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국 방문기♪
11/22/20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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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국 방문기 

 

비 내리는 벤쿠버 공항,

베이징으로 가는 Air China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네요.


그리고 11시간 30분을 비행 후 베이징에 도착, 

여기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Air China 비행기로 다시 갈아 탑니다. 



서울 도착 다음 날, 

숙소 부근의 가을 풍경이 아름다워 한 컷,

역시 한국의 가을이 최고 입니다. 



서울에 오면 이곳을 구경 안할 수 없지요,

어릴적 헤엄치고 놀았던 그 청계천ㅎㅎ 


아! 내 고향 서울, 


서울 시청 교통정보안내센터(TOPIS)의 주무관으로 근무하는 남동생과 함께,


매년 해외에서 고위급 공무원들이 TOPIS를 방문하여 System을 견학하는데  

Vancouver시장은 물론 제가 사는 이 곳 Calgary시장 Nenshi도 올해에 방문했다고 한다. 

 Nenshi가 왔을 때 Calgary에 사는 저를 소개 했더니 반색을 하더라나ㅎㅎ  


올 2월에 서울시청을 방문했었던 Calgary시 Nenshi 시장,

기회되면 한번 찾아 가야겠지요ㅎㅎ   


ISEOULU

너와 나의 서울 


동생 소개로 박 시장과 만나 인사도 하고 

ISEOULU 뱃지도 몇개 받고.. 



해질녘 남대문


다이소(Daiso)에 들려 이쁜 캐릭터 몇개 구입


써머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한 컷, 


종로 세운상가의 달라진 모습,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동대문에서


처갓집을 가기 위해 캐나다 촌사람이  

주머니 몽땅 털어 KTX 열차를 탓지 뭡니까ㅎㅎ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바깥 풍경


시속 301Km의 속도로 익산을 향해 달리는 열차,    

서울에서 송정리 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51분이니

낮잠을 즐길 여유도 없네요ㅎㅎ   


처갓집 근처의 아담한 호수,

여기에도 가을이 성큼 찾아 왔어요. 




도착 다음날 아침 부터 완전무장 하고 

감따기 작전에 돌입!!



따도 따도 끝이 없는 풍성한 감 


보기만 해도 가슴이 뿌듯한 감수확,

먹고 먹고 또 먹어도 싫증 나지 않는 대봉감~~  


감수확을 마친 기념으로 목포 횟집으로 고고싱~~^^


이 많은 회를 언제 다 먹고 가나..

내친 김에 소주 한병 더! 


지난날의 목포 대반동이 이렇게 변했군요.

서울에서 태어난 저에게 목포는 

옆지기를 만나게 해 준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준 도시,

블로거님들은 그 이유를 아실런지ㅎㅎ 


마도로스 되겠다고 뱃고동 소리 들으며 

열공하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실습선을 배경으로 한 컷,

오! 나의 푸른 바다여..



나의 재학 시절  


 

40년 전 졸업한 학교 입구에서, 


대선배를 만나 기합이 바짝 든 후배와 한 컷,

한 때 나도 너같은 시절이 있었지ㅎㅎ    


주말이라 한곳에 모인 처갓집 친척들과 함께 원샷!!



임서방, 이게 몇년 만인가ㅜㅠ


소록도 가는 길에 성당에 들러 미사에 참석 



소록도에서 


 



오늘은 메기탕 먹는 날ㅎㅎ  


먹는게 남는거라는 명언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로 이동, 바쁘다 바뻐!


아 졸려요. 

이제 그만 먹고 집에 갑시다~~


내가 유년기를 보냈던 수유리 집 근처의 4.19탑에서 



내일이면 돌아 가는 날,

마음 무장을 단단히 하고ㅎㅎ  


주말이라 인천공항이 혼잡해서 1시간 늦게 비행기가 이륙했는데 

베이징에 도착하고 보니 벤쿠버로 가는 비행기는 이미 이륙한 상태,

Air China 직원한테 가서 물었더니 일박을 한 후 

다음날 같은 시간에 벤쿠버로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다고 한다

(벤쿠버 항공편은 하루 1회 뿐),

하는 수 없이 우리는 공항 근처 지정된 호텔로 가기 위해  셔틀 버스를 탔다. 

혹시나가 역시나로 돌변하는 순간ㅜㅠ  



부폐식으로 나온 아침 식사, 

어제 저녁 먹은 계란 볶음밥 보다는 

 맛이 괜찮아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자기야, 잘 먹어야 켈거리 까지 갈 수 있어"


호텔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오래된 건물

        

공항으로 가기전 호텔 로비에서 한 컷,

"나 다시는 베이징에 안 올거다!!"    


베이징 공항으로 가는 도중 

 버스 안에서 바라 본 시내의 모습은 

평양에 와 있는 듯 한 기분을 들게 했다. 

 

연간 9천 만명이 이용한다는 세계 두번째로 큰 베이징 공항,

 공항 시설에 비해 환승객을 위한 검색대는 협소했으며, 

까다로운 검색을 통과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만 했습니다.

조만간 시설을 변경해서 원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나 그때 까지는    

 환승시간 2시간대로 비행기를 갈아 탈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게  나을 것이며,  

환승시간을 최소한 3~4시간 이상 늘려 잡는 인내력을 가진 분들만 

 베이징 공항을 이용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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