트로이트)
◆나이: 31세
◆구입 연도: 2018년
◆집값: 34만 달러
◆다운페이먼트: 0달러
◆월 페이먼트: 1930달러
결혼했으며 아이는 없고 31세의 군인이다. 부부가 군인이어서 VA 론을 받아서 집을 구입했다. 학생 론이 없고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콘도로부터 렌트 수입이 있어서 큰 걱정 없이 살고 있다. 군인이 아니었다면 이런 행운이 없었을 것이다. 나는 가족을 따라 멕시코에서 이민 온 이민자다. 부모가 이혼한 후 성장기에 극도로 불안한 생활을 했다. 집을 소유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것을 그때 배웠다.

데이브(보스턴)
◆나이: 34세
◆구입 연도: 2015년
◆집값: 46만5000달러
◆다운페이먼트: 5만5000달러
◆월 페이먼트: 2365달러
나는 내 집을 소유하는 것이 꿈이었다. 부모님들을 따라 거의 매년 집을 옮겨 다녔다. 약혼을 하고 집을 구입하는 데 집중했다. 렌트비를 줄이기 위해 교외로 이사를 하고 휴가도 안 가고 열심히 저축했다. 그러나 자동차 수리나 수술 등 응급 상황이 늘 있어서 저축은 어려웠다. 삼촌이 2013년 자살했다. 아버지가 받은 삼촌의 유산 중 5만 달러를 집 구입 비용으로 받았다. 저축한 1만 달러를 보태서 집을 구입할 수 있었다. 집값이 비싸서 보스턴에서 집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제이(중서부 대학타운)
◆나이: 30세
◆구입 연도: 2014년
◆집값: 14만6000달러
◆다운페이먼트: 7300달러
◆월 페이먼트: 1000달러
나는 26세에 내 집을 구입했다. 시카고에서 살 때 300 스퀘어피트 스튜디오를 한 달에 850달러를 내고 렌트를 했다. 직장을 구하자마자 구입할 집을 찾았다. 5%를 다운하고 3베드룸 집을 구입했다. 모기지 페이먼트는 월 1000달러다. 다운페이먼트는 할아버지가 내주었다. 가족의 도움으로 20대에 집을 가진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나는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다. 가족의 도움으로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 좋은 차를 타고 다니지만 늘 가족의 도움으로 산다는 죄책감을 느낀다. 

제니퍼(오렌지 카운티 가주)
◆나이: 35세
◆구입 연도: 2016년
◆집값: 86만 달러
◆다운페이먼트: 21만 달러
◆월 페이먼트: 3800달러
나의 아버지는 부동산 에이전트다. 아버지는 커미션을 내가 집을 구입하는 데 보태주었다. 처음에 낡은 콘도를 구입하고 2000달러를 들여 직접 부엌을 수리했다. 그리고 14만 달러를 남기고 팔았다. 두 번째 집을 구입해서 팔고 27만 달러를 벌었다. 지금 살고 있는 세 번째 집은 거의 100만 달러에 가깝다. 40만 달러의 에퀴티가 있다. 쉽게 부를 축적했지만 부모님의 부동산 지식과 다운페이를 해줄 수 있는 부모님의 현금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엘리슨(뉴욕시)
◆나이: 35세
◆구입 연도: 2013년
◆집값: 56만 달러
◆다운페이먼트: 23만5000달러
◆월 페이먼트: 2600달러
29살 때 부모님의 도움으로 1베드룸 아파트를 구입했다. 그 나이에 뉴욕에서 집을 소유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다. 그 당시 나의 연 수입은 5만5000달러였다. 아파트를 구입한 후 침실을 2개로 만들기 위해 5000달러를 들여 벽을 세웠다. 방을 늘려 룸메이트에게 빌려주는 것이 이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집은 구입했지만 유지 비용은 계속 들어간다. 라디에이터 수리에 800달러 세탁기와 건조기가 고장 나서 3000달러 에어컨 고장으로 500달러 식기 세척기가 고장 나서 900달러가 들었다. 재산세도 해마다 오르고 있다.

<자료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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